김석희 기자 = 강릉시는 위반건축물로 인한 재산권 행사상 불이익 처분을 당하는 일이 없도록 건축법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시는 쾌적하고
인천시 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이 조합복지센터 건립에 나서며, 그 비용을 조합회비에 포함시켜 부과해 논란이 되고 있다.조합원 일부는 청사 건립 비용을 조합비에 포함한 것은 “향후 퇴직금 성격의 '이직 위로금'을 볼모로 한 강제 징수”라며 반발하고 있다.28일 인천시 개인
■원천징수대상 사업소득과 인적용역 기타소득의 간이지급명세서를 매월 제출한 경우 지급명세서를 제출하지 않아도 되나?원천징수대상 사업소득 및 인적용역 기타소득에 대해 간이지급명세서를 제출한 경우 그 제출한 부분에 대해 지급명세서를 제출한 것으로 보아 지급명세서를 제출하지 않을 수 있다.다만, 사업소득 중 연말정산대상 사업소득인 보험설계사, 방문판매원, 음료배달원 사업소득의 경우 간이지급명세서와 사업소득지급명세서를 모두 제출해야 한다.▶ 관련 법규● 지급명세서의 제출(소득세법
김천시 대신동 행정복지센터는 23일 경북보건대학교를 방문하여 대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체납세 조회 서비스 및 예비 사회인 납세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예비 사회인이자 미래의 납세자인 대학생들이 세금의 개념과 중요성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스스로 건전한 납세 의식을 함양시키고자 마련됐다.이날 교육에서는 ▲지방세 월별 납부 ▲체납 발생 시 불이익 사례 ▲체납세 조회 방법 ▲지방세 감면제도 등 실생활과 밀접한 내용을 전달했으며, 실시간으로 체납세를 확인하여 납부를 독려하였다.이해정 대신동장은
김재웅 청장이 제52대 서울지방국세청장에 취임했다.취임식은 2일 15시 서울시 종로구 지방청사 2층 대강당에서 세무서장 및 지방청 국과장,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김재웅 청장은 취임사에서 "서울청이 국민에게 신뢰받고 직원 한분한분이 보람과 자긍심을 느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앞으로 청장으로서 앞에서는 사람이 아니라 직원들의 옆자리를 지키는 동료로서 여정을 함께 하겠다"고 밝혔다.또한 ▲확고한 납세자 중심의 적극행정 정착 ▲공정세정 구현으로 조세정의 실현 ▲세계최고 AI국세행정 구현에 서울청의 적극 기여 등을 당
2주전
한동안 주택공급이나 대출금리 혜택 등으로 위장 결혼까지 일삼던 각종 신혼부부 혜택이 현실적으로는 오히려 불이익을 초래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이에 따라 결혼을 해도 혼인신고를 아예 하지 않거나 미루고 사는 부부가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정일영 의원이 통계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10년간 1년 이상 혼인신고가 지연된 건수는 2014년 10.9%에서 10년만인 지난해 19%로 급증했다.2년 이상 지연된 사례도 같은 기간 5.2%에서 8.8%로 늘었다. 혼인 건수
천안시가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인한 지방세 납부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지방세 신고·납부기한을 이달 15일까지 연장한다고 13일 밝혔다.이번 납부기한 연장은 화재로 인해 납부 지연 가능성을 고려해 시민 불이익 발생을 최소화하려는 조치다. 관련 지방세는 재산세 등 정기분 지방세와 수시 신고·납부 대상인 취득세, 지방소득세 등이다.이에 따라 지난달 29일부터 이달 15일 납부기한이 도래하는 모든 지방세는 15일까지 신고·납부할 수 있다.지난달 30일 납부 마감일이었던 재산세를 비롯해 취득세도 동일하게 연장된다.
충남 천안시가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인한 지방세 납부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지방세 신고·납부기한을 이달 15일까지 연장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납부기한 연장은 화재로 인해 납부 지연 가능성을 고려해 시민 불이익 발생을 최소화하려는 조치다. 관련 지방세는 재산세 등 정기분 지방세와 수시 신고·납부 대상인 취득세, 지방소득세 등이다. 이에 따라 지난달 29일부터 이달 15일 납부기한이 도래하는 모든 지방세는 15일까지 신고·납부할 수 있다. 지난달 30일 납부 마감일이었던 재산세를 비롯해 취득세도 동일하게 연장된다.
1주전
인천시정혁신단이 ‘인천지역 수도권 규제완화 방안 정책토론회’를 열어 규제 현황과 역차별 사례를 공유하고 규제 철폐 등에 대해 논의했다.시정자문기구인 시정혁신단은 23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혁신위원들과 관련 시 부서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정책토론회를 갖고 이종현 인천연구원 박사의 ‘인천지역 수도권 규제완화 방안’ 주제발표를 들은 뒤 구체적 방법을 모색했다.이종현 박사는 인천이 수도권에 포함됨으로써 ▲인구집중유발시설 입지 제한 ▲대규모 개발사업 절차 강화 ▲대학 설립 규제 및 정원 배정 불이익 ▲산업·투자 위축 ▲부동산·주택 규제 강화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장동혁 “조원철 법제처장, 이재명 대통령 개인 변호사 전락… 즉시 사퇴하라”
장동혁 국민의힘 당 대표는25일 국회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조원철 법제처장이 이재명 대통령의 사법 방어를 위한 개인 변호사로 전락했다”며 강하게 비판하고 즉각적인 사퇴를 촉구했다.이날 간담회에서 장 대표는 “이재명 정권은 오직 한 사람, 이재명 대통령만을 위해 재판 정의를 무너뜨리고 사법부 전체를 파괴하려는 불의를 저지르고 있다”며 이 대통령 측근 인사 14명의 실명을 열거했다. 그는 대통령실, 법제처, 금융감독원, 국정원, 국회 등 주요 국정 요직에 대통령의 변호사 출신 인사들이 포진해 있다고 지적했다.특히
Generic placeholder image
[K리그 유스컵 인천 2025] 광주FC·감바 오사카 각 조 선두로…몸 풀린 ‘디펜딩 챔피언’ 에스파뇰, ‘깜짝 다크호스’ 하노이 관심
K리그 인터내셔널 유스컵 인천 2025 대회 둘째 날인 25일 광주FC와 감바 오사카가 2연승을 달리며 각각 조 선두로 올라섰다.  광주는 이날 인천 아시아드 경기장 보조구장에서 열린 레알 솔트레이크와 경기에서 전반 12분 박휘건과 후반 17분 박건후의 골로 2대 1
Generic placeholder image
[딜로이트 글로벌 경제 리뷰] AI 거품과 미국 경제의 성장
금융 시장에서 ‘거품’이란 단어를 내뱉는 것은 관객들이 꽉 찬 영화관에서 ‘불이야!’라고 소리치는 것과 같은 행위로 간주되곤 한다. 이 때문에 거품이란 단어는 투자자들의 이목을 끌고 싶은 이른바 ‘관심 종자’나 ‘고지식한 비관론자’의 전유물이었다. 하지만 국제통화기금(I
Generic placeholder image
의료기기 '이상사례' 증가 추세... 지난해 최다 보고
의료기기로 인한 이상 사례가 증가 추세로 지난해 가장 많이 보고된 것으로 나타났다. 입원 또는 입원 기간 연장이 필요한 경우도 많았지만 인과 관계 조사는 거의 이뤄지지 않았으며 피해 보상도 전무한 것으로 드러났다.이에 따라 의료기기로 인한 중대한 부작용 발생 때 피해 배상을 위해 의료기기 제조·수입업자에게 의무 가입하도록 하고 있는 현행 책임보험 또는 공제 제도의 실효성 제고에 대한 검토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국회 보건복지위 민주당 박희승 의원이 26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Generic placeholder image
코인베이스, 스타트업 전 과정 온체인 전환 추진
코인베이스가 스타트업 법인 설립부터 자금 조달, 상장까지 전 과정을 블록체인 기반으로 전환하는 야심찬 계획을 발표했다.26일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브라이언 암스트롱 코인베이스 CEO는 최근 TBPN 팟캐스트에서 "스타트업이 은행이나 변호사 없이도 글로벌 자금을 즉시 조달하고, 온체인 스마트 컨트랙트를 통해 운영할 수 있는 생태계를 구축할 것"이라고 밝혔다.코인베이스는 이를 위해 최근 자금 조달 플랫폼 에코를 인수했다. 에코는 200개 이상 프로젝트가 2억달러 이상을 모금하도록 지원해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HDC현대산업개발, 운정 아이파크 시티 견본주택 31일 오픈
HDC현대산업개발은 31일 운정 아이파크 시티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섰다.운정 아이파크 시티는 경기도 파주시 서패동 432번지 일원에 조성된다. 운정 아이파크 시티는 경기도 파주시 서패동 432번지 일원에 조성되는 초대형 주거단지로,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25개 동, 총 3,250세대 전 세대가 일반분양으로 공급된다.운정 아이파크 시티는 그 규모에 걸맞게 미니 신도시급 도시인프라를 구축해 놓았다. 메디컬클러스터, GTX 개통 등 미래가 기대되는 주변 인프라에 더해 입주민
Generic placeholder image
트럼프, 신라 금관쓰고 멜라니아와 '덩실덩실'··· AI 영상 확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재명 대통령에게 선물 받은 '신라 천마총 금관'이 화제인 가운데 트럼프 대통령이 금관을 쓰고 부인 멜라니아 여사와 춤을 추고 있는 인공지능 합성 사진과 영상이 온라인으로 확산되고 있다.31일 엑스 등 온라인 SNS에는 트럼프 대통령이 신라 금관을 쓰고 망토를 걸친 채 멜라니아 여사와 춤을 추는 AI합성 영상이 게재됐다.해당 영상에는 트럼프 대통령과 멜라니아 여사가 왕궁으로 보이는 공간에서 손을 맞잡고 함께 춤을 추고 있으며, 이들을 둘러싼 다른 사람들은 트럼프 대통령의 구호인 '
Generic placeholder image
서울서 입소문 탄 '유자라면', 고흥 유자축제장서 무료 시식
'한 번 먹으면 잊기 힘든 라면'으로 입소문을 탄 '유자라면'을 무료로 시식할 수 있는 자리가 전남 고흥군 유자축제장에 마련된다. 전남 고흥군은 오는 11월 6일부터 9일까지 열리는 '제5회 고흥유자축제' 기간 동안 '유자라면 체험부스'를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지난해 첫선을 보인 유자라면은 고흥 유자의 향긋한 매력을 라면에 녹여내며 방문객들의 큰
Generic placeholder image
“사과는 했고 거취 논의는 없다”… 최민희 논란에 민주당 ‘진화 모드’
더불어민주당이 31일 최민희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장의 '국감 중 자녀 결혼식' 논란과 관련해 수습 국면에 들어섰다.최 위원장이 전날 공식 사과한 것을 계기로, 당 지도부는 여론 진정을 기대하면서도 상임위원장직 사퇴 요구에는 선을 긋는 분위기다.박수현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최고위원회의 후 기자들과 만나 “당 지도부는 올해 국정감사 전반을 평가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나, 그것이 상임위원장직 사퇴를 전제로 한 정리는 아니다”라고 선을 그었다.전날 자신이 언급한 ‘자연스러운 정리’ 발언과 관련해서도 “위원장직 정리와는 거리가 먼
Generic placeholder image
김진경 의장, 시도의회의장협의회 '2025 6차 임시회' 참석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이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2025년 제6차 임시회’에 참석해 지방의회 기능 확대 등 다양한 의제를 논의했다. 31일 도의회에 따르면 충청북도의회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