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뉴스통신 = 납부기한 등의 연장제도는?사업자가 재해를 당하거나 거래처의 파업 등으로 사업이 중대한 위기에 처한 경우 일정기간 세금납부를 연기할 수 있도록 지원
포항시 북구청 세무과는 자동차 소유자 11만468명을 대상으로 올해 1기분 자동차세 138억원을 부과했다. 이번 자동차세는 과세기준일 이달 1일 기준 자동차등록원부상 소유자를 대상으로 한다. 연세액을 선납한 연납차량은 납부대상에서 제외된다. 연세액 10만원 이하인 차량은 6월에 일괄 부과된다. 납부 기한은 이달 말일까지다. 김석견 세무과장은 “납부 기한이 지나면 3% 납부지연가산세가 부과되고 이후에 체납 시 번호판영치 등 재산상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므로 기한 내 납부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구지방국세청은 15일 중소기업중앙회 대구지역본부 초청으로 지역 상공인들을 만나 애로사항을 경청하는 현장소통의 시간을 가졌다.이날 간담회에는 한경선 청장, 김범구 성실납세지원국장 등 국세청 간부를 비롯한 성태근 중소기업중앙회 대구경북지역회장, 업종별 협동조합 이사장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한경선 청장은 인사말을 통해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중소기업 사업자 여러분들이 경영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납부기한 연장 등 충분한 세정지원을 펼치고, 현장의 목소리가 국세행정에 반영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이에 성태근 회장
군포시는 6월부터 지방세 납부고지서 디자인을 전면 개편해 ‘큰 글씨 고지서’를 도입한다.이번 개편은 국내 65세 이상 인구가 20%를 돌파하며 초고령 사회로 진입하는 상황에 맞춰 정보 접근성이 낮은 시민을 위한 맞춤형 행정 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추진된다.새로운 고지서는 납세자의 알권리를 보장하고 고령층과 시력이 불편한 시민들이 지방세 납부 정보를 더욱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개선되었다. 핵심 정보인 ▲납부세액 ▲납부기한 ▲과세대상 ▲가상계좌 등을 큰 글씨로 중앙에 배치하고 기타 필수 정보는 뒷면을 활용하는
의성군이 2025년 제1기분 자동차세 2만 6409건에 대해 총 24억 9600만원을 부과했다. 이번 부가액은 지난해 제1기분보다 약 3800만 원이 증가한 것으로, 차량 등록 대수 증가와 자동차세 연납 할인율 축소로 인해 연납 차량 수가 감소한 데 따른 결과다. 과세 대상은 2025년 6월 1일 기준 차량 소유자로, 납부기한은 6월 30일까지다. 기한을 넘기면 3%의 납부지연 가산세가 부과되므로 납부기한 내에 꼭 납부해야 한다. 납세 방법은 전국 모든 은행 CD·ATM기를 이용한 통장 또는 신용카드 납부 외에도, 가상계좌·지방세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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