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은 신한울 3·4호기 건설공사가 본격화됨에 따라, 관내 인구 유입 효과와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다.현재 신한울 3·4호기 건설현장에는 일 평균 약 1천여 명의 건설·협력업체 인력이 투입되고 있으며, 이 중 일부는 울진군 내에 숙박·거주하고 있어 지역 내 주거수요 및 소비 활동 증가로 이어지고 있다. 향후 시공사 및 원자력 관계기관의 가족 동반 전입 가능성도 높아, 교육·의료, 주거 등 정주 서비스 수요가 동반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지난해 6월 12일 체결된 지역상생협약 당시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