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동구와 동부경찰서가 협력해 대동지식산업센터 앞 노상주차장에 ‘112순찰차 전용 거점 주차구역’을 지정했다. 이번 조치는 신속한 사건 대응과 지역치안 강화를 위한 특별안전시책으로 주민 의견 수렴과 현장답사를 거쳐 제안된 5곳 가운데 범죄취약도, 유동인구, 주차여건 등을 검토해 1곳을 선제적으로 지정했다. 해당 구역은 오후 3~5시, 오후 8시~자정
경북도 최초로 포항에 112 순찰차 전용 주차구역 조례가 신설됐다. 포항남부경찰서에 따르면 최근 신설된 조례에 따라 포항시와 협업으로 젊음의 거리에 112 순찰차 전용 주차구역을 설치했다. 이번 신설된 조례는 긴급 상황 시 신속한 출동 및 골든타임 확보를 위한 치안 거점 구축을 위해 추진했다. 노상 주차구획 내 112 순찰차 전용 주차구역 설치의 정당성도 확보됐다. 경찰은 시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상황에 즉각 대응 태세를 유지하여 현장 대응력을 강화하고, 유동 인구가 많고 112신고가 잦은 구역에서 순찰차의 가시성을 극대화해 범죄예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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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리품 아닌 약탈 문화재, 수자기- 유일하게 남아있는 장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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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서 유일하게 남아 있는 장군기2025년 10월 29일 오후 4시, 강화군 강화읍 문화반딧불에서 강화군민 10여 명이 모여 ‘수자기반환추진위원회’ 발족식을 했다. 이날 모인 사람들은 수자기 반환 활동에 관심이 있는 강화군민들로, 우리에게 소중한 역사문화유산인 수자기를 되찾기 위한 노력을 모색하기 위해 모였다. ‘수자기’는 1871년 신미양요 때 강화도를 침략한 미국 해군이 탈취해 간 우리나라 유일의 장군기다. 154년 전, 강화는 전쟁 중이었다. 당시 조선 최전방에서 외세 세력을 온몸으로 막아내고 있었다. 1871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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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부산진구자원봉사센터, 소방의 날 기념 감사엽서 및 다과 꾸러미 제작
부산진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5일, 신한은행부산중부본부임직원들과 함께 ‘온기나눔 부산진구 Day’의 일환으로 소방의 날을 맞아 소방관들을 위한 응원엽서와 물품꾸러미를 제작했다고 밝혔다.이번 활동은 감사의 마음을 담은 엽서 작성과 물품 키트 포장으로 진행되었다. 완성된 꾸러미는 오는 31일 부산진소방서를 통해 350명의 소방관에게 개별 전달될 예정이다.이 사업은 신한은행부산중부본부의 전액 후원으로 운영되고 있다.활동에 참여한 한 신한은행부산중부본부 한 임직원은 “소방의 날을 기념하여 가족들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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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방사무관 승진▲ 농식품유통과장 신태식◇ 지방사무관 전보▲ 마도면장 김정우 이주철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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