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현대중공업이 합병을 기념해 구성원의 팀워크를 강화하고, 지역사회와의 상생 기반을 다지기 위한 프로그램을 12월 한 달간 운영한다.HD현대중공업은 울산 본사, HD현대 글로벌R&D센터, 군산조선소 등 전 사업장을 대상으로 이달 3일부터 31일까지 ‘HD하모니데이’를 실시한다
영천시가 수능 이후, 연말·방학기간 해외여행 수요 증가에 대비해 12월 한 달간 여권발급 특별창구를 운영한다. 이번 특별창구 운영은 여권 발급량 분석 결과, 연말 여권 수요 증가 등 매년 12월 여권 발급 건수가 증가하는 추세에 대비하기 위해 마련됐다.. 12월 한 달간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해 여권 발급 희망 시민들의 편의를 높인다. 이를 통해 여권 신청서 작성과 준비 서류 안내 등 원활하고 신속한 민원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특별근무조를 편성해 민원 집중 시간대에 여권 창구 인력을 보강하고 평일 일과
대구시가 ‘노상주차장 디지털화 시범사업’을 1일부터 한 달간 실시한다. 무인·비대면 기반의 스마트 서비스를 도입해 노상주차장 이용자에게 편리한 주차 및 결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함이다. 이번 시범사업 대상지는 달서대로 70면, 신천희망로 29면, 영남일보 앞 12면, 동원빌딩 앞 19면 등 총 4곳, 130면에 이른다. 시범사업의 핵심은 기존 현금 결제와 현장 인력 관리 방식에서 벗어나 디지털 운영체계를
신한자산운용은 ‘SOL 코리아고배당 ETF’의 순자산이 2000억 원을 넘어섰다고 5일 밝혔다.SOL 코리아고배당 ETF는 지난 9월 23일 상장했다. 상장 당일 개인투자자가 이 ETF를 215억 원을 순매수하며 시장의 관심을 모았다. 이후 전날까지 약 두 달간 개인 누적 순매수 규모는 1584억 원에 달해, 같은 기간 배당 ETF 가운데 1위를 기록했다. 신한자산운용 김정현 ETF사업총괄은 “상승세를 이어오던 코스피가 최근 한 달간 박스권에 머물며 변동성이 확대되자, 안정적인
제주도민의 평생 건강을 책임질 ‘제주형 건강주치의’ 제도가 지난 10월부터 시행된 가운데, 두 달간 건강주치의를 등록한 도민이 3000명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19일 도청 삼다홀에서 건강주치의제 운영위원회 2차 회의를 열고, 2026년 제주형 건강주치의 시범사업 기본계획을 심의했다. 이날 회의는 이 사업의 초기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사업의 안정적 정착과 질적 향상을 위한 주요 과제들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제주도에 따르면 건강주치의를 등록한 제주도민은 지난달 말 기준 3565명으로 집계됐다.제주도
원주시 학성동 일원에서 진행 중인 한국반도체교육원 건립공사가 차질 없이 추진되고 있다. 공사에는 국·도비 317억 원을 포함한 총 459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강원특별자치도와 원주시가 발주해 강원개발공사가 시공하고 있다.지난 4월 착공해 기초공사를 거쳤으며, 현재 1층 벽체 골조공사가 진행 중이다. 12월 중순 현재 공정률은 10% 수준이지만 전체 과정 중 가장 시간이 오래 걸리는 기초공사가 끝났기에 내년 말 준공 일정에는 차질이 없을 것으로 보인다.한국반도체교육원은 대지면적 2,860㎡, 연면적 2,768㎡ 규모로 지어진다.
김완근 제주시장은 지난 18일 컨테이너에 거주하는 독거어르신 가구를 직접 방문해 안부를 살폈다.이번 방문은 겨울철 취약한 주거 환경에서 홀로 거주하는 가구의 건강 상태와 안전을 확인하고, 생활상의 어려움을 현장에서 직접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김 시장은 제주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후원으로 일상생활에서 사용할 수 있는 제주지역화폐 탐나는전을 전달했다. 또한 한국에너지공사가 지원한 전기매트도 함께 제공하며 홀로 사는 주거취약가구가 보다 건강하고 따뜻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힘을 보탰다.제주시는 주거취약 17가구를 대상으로 12월
해운대구는 부산광역시가 주관한 ‘2025년 구·군 보육정책 추진실적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보육정책 전반의 우수성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이번 평가는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 조성을 목표로 공보육 확충 실적과 보육서비스 질 관리, 보육정책에 대한 단체장의 관심도, 어린이집 안전관리 및 지도·점검 실적 등 보육업무 전반을 대상으로 실시됐다.해운대구는 부모참여 기반 정책소통 플랫폼인 ‘제2기 다가치키움해결단’과 ‘아빠육아단’을 운영하며 보육정책에 대한 주민 체감도를 높였다.또한 해운대
디엘이앤씨는 12월 18일 공시를 통해 소사3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계약금액은 2525억8500만원이며, 이는 최근 매출액 8조3184억4243만원의 3.04%에 해당한다.계약 상대는 소사3구역 재개발정비사업조합이며, 공급 지역은 경기도 부천시 원미구 소사동 48-21번지 외다. 계약금 및 선급금은 없으며, 대금은 분양 등 수입금으로 지급된다.계약기간은 실착공일로부터 44개월이며, 공사 개요는 공동주택 13개동 및 부대복리시설이다. 계약금액과 계약기간은 공사 진행 상황에 따라
전남 시골의 작은 학교에 전남도교육청의 '하이플러스' 사업 도입 이후, 의대, 약대, 카이스트까지 2026학년도 대입 합격자들이 줄줄이 배출돼 눈길을 끌고 있다.
24일 전남도교육청에 따르면 신안군 지도읍 지명고에서 2026학년도 대입에 전남대 의대, 약대, 카이스트, 유니스트, 교대, 국공립대 합격자가 배출됐다.
해당 고교는 전교생 2
포스코퓨처엠이 CNGR 및 CNGR의 한국 자회사 피노와 손잡고 LFP 양극재 사업에 본격 진출한다.
급성장 중인 ESS 시장을 겨냥해 중저가 배터리 소재 포트폴리오를 강화하겠다는 전략이다.
포스코퓨처엠은 23일 경기도 안양시 피노 사옥에서 CNGR, 피노와 LFP 양극재 합작투자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