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2025년 '마스터즈 시리즈'의 마지막 무대로 관객을 만난다. 경기필하모닉은 '마스터즈 시리즈 Ⅵ - 비창'을 오는 11일 오후 7시 30분 경기아트센터 대극장과 이어 12일 오후 7시 30분 서울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연다. 김선욱 예술감독이 지휘하며 세계적
서울 강북구는 2026년 병오년 새해를 맞아 오는 1월 1일 오전 7시 북서울꿈의숲 청운답원에서 ‘강북 해맞이 행사’를 개최한다.해맞이 행사는 새해 첫 일출을 함께 맞이하며 한 해의 각오를 다지고, 구민 서로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는 화합의 장으로, 강북구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행사는 오전 7시 소망 적기 프로그램으로 시작된다. 이어 캘리그래피 퍼포먼스와 개회 선언, 내빈 소개, 새해 인사말과 덕담, 새해 기원문 낭독이 진행된다. 이후 오전 7시 56분 일출 시각에
2023 이데일리 문화대상 무용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관객과 평단의 찬사를 한 몸에 받았던 발레 '클라라 슈만'이 다시 한번 관객을 찾는다. '세기의 로맨스'라 불리는 클라라 슈만, 로베르트 슈만, 요하네스 브람스 세 거장의 드라마틱한 사랑 이야기를 담은 이 작품은 오는 2025년 12월 26일 오후 7시 30분과 12월 27일 오후 3시·7시, 아르코예술극장 대극장에서 공연된다.발레 '클라라 슈만'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2025 공연예술 창작산실작
넷마블이 뱀파이어 콘셉트 MMORPG ‘뱀피르’의 2026년 상반기 로드맵을 공개한다.넷마블은 이날 오후 7시 진행되는 개발자 라이브 방송을 통해 ‘뱀피르’의 신규 클래스와 인터서버 던전 등 주요 업데이트 계획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19일 밝혔다.이번 방송에는 넷마블네오 한기현 PD와 넷마블 박시형 사업부장, 아나운서 권이슬이 출연해 상반기 로드맵과 함께 게임 개선 방향을 설명한다. 이용자와의 실시간 Q&A도 마련되며, 쟁탈전과 게헨나 전장의 매칭 서버를 정하는 ‘서버 그룹 셔플링’도 공정
충남 예산군문예회관은 2025년 송년을 맞아 오는 20일 오후 7시 ‘트롯 여제’ 주현미의 데뷔 40주년을 기념하는 콘서트를 개최한다. 군은 대한민국 대표 트롯 가수인 주현미의 공연을 통해 다사다난했던 한 해를 마무리하고 군민들이 함께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특히 이번 공연은 KBS관현악단 박상현 단장이 이끄는 ‘모스틀리 필하모닉 오케스트라’가 함께해 더욱 웅장하고 감동적인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남녀노소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이번 공연의 관람료는 1층 2만원, 2층 1만5000원이며, 예매는 1
경북 포항의 한 단독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해 70대 남성이 숨졌다. 8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7시 14분쯤 포항시 북구 용흥동의 한 단독주택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했다. 현장에 도착한 소방 당국은 장비와 인력을 투입해 진화 작업과 함께 내부 수색을 병행했다. 불은 24분 만인 이날 오후 7시 38분쯤 진화됐으며, 주택 내부에서 70대 남성 1명이 숨진 채 발견됐다. 또, 이 불로 주택 일부와 가재도구가 소실돼 소방서 추산 약 1090만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경찰과 소방 당국은 사망자에 대한 부검을 진행하는
2026년 새해 첫 해돋이 오전 7시 26분 독도에서 가장 먼저 떠오른다.한국천문연구원은 국내 주요 지역 내년 1월 1일 해맞이 시각을 발표했다.첫 해돋이란 해의 윗부분이 지평선 또는 수평선에 나타나기 시작할 때를 말한다. 반대로 해넘이란 해의 윗 부분이 지평선 또는 수평선 아래로 완전히 사라지는 순간이다.발표된 해돋이 시각은 해발 고도 0m를 기준으로 계산된 것으로 고도가 높을수록 시간이 빨라진다.해돋이를 맞기 위해 산 정상이나 높은 건물로 올라갈수록 조금이라도 더 빨리 해를 관측할 수 있다는 의미다.천문연에 따르면 해발 고도 1
이스라엘이 국제사회에서 국가로 인정받지 못해 온 소말릴란드를 공식 승인하며 외교 관계를 수립했다.이스라엘 정부는 26일 소말릴란드와 완전한 외교 관계를 맺는 협정에 서명했다고 밝혔다. 협정에는 상호 대사 임명과 양국 대사관 개설이 포함됐다. 이로써 이스라엘은 소말릴란드를 국가로 인정한 최초의 국가가 됐다.기드온 사르 이스라엘 외무장관은 "이번 합의가 지난 1년간 이어진 양국 간 협의의 결과"라고 설명했다.사르 장관은 베냐민 네타냐후 총리와 압디라흐만 무함마드 압둘라히 소말릴란드 대통령의 최종 결정으로 협정이 체결됐다고 밝
포스코퓨처엠이 급성장하는 ESS 시장에 대응해 중저가용 배터리소재인 LFP 양극재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낸다.포스코퓨처엠은 CNGR 및 CNGR의 한국 자회사인 피노와 LFP 양극재 합작투자계약을 체결했다. 지난 23일 경기도 안양시 피노 사옥에서 열린 합작투자계약 체결 행사에는 포스코퓨처엠 윤태일 에너지소재마케팅본부장, CNGR 리우싱궈 부총재, 주종완 부총재, 피노 김동환 대표, 씨앤피신소재테크놀로지 따이주푸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포스코퓨처엠은 CN
잔여지 가격감소분은 공익사업지구에 편입되었으나 일부만 편입된 경우에 나머지 잔여지의 가격이 감소가 되거나 통로·도랑·담장등이 신설이나 그 밖에 공사가 필요한 경우에 보상하여 주는 개념이고, 잔여지의 수용청구는 잔여지를 종래에 목적에 사용하는 것이 현저히 곤란한 경우로써 개념, 요건, 보상방법, 제척기간등에 대해서 아는 것이 향후 보상에 적절한 대비책이 될 수 있겠다.1. 법적성질토지보상법 제74조 제1항에 규정되어 있는 잔여지 수용청구권은 손실보상의 일환으로 토지소유자에게 부여되는 권리로서 그 요건을 구비한 때에는 잔여지를 수용하는
2026년을 향한 암호화폐 시장은 뚜렷한 방향성보다는 조정과 축적, 그리고 재도약 가능성이 교차하는 국면에 진입했다. 비트코인을 중심으로 한 기관 도입은 여전히 진행형이지만, 가격은 단기 과열 이후 숨 고르기에 들어간 모습이다. 시장 전반에서는 극단적인 상승과 급락보다는 변동성이 점차 완화되는 성숙 국면이 관측되고 있다.거시경제 측면에서는 미국 연방준비제도가 금리 인하를 시작했고, 노동시장 데이터는 경기 둔화 조짐을 보였으며, 디지털 자산에 대한 자본 유입은 더욱 선택적으로 변했다. 결과적으로
호서대학교가 29일 정부세종청사 교육부에서 열린 ‘2025 대학규제혁신 우수사례 시상식’에서 교육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상은 대학의 자율적 혁신을 촉진하고 현장 변화를 확산하기 위해 추진된 ‘2025 대학규제혁신 우수사례 공모전’의 일환으로 전국 23개 대학 사례 가운데 전문가 심사와 온라인 국민심사를 거쳐 최종 5개 대학이 선정됐다.
SK하이닉스는 발달장애인 스포츠 참여와 사회적 성장을 위해 지원해 온 ‘발달장애인 핸드볼 사업’이 유네스코한국위원회가 선정하는 ‘2025 유네스코 지속가능발전교육 공식 프로젝트’로 인증받았다고 29일 밝혔다.ESD는 모든 연령대의 학습자들이 기후변화와 환경문제, 생태 다양성의 손실, 빈곤, 불평등 등의 글로벌 과제를 풀어가는 지식, 기술, 가치, 태도를 갖추도록 돕는 교육이다. ‘유네스코 ESD 공식 프로젝트 인증제’는 유네스코한국위원회가
윤건영 충북도교육감은 29일 “2026년에는 단단해진 실력의 토대 위에 실용과 포용이라는 두 개의 돛을 달고 충북교육의 대전환을 이루겠다”고 밝혔다.윤 교육감은 이날 기자회견을 열어 실용을 위한 정책 방향으로 △일상을 창작과 표현의 무대로 확대 △다채움을 통한 AI 역량 집중지원 △소리뜻 한자교육 도입 △진학과 취업 지원 강화 등을 밝혔다. 윤 교육감은 “학교 안에서는 틈새 버스킹과 전시회 등 학교 내 표현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 예술자원을 담은 아트맵 제작과 학교 밖 예술 체험을 지원을 위한 예술 버스를 운영하겠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