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은 아침 식사가 생체 노화와 건강 악화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8일 메디컬뉴스투데이는 매사추세츠 종합병원 연구진이 20년간 42세 이상 영국 성인 3000명을 대상으로 식사 시간과 건강 상태를 분석한 결과를 보도했다. 연구 결과, 아침 식사를 늦게 하는 사람일수록 우울증, 피로, 구강 건강 문제를 겪을 가능성이 높아졌으며, 사망 위험도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 연구진은 늦은 아침 식사가 생체 노화와 관련된 건강 악화를 나타낼 수 있으며, 이는 장수와도 직결될 수 있다고
중부뉴스통신 = 평택시는 지난 18일부터 21일까지 진행된 ‘2025 을지연습’ 기간 동안 매일 아침 8시에 시장 주재로 일일 종합상황보고회를 개최했다.보고회에는
잠결에 선득한 기운이 느껴져서 일어나 창을 닫았다. 좀 있으니 어둠이 걷히기에 아침 산책을 나섰다. 그동안 아침 산책은 엄두도 못 냈다. 기껏해야 산그늘이 내리기 시작하면 더위를 피해 마을 앞 저수지를 한 바퀴 돌아오는 게 전부였다. 참으로 끔찍한 여름이었다. 처서는 벌써 지나 백로를
충북 제천 화당초등학교는 지난 1일부터 아침 간편식 제공을 시작했다. 충청북도교육청의 아침 간편식 제공 사업 시범학교에 선정돼 2025학년도 2학기 동안 희망 학생들에게 제공하게 됐다. 간편식은 주로 빵, 음료, 떡, 과자 등을 고루 배치해 충분한 영양소를 공급하게 될 예정이다.맞벌이 가정이 늘어나면서 아침을 챙겨 먹지 못하거나 거르는 학생들에게 아침을 제공하게 되면서 성장기 학생들의 건강과 면역력 유지, 질병 예방 등 학습력에 도움이 될 수 있게 됐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건강하고 활기차게 다양한 학습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은 1일 아침, 수요자 중심 아침 간편식 제공 2차 시범 사업의 운영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신규 신청학교인 수곡중학교를 방문하였다.이번 2차 시범사업은 기존 1차 시범사업과 달리 교육청과 교육지원청의 지원방식이 아닌 학교 자율 운영방식으로 전환해 학교 상황에 맞게 자율적으로 운영하도록 하였다.이번 2차 시범사업은 초등학교 2교, 중학교 5교, 고등학교 4교 등 총 11교의 1,000여 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학교 구성원들의 업무 부담을 최소화하고자 학교에 자원
충북 지역은 당분간 무더위가 지속되겠다.청주기상지청에 따르면 27일 충북의 아침 최저기온은 21~24도, 낮 최고기온은 31~32로도 평년보다 높겠다.특히 이날 최고 체감온도는 33도 안팎으로 오르는 등 무더운 날씨를 보이겠다. 오후엔 소나기 예보도 있다. 예상 강수량은 5~20㎜다.청주기상지청 관계자는 “27일 새벽부터 아침 사이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껴 교통안전에 유의해야겠다”고 말했다./이용주기자[email protected]
아침 결식률 10년 새 10%p↑…우리 쌀로 만든 즉석밥 나눔 농협중앙회와 통계청이 지난 11일 정부대전청사에서 출근길 직원과 방문객을 대상으로 아침밥 먹기 캠페인을 열고 건강한 식습관 확산에 나섰다.이번 캠페인은 농협중앙회가 역점 추진 중인 아침밥 먹기 활성화 활동의 일환으로, 직장인과 국민들에게 간편하고 든든한 아침식사 문화를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질병관리청 국민건강통계에 따르면 우리 국민의 아침 결식률은 2014년 24.1%에서 2023년 34.6%로 10년 만에 10%포
종로구는 맞벌이 가정 등 아침 시간대 자녀 돌봄에 어려움을 겪는 가정을 지원하기 위해 혜화동에서 9월부터 12월까지 ‘아침돌봄’ 사업을 시범 추진한다.운영기관은 종로구 3호점 우리동네키움센터이며, 평일 7시부터 9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부모의 출근과 자녀의 등교 시간이 겹쳐 돌봄 공백이 발생하는 점을 고려해 마련됐다.전문 교사가 아침 시간 동안 아이들의 등교 준비를 돕고, 숙제 확인 등 기본적인 생활 지도를 제공한다. 또 교사가 직접 아이들과 함께 학교까지 동행해 안전한 등굣길을 보장한다.단순한
이번 주말 울산은 낮에는 33℃ 안팎의 무더위가, 밤에는 열대야가 이어지며 숨 고를 틈 없는 날씨가 예상된다. 또 낮 동안 소나기가 지나기도 해 시민들의 불편이 커질 전망이다. 4일 기상청에 따르면, 5일 울산의 아침 최저기온은 24℃, 낮 최고기온은 30℃로 평년보다 높겠다. 또 낮 동안 내륙을 중심으로 소나기가 지나면서 일부 지역에는 돌풍과 천둥·번개가 동반될 수 있다. 또 갑작스러운 소나기로 도로가 미끄럽고 가시거리가 짧아질 수 있어 출퇴근길 운전자들의 주의가 요구된다. 주말인 6일도 후텁지근한 날씨가 계속되겠다. 이날 아침
9월 첫주 울산은 폭염과 열대야, 국지적인 비가 겹치며 무덥고 습한 날씨가 이어질 전망이다. 31일 기상청에 따르면 울산지역은 당분간 최고 체감온도가 33℃ 안팎까지 오르는 더위가 지속되겠고 흐린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예보됐다. 1일 낮 기온은 31℃, 아침 최저기온은 26℃로 평년보다 높아 밤사이 열대야가 나타날 가능성이 크다. 또 2일 새벽까지 울산에는 가끔 비가 내리겠다. 비가 내리는 곳에서는 돌풍과 천둥, 번개를 동반한 폭우가 예상돼 대비가 필요하다. 2일 비가 그친 뒤 하늘에는 구름이 많겠고 아침 최저기온 24℃, 낮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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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든기업경영전략연구소는 12일 오후 4시 과천 이트너스 사옥에서 약 22개 중소기업과 스타트업 기업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5 추계세미나 및 기업 IR발표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히든기업경영전략연구소가 중소기업 간 협업 및 비즈니스 성장을 도모하고자, 다양한 전문가와 기업 대표들 간의 자유로운 소통과 만남을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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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도 실력이다: 기업교육에 필요한 ‘보이는 전략’ 보이는 힘이 이끄는 성장: 이미지 코칭과 기업교육의 만남
요즘처럼 조직 안팎에서 ‘사람’이 중심이 되는 시대도 드물다. 리더는 더 이상 지시가 통하지 않고, 실무자는 말 한마디, 눈빛 하나가 팀워크를 결정짓는다. 기술은 진화했지만, 결국 일을 이루는 건 사람이다. 그리고 그 사람이 어떻게 보여지고 인식되는가는 더이상 부차적인 문제가 아니다.기업 교육 현장에서 HRD 컨설턴트로 17년을 일하며 수많은 조직을 만나왔다. 직무, 리더십, 조직문화 교육은 언제나 수요가 있었고, 지금도 여전히 필요하다. 하지만 최근 현장에서 가장 절실히 느끼는 건 “실력이 있어도, 그것을 드러내는 법을 모르는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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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한소희가 세계적인 영화 축제, 제50회 토론토국제영화제를 빛내며 글로벌 팬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지난 9월 10일 진행된 레드카펫 행사에서 한소희는 프랑스 하이주얼리 메종 부쉐론의 글로벌 앰배서더로서 우아하고 세련된 자태를 선보였다.이날 그녀가 착용한 주얼리는 부쉐론의 네이처 컬렉션 중 ‘플륌 드 펑’ 라지 이어링과 라지 링이었다. 공작 깃털을 모티브로 한 대담하면서도 섬세한 디자인은 한소희의 독보적인 카리스마와 완벽한 조화를 이루며 현장에 모인 전 세계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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