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당국이 채무 부담을 대폭 덜어주는 특별면책 제도를 시행하면서 그 영향에 관심이 쏠린다. 기초생활수급자와 중증장애인 등 취약채무자가 일정 기간 성실 상환할 경우 잔여 채무를 탕감해주는 제도의 지원 한도가 기존 1500만원에서 5000만원으로 크게 확대되기 때문이다. 서민 재기 지원이라는 정책 취지에는 공감대가 형성되고 있지만 금융사의 부담 증가와 도덕적 해이 우려도 동시에 제기되고 있다.금융위원회는 지난달 29일 신용회복위원회 청산형 채무조정 제도인 취약채무자 특별면책 대상 금액을 상향 적용한다고 밝혔
양천구시설관리공단은 2월 27일까지, 다가오는 설 명절을 대비하여 공직기강 해이 사례를 사전에 예방하고, 청렴하고 공정한 조직문화를 확립하기 위해 특별점검에 나선다고 밝혔다.이번 점검은 공단 안전감사팀을 중심으로 감사 담당자와 각 부서 윤리경영 조직이 함께 진행하며, 중점 점검사항은 ▲명절 인사 명목 등의 금품·향응 수수 등 공직비위 ▲복무위반 행위 ▲부패 및 품위 손상 행위(직무 관련 부패행위, 음주운전·
대구시가 올해 산하 공공기관에 대한 감시와 통제를 대폭 강화한다. 지난해 조직 내 갈등과 인사 전횡, 불투명한 예산 집행 등으로 큰 물의를 빚은 대구문화예술진흥원 사태 재발을 막겠다는 취지다. 특히 오는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공직기강 해이 우려가 나오는 만큼, 산하 기관에 대한 대구시의 ‘군기잡기’는 불가피해 보인다. 대구시는 일부 공공기관의 해묵은 관행을 뿌리 뽑고 시민 중심의 청렴 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고강도 감사 혁신에 나선다고 11일 밝혔다. 우선 시 산하 공공기관의 내부 관리체계를 정밀 점검한다. 그동안 인사와 채용 과정
아프리카돼지열병이 전북 고창까지 확산되며 방역 당국에 비상이 걸렸다.전북도는 1일 고창군의 한 양돈농장에서 접수된 폐사 신고에 대한 정밀검사 결과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이 확인됐다고 밝혔다.전북 지역에서 ASF가 발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며 전국적으로는 다섯 번째 사례다.방역 당국은 발생 직후 해당 농장에 이동 제한을 걸고 초동 방역에 돌입했다.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인력을 투입해 농장 출입을 통제하고 소독을 실시하는 한편 사육 중이던 돼지 약 1만8000마리를 모두 살처분하기로 했다.또 발생 농장을 중심으로 반경 10㎞ 이내를
콘택트렌즈 전문 기업 인터로조는 2026사업연도 연결 기준 매출액 1422억원과 영업이익 312억원을 전망한다고 6일 공시했다.이번 전망의 근거로 인터로조는 매출 측면에서 국내 판매 채널 다변화와 Sihy Color Lens 시장 구축, 해외 제품력 강화 및 Sihy 매출 확대와 신규 비즈니스 창출·대형 거래선 확보 등을 제시했다. 영업이익과 관련해서는 매출원가와 판관비 개선에 따른 효과를 반영했다고 설명했다.인터로조는 2025사업연도 연결 실적과 전망치의 차이도 함께 공개했다. 매출액은 전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인천시 교육감 보수 후보 단일화 기구인 공정교육바른인천연합이 이대형 경인교대 교수를 공식 단일 후보로 임명했다. 진보 진영 교육감 단일화 절차는 이달 말이나 다음달 초쯤 마무리 될 예정이다. 공인연은 6일 오전 11시 이대형 교수를 보수 교육감 후보로
종합 건설사 GS건설이 2026사업연도 연결 기준 매출액 11조5000억원과 신규수주 17조8000억원을 전망한다고 6일 공시했다.GS건설은 전망 또는 예측 근거로 시장전망 및 내부경영계획을 제시했다. 회사는 해당 수치가 내부 사업목표로, 향후 국내외 여건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2025사업연도 연결 기준 최근 영업실적 전망과 실적 차이도 함께 제시됐다. 매출액은 전망 12조6000억원 대비 실적 12조4504억원으로 오차율은
인천시가 오는 5월 개통 예정인 ‘영종~신도 평화도로’ 교량의 명칭을 제정하기 위해 시민 선호도 조사에 나섰다.시는 6~19일 누리집을 통해 해상교량인 ‘영종~신도 평화도로’ 명칭 선호도 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명칭 후보는 ▲사업의 상징성을 담은 ‘서해남북평화대교’ ▲교량의 시·종점을 결합해 위치를 직관적으로 알 수 있는 ‘신도영종대교’ ▲지역 주민의 염원과 평화의 가치를 강조한 ‘신도평화대교’ 등 3개다.시민들은 이들 후보안 중 1개를 선택하거나 새로운 명칭을 제안할 수 있다.시는 선호도 조사 결과를 26일 개최 예정인 ‘인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