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서 축구 태극전사들을 이끌 사령탑을 뽑는 작업이 막바지 속도를 내고 있다.21일 축구계에 따르면 현영민 위원장을 포함해 위원 7명으로 구성된 대한축구협회 국가대표전력강화위원회는 전날 회의를 열어 23세 이하 축구대표팀을 이끌 감독 최종 후보군을 추렸다.최종 후보군에는 이민성 전 대전하나시티즌 감독, 설기현 전 경남FC 감독, 박동혁 전 경남 감독 등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U-23 대표팀은 내년 9월 열리는 아시안게임을 대비한다. 금메달 획득 시 ‘병역 혜택’을 받
김승희 대한축구협회 신임 전무이사가 이번 주 내로 23세 이하 대표팀 감독 선임이 마무리될 것이라고 밝혔다. 김승희 전무는 21일 오전 서울 신문로의 축구회관 2층에서 열린 취임 기자회견에서 “팬들이 신뢰할 수 있도록 공정한 절차를 거쳐 U23 대표팀 감독을 선임할 것”이라고 말했다. 현영민 전력강화위원장을 비롯해 김호영 한국프로축구연맹 기술위원장, 김도균 서울이랜드 감독, 김은중 수원FC 감독, 이미연 문경상무 감독, 전 국가대표 전가을, 김종진 전 인도네시아 대표팀 전력분석관으로 구성된 전력강화위원회는 지난 7
중부뉴스통신 = LG 염경엽 감독이 통산 600승까지 단 1승을 남겨두고 있다. 염경엽 감독은 2013년 넥센에서 감독으로서의 커리어를 시작했다. 감독
손웅정 감독 등 SON축구아카데미 지도자들이 아동학대 혐의로 처벌받은 데 이어 3∼6개월의 출전정지 징계 처분을 받았다. 21일 연합뉴스 취재를 종합하면 강원특별자치도축구협회...
중부뉴스통신 = 수원시특례시의회 조미옥 의원이 대표발의한‘수원시 집합건물 관리에 관한 감독 조례안’이 16일 열린 도시미래위원회에
홍성태 경기대학교 감독이 ‘제14회 씨름의 날’ 기념식에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대한씨름협회는 5월31일 경상북도 문경시 문경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14회 씨름의 날’ 기념식에서 홍성태 감독 등 씨름 발전을 위해 힘쓴 유공자 4명이 문체부 장관 표창을
건양대학교 디지털콘텐츠학과는 오는 12일 오전 11시, 글로컬캠퍼스 인문학관 308호 강당에서 ‘뮤직비디오, XR을 만나다 – 영상 제작의 모든 것’이라는 주제로 뮤직비디오 감독 이사강을 초청해 특강을 개최한다.이번 특강은 2026학년도부터 디지털콘텐츠학과가 국방XR학부로 명칭을 변경하며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는 시점에 맞춰 기획되었다. 뮤직비디오와 XR 기술의 융합을 통해 영상 콘텐츠의 혁신적 방향을 모색하고, 학생들의 창의적 콘텐츠 제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특강 연사인 이사강 감독은 중앙
이민성 감독이 대한민국 U-22 축구국가대표팀의 새로운 사령탑으로 부임한다.대한축구협회는 2026 아시안게임과 2028 올림픽을 지휘할 U-22 대표팀 감독에 전 대전하나시티즌 감독 이민성을 선임했다고 밝혔다.이민성 감독은 선수 시절 부산 대우로얄즈, 포항 스틸러스, FC서울에서 활약하며 K리그 200 경기에 출전했다. 국가대표로는 두 번의 월드컵에 출전하며 A매치 67경기에 나섰다. 특히 ‘도쿄 대첩’이라 불리는 1997년 9월 28일 열린 프랑스월드컵 최종예선 일본 원정 경기에서의 역전골로 전국구 스타플레이어로
신상우 감독 부임 후 처음으로 홈 경기를 갖는 여자축구대표팀에 합류할 선수 명단이 20일 발표됐다. 간판 지소연을 비롯한 기존 주축들에 새 얼굴이 가세했다. 대한축구협회는 오는 5월30일과 6월2일 국내에서 열리는 콜롬비아와의 ‘쿠팡플레이 초청 여자축구국가대표팀 친선경기’ 2연전에 나설 26명의 소집명단을 이날 발표했다. 1차전은 인천 남동럭비경기장, 2차전은 용인 미르스타디움에서 열리며 두 경기 모두 오후 7시 킥오프한다. 2024년 10월 신상우 감독 부임 이후 여자축구대표팀이 홈에서 A매치를 갖는 것은 이번이 처
충남 아산의 한 초등학교 체육부 감독이 선수들을 상습적으로 폭행하고 학부모에게 돈을 빌려왔다는 주장이제기돼 파문이 일고 있다.교육 당국이 형사 고발을 하면서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아산경찰서는 9일 충남도교육청으로부터 아산의 한 초등학교 체육부 감독 A씨를 아동학대·금품수수 혐의로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충남도교육청과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체육부 소속 고학년 학생 15여명을 야구방망이 등으로 폭행해 온 혐의를 받는다.피해학생들 중 일부는 폭행으로 인해 팔·다리·허벅지에 피멍이 생기고, 정수리가 찢어지는 등 상해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제기동 골목에서 만나는 일상 속 국가유산” 동대문문화재단,‘동대문 로컬 잇기’국가유산 프로그램 운영!
동대문문화재단은 지역의 국가유산을 일상 속에서 새롭게 발견하고 기록하는 교육 프로그램 ‘동대문 로컬 잇기’의 첫 번째 권역으로 제기동
Generic placeholder image
이색 빵 투어 ‘빵지순례 빵빵데이’…‘빵의도시 천안’ 입증
천안의 이색 빵투어 ‘2025 빵지순례 빵빵데이’가 14~15일 이틀간 동네빵집 76개소에서 열렸다.빵지순례 빵빵데이는 지역 농축산물을 활용한 개성 있는 천안 빵과 천안 명소를 함께 즐기는 이색 미식 여행으로 시민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대한제과협회 천안시지부가 주최·주관하고 천안시가 후원한 이번 행사는 ‘빵의 도시 천안’ 브랜드 가치를 강화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추진됐다.행사 기간 동네빵집 76곳이 각각의 축제장이 되어 지역 농축산물을 활용해 제조한 다양한 빵을 할인 판매했으며, 지역산
Generic placeholder image
제주시, 공직자 디지털 역량 강화 생성형 AI 교육
제주시는 공직자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통한 스마트 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6월부터 11월까지 매주 ‘생성형 AI 업무 활용 교육’을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KT CS와의 협업으로 제주시청 정보화 교육장에서 운영 중인‘디지털 배움터’를 활용해 진행되며, 실습 중심의 주 1회 정기 교육을 통해 총 350명 이상의 공직자에게 교육을 제공할 계획이다.생성형 AI는 최근 행정 분야에서 문서 작성, 자료 요약, 민원 응대 등 다양한 업무에 폭넓게 활용되고 있는 만큼 제주시 공직자들이 이를 업무에 능동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이번
Generic placeholder image
'사람을 식히는 구급차'…폭염 시대, 재난 대응의 전환점
올해도 어김없이 폭염이 찾아왔다. 이제 폭염은 단순히 더위를 참는 계절성 기상현상이 아니다. 기후위기의 최전선에서 인명과 일상, 지역사회를 실질적으로 위협하는 ‘사회적 재난’으로 자리 잡고 있다.이에 맞서 전국 곳곳에서 조용히 가동되고 있는 것이 있다. 바로 ‘폭염구급대’다. 이름만 들어도 낯설지만, 이 구급대는 이미 거리 곳곳에서 생명을 지키는 최전선에 서 있다. 냉방장비와 아이스팩, 생리식염수가 가득 실린 이 특수 구급차는 단순한 이송 수단이 아니다. 그 자체로 하나의 이동형 응급의료 시스템이자, 폭염이라는 재난을 실시간으로 흡
Generic placeholder image
육동한 춘천시장, '제60회 도민체육대회' 출전 선수단 격려
춘천시가 12일부터 오는 16일까지 삼척시 일원에서 열리는 제60회 강원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에 참가한다. 이번 도민체전은 강원특별자치도 출범 이후 두 번째로 열리는 대회로, 도내 18개 시군 선수단과 응원단 등 1만여 명이 참여해 총 42개 종목이 시군별 1·2부로 나뉘어 치러진다.춘천시는 올해 37개 종목에 총 1,060명의 선수단을 파견해 종합 성적 상위권 진입을 목표로 한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이날 개회식에서 “선수들이 춘천시민이라는 자부심을 안고 대회에 임해, 부상 없이 최고의 기량을 펼치길 바란다”고 응원했다.특히 이날 개회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포항시, ‘천만송이 장미도시 포항’ 프로젝트 빛났다
‘천만송이 장미도시 포항’ 프로젝트가 올해로 10년을 맞이했다.2017년 본격화된 이 프로젝트는 일반적인 조경을 넘어 도시 문화와 관광, 시민참여를 아우르는 포항의 새로운 정체성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포항시는 지난 10년간 총 11만 본의 장미를 식재해 영일대와 형산강, 인덕산 일대에 장미원을 조성하고, 형산강변·삼흥로·동빈나루 등 주요 도심에 장미 테마거리를 조성해 왔다.특히 형산강변에서 동빈나루까지 이어지는 약 6km의 장미길은 계절마다 색다른 풍경을 선사하며, 시민과 관광객이 즐겨 찾는 도심 속 산책 명
Generic placeholder image
‘군위, 미래에너지 포럼’ 개최…에너지 자립도시 조성 방안’ 논의
군위군은 빠르게 변화하는 지역 여건에 대응하고 주민과의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지난 19일 삼국유사교육문화회관에서 ‘군위, 미래에너지 포럼’을 개최했다.이번 포럼은 대구광역시와 군위군이 공동 주최하고 군위포럼과 한국에너지정보문화재단이 주관, 진행됐다.이날 포럼에서는 ‘군위 신도시 조성을 위한 SMR 기반 에너지 자립도시 조성’을 주제로 열렸다. 포럼에는 김진열 군위군수, 최규종 군위군의회 의장, 사공정한 군위포럼 대표, 한국에너지정보문화재단 원전소통지원센터장과 에너지 전문가 및 주민 등 400여 명이 참석해 높
Generic placeholder image
[인사] 경남도교육청
◇ 3급 승진▲ 김해도서관장 류해숙◇ 3급 전보▲ 행정국장 허재영 ▲ 정책기획관 강만조 ▲ 창원도서관장 황둘숙◇ 4급 승진▲ 정책기획관 총괄서기관 조정미 ▲ 감사관 청렴·감사총괄서기관 정영준 ▲ 종합복지관장 박경혜◇ 4급 전보▲ 미래교육국 교육복지과장 이종섭 ▲ 미래교육국 기후환경교육
Generic placeholder image
울릉도, ‘명이 정체성 재조명 심포지엄’ 개최
울릉군은 6월 17일 울릉군농업기술센터 농업인회관에서 남한권 군수, 울릉군의회 이상식 의원, 경상북도의회 남진복 의원을 비롯해 지역 농업인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울릉도 명이 정체성 재조명 심포지엄’을 개최했다.이번 심포지엄은 내륙의 산마늘에도 ‘명이’의 이름이 사용되는 현실에서 울릉군의 명이 이름 찾기 활동과 관련하여 울릉도 명이의 역사적, 생태적, 사회적 정체성과 명이의 올바른 명칭 사용을 위한 추진 방안을 논의하고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 수렴에 의의를 두고 열렸다. 울릉도 개척기 척박한 삶의 환경 속
Generic placeholder image
제주적십자사 후원회, 사랑의집 봉사활동 및 물품지원
제주적십자사 후원회는 18일 성심원 사랑의집에서 장애인거주시설 지원을 위한 물품지원 및 시설 이용자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봉사활동은 더불어 사는 온정을 전달하고자 제주적십자사 후원회 회원들이 시설이용자 활동보조를 진행하였으며, 음식을 직접 준비하고 배식하였다. 또한, 이용자들을 위한 생필품 등을 전달했다.안정민 부회장은 “약소하지만 이용자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는 정성을 담았다”며, “앞으로도 후원회 임원들과 함께 꾸준한 나눔활동을 통해 이웃들에게 사랑을 전하고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제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