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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파리올림픽에서 여자탁구 대표팀을 이끌며 16년 만에 단체전 메달을 안긴 오광헌 단장이 모교인 목원대학교 강단에 선다.목원대는 오광헌 단장을 보건안전대학 스포츠건강관리학과 특임교수로 임용했다.오광헌 단장은 목원대 컴퓨터공학과 89학번으로 재학 당시 탁구부 선수로 활약한 동문이다.목원대는 지도력을 갖춘 오광헌 단장이 후학 양성과 실무 중심 교육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일본에서 지도자 생활을 시작한 오 단장은 슈쿠도쿠대학 여자팀을 전일본대학선수권 5연패로 이끌었고, 이후 일본 국
충남 청양군이 추진하는 고향사랑 지정기부 사업 경로당 무상급식 ‘함께 한끼’에 출향인 강경식 회장이 1000만원을 쾌척했다. 강 회장은 지난해도 정산 초‧중‧고등학교 탁구부 훈련용품비 및 대회출전비 지정기부 사업 모금 첫날 제1호로 최고액 500만원을 기부했다. 또 고향사랑 기부 한도액이 상향된 올해는 1000만원을 기부해 변함없는 나눔의 가치를 몸소 보여줬다. 강 회장은 “내 고향 청양을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며 “노인분들이 따듯한 식사를 하실 수
충남 청양군이 추진하는 고향사랑 기부제가 연이어 눈에 띄는 성과를 거두며 고향을 향한 애정이 기부 문화로 확산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군은 두 번째로 진행한 고향사랑 지정기부 사업 ‘정산 초‧중‧고 탁구부 국가대표 꿈 키우기 프로젝트’가 목표 모금액을 초과 달성해 조기 마감됐다. 지난해 12월 18일부터 시작된 이번 지정 기부는 지난 3월 23일 목표금액 4661만원 보다 140만원을 초과해 달성했다. 이는 당초 계획했던 기한보다 3개월 이상 앞당겨 이룬 성과로 청양에 대한 높은 관심과 열기를 입증했
충남 청양군이 정산 지역 학생 탁구부 숙소 ‘다솜관’의 문을 열고 집중 훈련 환경을 조성함으로써 경쟁력 있는 선수 육성의 여건을 구축했다.군은 지난 13일 김돈곤 군수, 김기준 청양군의회 의장, 한광석 청양군체육회장 등 주요 인사를 비롯해 탁구부 학생과 학부모, 체육 관계자, 지역 원로 등 100여 명이 참석해 ‘다솜관’ 준공식을 가졌다.‘다솜관’은 지상 2층 규모로 선수들의 생활 편의와 훈련 집중도를 고려해 설계된 전용 숙소다. 특교세와 군비 등 12억의 예산을 들여 정산보건지소로 사용하던 건물을 리모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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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현장 추락사고 예방 릴레이 캠페인 동참
대우건설은 4월 28일부터 5월 2일까지 1주일간 건설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추락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고, 안전한 작업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추락사고 예방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고 밝혔다.캠페인 시작에 앞서 대우건설 김보현 사장은 지난 4월 23일, 부천 송내역 푸르지오 센트비엔 현장을 방문해 안전점검 활동을 진행했다.캠페인 기간 중 대우건설 CSO는 4월 29일~30일 양일간 부산 문현복합개발3단계현장과 부산 시민공원푸르지오현장에서 자체 점검을 실시했다. 특히, ▲고소작업장 집중 점검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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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1분기 동약 수출 1억달러 달성 '순항'
동물약품 수출협의회, '해외시장 개척·확대 노력 결실' 환율상승도 한몫...한국관부스·개척단파견 '가속 페달' 올 1분기 1억달러를 달성하는 등 동물약품 수출이 호조를 보이고 있다. 한국동물약품협회는 지난 4월 29일 성남에 있는 동네소셜라운지에서 2025년 동물용의약품 1차 수출협의회를 개최, 수출 현황을 점검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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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4월 글로벌 판매 35만 대 돌파…국내·해외 동반 성장
현대자동차가 2025년 4월 전 세계 시장에서 총 35만 3,338대를 판매하며 전년 동월 대비 2.0% 증가한 실적을 기록했다. 국내와 해외 시장 모두 성장세를 보이며 실적 회복 흐름을 이어갔다.현대차는 4월 국내 시장에서 총 6만 7,510대를 판매해 전년 같은 달보다 5.9% 증가했다. 세단 부문에서는 아반떼가 7,099대, 그랜저가 6,080대, 쏘나타가 4,702대 팔리며 총 1만 8,491대를 기록했다. 스포츠유틸리티차량 부문은 팰리세이드 6,662대, 싼타페 6,354대, 투싼 5,223대 등 총 2만 5,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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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 '맨발 황톳길' 업그레이드! … 동장 책임관리제 전격 시행
중부뉴스통신 = 동작구는 구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하게 맨발 황톳길을 이용할 수 있도록 ‘동장 책임관리제’를 시행하는 등 관리체계를 전면 개선한다고 2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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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스톡] 데브시스터즈 4만원선 돌파 1.89%↑
데브시스터즈 주가가 2거래일 연속 상승하며 4만원의 벽을 넘었다.2일 데브시스터즈 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1.89% 상승한 4만 350원에 장을 마감했다.이날 이 회사 주가는 대체 거래소의 프리 마켓 시간대에 3만 8500원으로 하락 출발했으나 곧장 반등세를 이어갔다. 오전 10시 50분께 4만 1350원까지 올라선 이후에는 다소 둔화된 흐름을 보이다 거래를 마쳤다.데브시스터즈는 최근 기존 인기작의 해외 서비스 확대에 이어 신작 '쿠키런: 오븐스매시'의 글로벌 비공개 테스트를 진행하는 등 사업 전개에 속도를 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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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리그 재입성 노리는 라셈 “자신감·운동 능력 상승”
외할머니가 한국인인 ‘쿼터 코리안’ 레베카 라셈이 2025-2026시즌 여자 프로배구 무대 재입성을 위해 도전장을 던졌다.그는 6일 튀르키예 이스탄불에서 막을 올린 2025년 V리그 외국인 선수 트라이아웃에 참가했다.라셈은 2021-2022시즌 외국인 선수 드래프트 때 6순위로 IBK기업은행의 지명을 받았지만, 기대에 못 미친 활약 탓에 시즌 초반 계약 해지로 한국을 떠났다.그는 14경기에서 총 199점에 그쳤고, 공격 성공률도 34.82%로 저조했다.외국인 아포짓 스파이커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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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화강국가정원 찾은 텃새·철새의 사계절 기록
울산지역에서 활발히 사진 작품 활동을 해 오고 있는 최영호 사진작가가 태화강국가정원의 텃새와 철새를 피사체로 한 두 번째 사진집을 발간했다. ‘태화강국가정원 속의 비상’이라는 제목으로 발간된 이번 사진집은 작가가 해마다 태화강국가정원을 찾아오는 철새와 사계절 내내 시민들을 반겨주는 텃새들의 다양한 생태를 촬영한 사진들로 구성돼 있다. 특히, 태화강국가정원은 아니지만 겨울이면 울산을 찾는 독수리와 큰고니도 말미에 넣어 태화강의 생태공간을 확장했다. 사진집은 중대백로, 쇠백로, 황로, 왜가리, 해오라기 등 7종의 백로류를 비롯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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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섭 시의회 부의장 내황초 안전한 통학환경 논의
울산시의회 김종섭 부의장은 7일 시의회 4층 다목적회의실에서 내황초등학교의 안전한 통학 환경 조성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울산 중구 반구동에 있는 내황초 등하굣길 앞 교차로는 비보호 좌회전 차량과 보행자가 혼재되는 상황이 반복되고 있어 교통사고 위험이 높다. 또 학교 진입로도 협소한 상황에서 양방향 차량 통행으로 인한 극심한 교통혼잡에 사고 위험이 높은 상황이다. 이에 좌회전 전용 신호등과 횡단보도 설치와 일방통행 지정이 필요하다. 내황초 관계자들은 안전한 등하굣길을 위해 “불법적인 차량 진입이 빈번해 보행자가 위험에 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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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밀란, 연장 혈투 끝 바르사 꺾고 2년만에 UCL 결승
이탈리아 프로축구 인터밀란이 스페인 거함 FC바르셀로나를 물리치고 2년 만에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결승 무대로 돌아간다.인터밀란은 7일 이탈리아 밀라노의 산시로에서 열린 2024-2025 UCL 준결승 2차전에서 연장 혈투 끝에 바르셀로나에 4대3 승리를 거뒀다.원정에서 열린 1차전에서 3대3으로 비긴 인터밀란은 합계 7대6으로 앞서 결승행 티켓을 거머쥐었다.인터밀란은 2년 전 준우승의 아쉬움을 털어낼 기회를 잡았다. 2022-2023시즌 대회 결승에선 맨체스터 시티에 져 준우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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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내기 정원사 경진대회, 17일 태화강국가정원서
울산시는 시민들이 직접 정원을 꾸며보는 ‘새내기 정원사 경진대회’를 오는 17일 오후 2시 태화강국가정원 대나무생태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잘 못해도 괜찮아! 마음대로 꾸며봐!’를 주제로, 정원 만들기 경험이 없는 시민들에게 정원 조성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팀은 약 3㎡ 면적에 행사 당일 지급되는 재료를 활용해 자유롭게 정원을 꾸미게 되며, 시민정원사가 팀당 1명씩 배정돼 현장 지도를 맡는다. 참가 대상은 울산 시민 누구나 가능하며, 2~5인으로 구성된 팀 단위로 오는 9일까지 태화강국가정원 누리집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