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 문명고등학교는 개교 58주년을 맞아 16일·17일 교내에서 학생 주도형 행사인 ‘목향제’를 개최한다. ‘목향제’는 해마다 진행되는 개교기념 행사로 올해로 23회째를 맞았다.‘목향제’는 학생들이 준비 기간 내내 땀 흘린 아름다운 도전의 결실을 선보이는 장으로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전라남도에서는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출전하는 제주특별자치도선수단의 결단식이 17일 오후 4시 제주복합체육관에서 열렸다.이날 결단식에는 제주특별자치도체육회는 김광수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과 김애숙 제주특별자치도 정부부지사, 김창식 제주특별자치도 교육위원장 등 주요 인사와 선수단 400여명이 참여했다.신진성 체육회장은 개식사에서 “동계훈련부터 지금까지 경기력 향상을 위해 끊임없이 실력을 담금질하느라 땀을 흘린 선수와 지도자, 회원종목단체 및 학교 관계자 여러분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제주특별자치도체육회는 지난 17일 제주복합체육관에서 김광수 제주도교육감, 김애숙 제주도 정무부지사를 비롯한 각계 인사와 선수단 417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전라남도 일원에서 열리는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제주도선수단 결단식을 열고 필승의 의지를 다졌다.신진성 제주도체육회장은 개식사에서 “동계훈련부터 지금까지 경기력 향상을 위해 끊임없이 실력을 담금질하느라 땀을 흘린 선수와 지도자, 회원종목단체 및 학교 관계자 여러분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간절히 원하고 최선을 다하면 이번 대회

사천상공회의소가 노동의 가치를 빛낸 회원사 모범근로자 81명을 표창 격려했다..사천상공회의소는 지난달 30일 사천아르떼리조트에서 황태부 회장, 수상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모범근로자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이날 시상식은 ‘근로자의 날’을 기념하고 지역경제 활성화, 노사관계 증진 등에 기여한 모범근로자를 선정·격려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표창장 및 부상 수여, 문화행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한편, 황태부 회장은 “근로자들이 흘린 땀과 노력이 회사와 지역경제를 더욱 강하고 생동감 있게 만들었다”며

“옻나무가 흘린 눈물을 모아 옻칠을 하고 습도와 열로 조절합니다. 습이 75%, 열이 25%로 건조해야 우리 고유의 고고한 색을 냅니다.”봉산칠기 권영진 대표는 50여년간 옻칠과 나전의 외길을 걸어온 칠기의 명장이다.권 대표의 구리시 공방은 옻 특유의 향기가 은은하게 배어 나온다. 공방 벽 사방에 전시된 다양한 옻칠 공예작품, 각종 상패와 인증패는 고독한 장인의 세계를 추구한 선생의 일대기를 대변한다.옻은 세계에서 알아주는 천연도료다. 생옻의 주성분인 옻산은 효소반응에 의한 3차원 구조의 고분자를 형성한다고

국민의힘은 1일 근로자의날을 맞아 노동의 가치가 제대로 존중받는 사회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국민의힘 정희용 수석대변인은 이날 "134번째 맞이하는 근로자의 날이다. 지금의 대한민국을 있게 한 근간이자, 나라 경제를 이끌며 현장 일선에서 땀 흘리는 모든 노동자 여러분의 노고와 헌신에 감사드린다"며 이같이 말했다.정 대변인은 "국민의힘은 노동자들이 흘린 땀과 노력이 헛되지 않도록 노동의 가치가 제대로 존중받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 급변하는 국제 정세 속에서 우리 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것은 물론, 노동자의

‘뮤지컬 금성대군’이 오는 26일 오후 7시, 27일 오후 3시, 7시 영주문화예술회관 까치홀에서 3회에 걸쳐 무료로 공연된다. 경북도와 영주시가 주최하고 소백예술단이 주관하는 이번 공연은 위험을 무릅쓰고 분연히 일어나 단종복위운동을 주도했던 금성대군과 그의 올곧은 정신을 지지한 순흥 지역의 수많은 의인들이 흘린 피와 후세까지 귀감이 될 ‘선비정신’을 다룬 이야기다. 제작 총감독 김진동, 연출감독 최주환, 극본 안희철, 작곡 여승용 등 베테랑 연출진의 눈을 사로잡는 무대 연출과 배우들의 멋진 연기가 어우러진 뮤지컬 공연을 통해 지역

합천군 가야면 새마을협의회 및 새마을부녀회는 산불 예방 기간을 맞이하여 가야면을 찾는 관광객에게 깨끗하고 산불 없는 가야면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 산불예방 캠페인 및 환경정비 활동을 시행했다.이날 가야면 새마을협의회·부녀회 회원 20여명은 대장경테마파크 주차장을 출발해 수변공원 일원을 이동하며 관광객을 대상으로 산불예방 홍보 활동을 하고 도로에 쌓인 낙엽, 쓰레기 등을 치웠다.변정수·하석순 회장은 “깨끗하고 청결한 가야면 이미지를 위해 구슬땀 흘린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아름다운 환경이 지속될 수 있도록

거제시문화예술재단은 오는 5월 1일 오전 10시 30분 거제문화예술회관 소극장에서 ‘사랑의 공식’라는 부제로 ‘조희창의 굿모닝 콘서트’를 공연한다.음악 평론가 조희창의 해설과 함께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감상할 수 있는 렉쳐 콘서트 ‘조희창의 굿모닝 콘서트’ 5월 공연에서는 사랑을 주제한 오페라 아리아와 아름다운 성악곡들을 선보인다.이번 공연에서는 도니제티의 오페라 ‘사랑의 묘약’에서 가장 유명한 아리아 ‘남몰래 흘린 눈물’을 비롯해 구노의 오페라 ‘로미오와 줄리엣’ 중 줄리엣이 부르는 아름다운 아리아 ‘꿈 속에 살고 싶어요’를 선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