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가 운영하고 있는 음식물자원화시설이 올해 상반기 내로 종료한다고 16일 밝혔다.이는 서귀포시 색달동에 위치한 제주 광역 음식물류 폐기물 자원화시설이 본격 가동에 따른 것이다.이에 시는 오는 6월 30일 서귀포시 음식물자원화시설 운영종료 및 폐쇄예정으로 서귀포시가 운영 중인 음식물자원화시설은 1공장, 2공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2001년 2월부터 본격 가동되었고, 하루 92톤 규모의 음식물류 폐기물을 처리할 수 있는 퇴비화시설이다.올해 음식물 반입·처리량은 약 5,471톤이며, 부산물비료 생산량은 6,500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