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부터 26일까지 청주국가유산의 밤은 역시 깔끔했다. 청주 국가유산 야행, 벌써 11년째 청주의 밤을 브랜딩하고 있다. 올해는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압각수를 기념하며‘압각수의 사계, 천년의 헤아림’을 주제로 진행되었다. 중앙공원의 상징으로 이미 오래전부터 청주사람들의 마음에 이식된 압각수는 이번 기회를 통해 더 깊어진 의미로 다가왔다.중앙공원 압각수는 잎의 모양이 오리의 발을 닮았다고 하여 붙여진 은행나무의 별칭이다. 역사적 유래는 1390년 이색 등 10여명의 유학자들이 청주 옥에 갇혔을 때 큰 홍수가 났고,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