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ature-top

김치찌개와 비빔밤 '1만원'...착한가격이 맞나요?

1개월전
고물가시대에 착한가격업소들이 ‘착한가격’을 내놓지 못하고 있다.17일 양 행정시에 따르면 착한가격업소는 제주시 210곳, 서귀포시 86곳 등 모두 296곳이다.이들 업소 중 노형동의 한 중국음식점은 짜장면을 4000원에, 용담1동의 한 미용실은 컷트 비용을 5000원에 받았다.6년 동안 짜장면을 4000원에 팔고 있는 업주는 “가격을 보고 찾아오는 직장인과 학생들이 많다”고 밝혔다.이와 반면, 정상가격을 받는데도 착한가격업소로 지정돼 논란이 일고 있다.김치찌개 1만원, 몸국 1만원, 돌솥비빔밤 1만원, 오리 한 마리 5만70...
한덕수 국무총리는 16일 ‘의대 정원 증원’ 효력을 멈춰달라는 의료계의 집행정지 신청에 대해 법원이 각하·기각 결정을 내린 데 대해 “사법부의 현명한 판단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밝혔다.한 총리는 이날 서울고법의 집행정지 항고심 결정 발표 직후인 오후 6시 정부서울청사에서 의대 정원 관련 대국민담화를 발표했다.한 총리는 “아직 본안 소송이 남아있지만, 오늘 결정으로 정부가 추진해온 의대 증원과 의료개혁이 큰 고비를 넘어설 수 있게 됐다”며 “그간 불안한 마음으로 소송을 지켜보신 수험생과 학부모들께 고생하셨다는 위로의 말씀, 정부와 함
제2회 제주자연예술축제가 돌문화공원에서 열렸다. 제주 바람도 어울렁 함께 한다. 오픈무대로 다온무용단의 공연이 있었다. 김태리님의 황무봉류산조, 성하윤의 루화, 김시연님의 화락조 눈빛에서 흘러나오는 절절함이 관객석으로 스며들어 물결을 이루는 것 같다. 투명한 창으로 들어오는 햇살이 아름다움을 더해주고 있다. 들판에 노란나비가 춤추며 봄이 한가득 가슴으로 밀려들어 오고 있고 푸른빛의 새가 창공에서 노니는 듯 하다. 봄의 무르익음을 노래하며 들판을 날아다니는 모습에 푸른 잎사귀가 바람결에 흔들린다. 공연을 여는 축무 다음으로 바람난장의
유네스코가 지정하는 국제 보호지역과 람사르 습지 등을 보전·관리하기 위한 국제 보호지역 연구센터가 제주에 설립돼 올 하반기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제주특별자치도는 유네스코가 후원하는 ‘국제보호지역 글로벌 연구·훈련센터’ 지원 및 세계 환경 중심도시 조성을 위한 기본계획 수립 등의 근거를 담은 ‘제주도 세계 환경중심도시 조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 개정안’을 지난 16일 입법예고했다.환경부와 유네스코가 지난 2월 제주시 조천읍 제주돌문화공원 내에 국제보호지역 연구센터를 설립하기로 협정을 체결한 데 따른 후속 조치인 셈이
제주지역 취업자 수가 전체적으로 증가했지만 산업별로 희비가 극명하게 갈렸고, 20대 젊은층 취업자는 오히려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통계청 제주사무소가 17일 발표한 ‘2024년 4월 제주특별자치도 고용동향’에 따르면 4월 기준 제주지역 취업자는 총 40만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2000명 증가했다. 고용률은 69.2%로 전년 동월 대비 0.5%p 상승했다. 산업별로 보면 도소매·숙박·음식점업 취업자가 7000명 늘어난 10만2000명, 사업·개인·공공서비스 취업자가 1만1000명
제주특별자치도가 지난 우근민 도정과 원희룡 도정에서 두 번이나 추진하다 무산됐던 시설관리공단 설립을 재추진하고 나서면서 귀추가 주목된다.제주도는 올해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에 시설관리공단 설립 타당성 검토 용역 예산 1억9500만원을 반영했다.제주도는 오는 10월부터 내년 6월까지 용역을 진행해 사업의 적정성, 사업별 수지분석, 조직 및 인력 수요 판단, 지역경제와 지방재정에 미치는 영향 등을 분석할 예정이다.제주도는 도내 환경기초시설 등 공공시설물의 전문적이고 안정적인 관리기반을 마련하고,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시설관리 방식을
학교 화장실에서 몰카를 촬영하거나 최신기술을 이용해 합성사진을 제작하는 등 제주에서 10대 학생들의 성범죄가 잇따라 발생하면서 대책 마련이 요구되고 있다.서귀포경찰서는 성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로 제주 모 국제학교 재학생 A군을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19일 밝혔다.A군은 최근 딥페이크 기술을 이용해 같은 학교 여학생 2명의 얼굴 사진을 다른 여성의 나체 사진과 합성해 허위 사진을 만들고 이를 같은 학교 친구들에게 보여준 혐의를 받고 있다.딥페이크는 인공지능을 이용해
커스텀 키보드 및 수랭 PC 벤처강소기업 몬스타 주식회사의 커스텀 전문 브랜드, 몬스타기어에서 기존 커스텀 수랭 PC에서 AMD CPU를 추가한 제품을 출시했다고 밝혔다.이번에 AMD CPU가 추가된 모델은 AMD 라이젠 7 7800X3D, 라이젠 9 7950X3D로, 수랭 쿨링 방식으로 커스텀 빌드한 고사양 컴퓨터 골드문을 필두로 고성능 게이밍 PC 23종이 추가되었다.대표적인 커스텀 PC로는 달의 형상을 닮은 블루문 AMD로, 고사양 부품으로 구성해 우수한 성능은 물론 냉각수 순
창원NC파크 외야 잔디석 뒤편에 아주 특별한 공간이 마련되었다고 해서 직접 찾아가봤습니다. 치열한 경기가 끝나면 그제야 불을 밝힌다는데... 바로 '엔팍포차'입니다. NC다이노스가 직접 마련한 뒤풀이 장소에서 그날 야구 경기를 주제로 수다를 떨며 술 한잔을 걸치며 맛있는 안주도 즐길
20시간전
인구 절벽 시대에 두 분이 만나 105명으로 자손이 늘어났다.대구광역시 달성군 하빈면 감문2리에는 정씨들이 집성촌을 이루어 살아가는 농촌 마을이다.정수춘 김항이의 슬하에 7남매를 두었는데 내외종 사촌들만 20여 명 그 후손이 벌어져 105명이 되었다.1999년 사촌 형제들이 동의하여 격년으로 25년째 모임을 가져오고 있다.많은 인원이 모이기 때문에 달서중학교 운동장을 빌려 체육행사 및 친목 행사를 진행해 왔다.소프트볼 경기, 발야구, 축구, 윷놀이를 통해서 우의를 다지고, 노래방 기계를 임대하여 노래를 부르면서 흥을
21시간전
해직교사 부당 특별채용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1심과 항소심 모두 유죄를 선고 받은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이 대법원 상고심을 앞두고 변호인단을 보강했다.21일 교육계에 따르면 조 교육감은 지난 8일 대법원 제3부에 변호사 2명의 선임계를 추가로 제출했다. 이로써 조 교육감 변호인단은 모두 10명으로 늘어났다.새로 추가된 변호사들 중에는 헌법재판소 연구관 출신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져 상고심에 앞서 법원에 신청한 위헌법률심판제청에 대비하려는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온다.이에 대해 조 교육감 측은 “변호사들이 판단해서
22시간전
경기 수원시가 군소음 피해 보상 대상자 4만9478명에게 피해 보상금 총 139억8300만 원을 8월 말 지급한다.21일 수원시에 따르면 수원시는 최근 ‘2024년 제1회 수원시 지역소음대책 심의위원회’를 열고, 보상 대상자와 보상 금액을 결정했다.보상 금액은 소음대책지역 종별 기준에 맞춰 개인별로 산정했고, 보상 기간 내 소음대책지역에 거주하지 않는 주민들이 신청한 건은 보상금 지급 대상에서 제외됐다.2023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수원 내 소음대책지역에 주민등록을 두고 실제 거주한 사실이 있는 주민과 소
22시간전
교육부와 한국장학재단은 5월 21일 9시부터 6월 20일 18시까지 2024학년도 2학기 1차 국가장학금 신청을 받는다.   사진제공 : 교육부 블로그  © 뉴스다임
가루쌀로 만든 우유를 6월부터 맛볼 수 있게 된다.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지난 16일 서울 성동구에 위치한 신세계푸드 연구소를 방문해 가루쌀 사용 기업의 애로 및 의견을 청취하고, 가루쌀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현장에서 신세계푸드는 가루쌀로 만든 우유, 치즈, 크림, 베이커리류 등을 선보이며 6월 내 라이스밀크를 시작으로 다양한 식품을 개발하여 출시할 계획을 밝혔다. 또한, 식품기업들이 가루쌀을 지속 활용할 수 있도록 농식품부에 안정적인 원료 공급과 다양한 판로지
제22회 영천한약축제가 지난 17일부터 19일 3일간 풍성하고 다채로운 행사로 5만여 명의 탐방객이 다녀가는 등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서울시가 5월 셋째 주 해외 온라인 플랫폼 제품 안전성 검사 결과 어린이 신체에 직접 닿는 머리띠 1개와 시계 1개에서 인체발암가능물질인 프탈레이트계 가소제가 기준치의 최대 270배 초과하여 검출됐다고 밝혔다. 5월 셋째 주 검사 대상은 쉬인, 알리익스프레스에서 판매 중인 어린이용 머리띠 등 어린이용 장신구 총 7개 제품이다. 검사 항목은 유해 화학물질 검출 여부, 내구성 등이다.어린이들의 신체에 직접 닿는 어린이용 장신구 2종에서 프탈레이트계 가소제가 검출됐다. 우선 어린이용 머리띠에서 프
충청북도청소년종합진흥원 청소년활동진흥센터는 청소년의 달을 맞이해 오는 5월 18일 13시 30분부터 증평군립도서관 일원에서 ‘제13회 충청북도청소년페스티벌’을 개최한다.올해로 제13회를 맞이한 충청북도청소년페스티벌은 증평군청소년수련관과 공동 운영해 증평군에서 개최한다. 증평군과의 협력은 충청북도청소년페스티벌을 시작한 이래 최초로, 향후 다양한 기초자치단체와 공동 운영을 해나갈 예정이다.이번 충북청소년페스티벌은 노래·댄스 경연대회와 체험부스로 운영된다. 참가자들은 모두 청소년으로 구성된 동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순천향대 천안병원 석면환경보건센터 사업 연장
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이 15년째 운영 중인 석면환경보건센터가 최근 환경부로부터 재지정돼 2027년 5월까지 사업을 이어간다고 16일 밝혔다. 2009년 최초 지정된 이래 순천향대천안병원 석면환경보건센터는 석면광산, 석면공장, 수리조선소, 재개발·재건축, 슬레이트 밀집지역 등 전국의 석면피해 우려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건강영향조사를 실시해왔다. 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울산 보행약자 이동편의시설 개선책 모색
울산시의회가 보행 약자를 위해 도로에 설치된 볼라드와 점자블록 등 이동편의 시설의 점검과 개선책 마련에 적극 나선다. 이성룡 부의장과 이영해 환경복지위원장은 16일 시의회 다목적회의실에서 지역 장애인단체 관계자와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보행약자 이동편의 안전 간담회’를 공동으로 개최했다. 지역 장애인단체 대표들은 지난해 24차례에 걸쳐 울산의 이동 경로상 볼라드와 점자블록, 도로변 빗물받이, 도로 턱높이 등 안전편의 시설을 직접 점검한 결과를 이날 간담회에서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장애인 등 교통약자를
Generic placeholder image
이종섭 前장관, ‘박정훈대령 항명’ 재판에 증인으로…“출석할것”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이 해병대 채모 상병 순직 관련 항명사건 재판에 증인으로 채택됐다.17일 서울 용산구 중앙지역군사법원 대법정에서 열린 박정훈 전 해병대 수사단장의 항명 및 상관 명예훼손 혐의 4차 공판에서 재판부는 이 전 장관을 증인으로 채택해달라는 변호인 측 신청을 받아들였다.재판부는 “이종섭 증인은 상관 명예훼손 고소 사실의 피해자이고 해병대사령관의 이첩 보류 명령을 하게 된 이유 및 정황과 관련됐다”며 “당해 명령이 정당했는지에 대한 판단의 전제가 될 수 있으므로 변호인 측 증인 신청을 채택한다”고 밝혔다.군검찰은
Generic placeholder image
이달의 공모전
2024년 국립서울현충원 숏폼 공모전 주최·주관 | 국립서울현충원응모분야 | 기획/아이디어 | 영상/UCC접수기간 | 5월 27일까지공모주제 | 국립서울현충원에 관한 모든 주제지원자격 |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시상내역 | - 대상 1명, 상금 150만원 - 최우수상 2명, 각 100만원 - 우수상 2명, 각 50만원접수방법 | - 공모전 홈페이지 접수 : www.국립서울현충원숏폼공모전.com - 드론 촬영 허가서 접수 : [email protected] ※ 중복접수 가능하나 수상은 1인 1작
Generic placeholder image
제주 국제학교 남학생이 여학생 나체 합성 사진 돌려봐 '발칵'
제주 모 국제학교 남학생이 같은 학교 여학생들의 얼굴 사진을 다른 여성의 나체 사진과 합성한 데 이어 이를 친구들과 돌려보기까지 해 경찰 수사가 이뤄지고 있다.서귀포경찰서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로 제주 모 국제학교 재학생인 10대 A군을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17일 밝혔다.A군은 딥페이크 기술을 이용해 같은 학교 여학생 2명의 얼굴 사진을 다른 여성의 나체 사진과 합성해 허위 사진을 만들고 이를 친구들에게 보여준 혐의를 받는다.경찰은 피해자들로부터 이같은 사실을 전해 들은 교사의 신고를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만개한 인천대공원 꽃양귀비
1시간전
인천대공원의 5월!해마다 이맘때면 인천대공원이 붉은 꽃양귀비가 만개해 장관을 이룬다.인천대공원 야외음악당 앞 운동장을 지나면 나타나 지나는 방문객들의 환호를 부르고 있다.양귀비는 세계적으로 80여종이 분포해 있는데, 그중 꽃양귀비는 마약성분이 없는 원예용 양귀비로 꽃이 크고 아릅답다.인천대공원에서는 5월 중순 개화하여 6월까지 꽃양귀비의 화사한 광경을 감상할 수 있다. 사진은 21일 촬영했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한동훈 전 비대위원장, 전당대회 당대표 출마?
한동훈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정부의 '해외직구 금지' 정책을 강한 어조로 비판하며 처음으로 정책 현안에 대한 메시지를 낸 지 사흘 만인 21일 오세훈 서울시장과 사회관계망서비스 설전을 주고받으며 존재감은 더 커지는 양상이다. 한 전 위원장이 전당대회 당대표 출마 행보를 본격화한 것 아니냐는 해석에 힘이 실리고 있다.한 전 위원장은 21일 페이스북에 "서울시장께서 저의 의견제시를 잘못된 '처신'이라고 하셨다"며 "자유민주주의 사회에서 건설적인 의견제시를 '처신' 차원에서 다루는 것에 공감할 분이 많지 않을 것"이라고
Generic placeholder image
제주시노인보호전문기관-도장기요양요원지원센터, 장기요양요원 역량 강화 등 업무협약
재단법인제주특별자치도사회서비스원 제주특별자치도제주시노인보호전문기관과 제주특별자치도장기요양요원지원센터는 지난 21일 제주지역 장기요양요원의 역량 강화와 공동사업 협력 등 공동의 이해를 증진하고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제주지역 장기요양요원의 역량 강화 등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지원 및 홍보 등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이날 제주특별자치도장기요양요원지원센터 김성건 센터장은 “장기요양요원의 역량 강화 및 서비스 이용자들의 인권보호를 위해 서로 협력하길 바란다.”고 밝혔다.한편 제주특별자치도제주
Generic placeholder image
(사)베·사·모 복지장학회, 영락복지관에 쌀.생필품 지원
베·사·모 복지장학회는 지난 20일 제주영락종합사회복지관 사례관리사업 취약계층 대상자를 위해 쌀 350kg과 두루마리화장지 100묶음 등의 생필품을 지원하였다.베·사·모 복지장학회는 십시일반 회원들의 모금을 통하여 저소득층을 위한 생필품을 비롯하여 생활지원금, 장학금 등을 꾸준히 전달하며 제주지역사회와 함께하고 있다.양종현 이사장은 “앞으로도 꾸준하게 본회 회원들과 함께 취약계층의 어려움을 찾아내어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오늘 날씨] 대체로 맑고 '후텁지근'...제주도 밤 사이 약한 빗방울 
기상청은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으나, 제주도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드는 22일 전국 대부분 지역이 대체로 맑겠다고 예보했다.제주도는 대체로 흐리고, 밤부터 23일 새벽 사이 산지를 중심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기온은 당분간 대부분 지역에서 25도 이상으로 오르겠고, 내륙 일부에서는 30도 내외로 오르는 곳이 있어 다소 덥겠다. 낮과 밤의 일교차는 크게 나타났다.제주도 아침 최저기온은 16~18도, 낮 최고기온은 23~24도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0.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