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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영씨엠, 창립 40주년 기념행사 성료… “건설산업의 길을 닦다, 미래 100년을 꿈꾸다” 비전 선포

‘100년을 향한 도약, 새로운 출발’ 슬로건 내걸고 새도약 선포수주 강화·안전 및 품질 철저·리스크 선제대응·신조직문화 등 실천 다짐곽병영 대표이사 “글로벌 CM명문기업 도약… 100년 기업 향해 힘찬 전진” 대한민국 건설사업관리의 선두주자인 무영씨엠건축사사무소가 창립 40주년을 맞아 최근 본사 대회의실에서 기념식을 개최, 성료했다. 무영씨엠은 기념식에서 ‘혼자가 아닌 함께 멀리 간다’는 다짐 아래 CM 업계의 리더로 ‘100년 기업’의 미래를 향해 새로운 도약에 힘...
부산시가 26일 열린 ‘2025 국가서비스대상’에서 대중교통 통합할인 패스 부문 대상에 ‘동백패스’가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국가서비스대상’은 산업별로 소비자들에게 사랑받은 우수 서비스를 공모·선정한다. 동백패스가 선정된 국가서비스대상의 대중교통 통합할인 패스 부문은 올해 처음으로 신설된 부문이다.동백패스는 지난 2023년 8월 1일 전국 최초로 시행된 대중교통 통합할인제도로, 월 대중교통 이용금액이 4만 5000원을 초과할 경우, 최대 4만 5000원 한도 내에서 동백전으로 환급을 받을
고성균 이사장 경영철학 공유... 공단 전략・가치체계 리더 중심으로 내재화 한국승강기안전공단이 리더십 기반 조직문화 혁신에 역량을 집중키로 했다.KoELSA는 6월 26일부터 27일까지 경남 산청군에서 ‘2025 KoELSA 비저너리 리더스 포럼’을 개최, 이같은 경영방침을 선포했다.이번 포럼은 공단본부, 승강기안전기술원 및 전국 지역사무소의 임원과 관리자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성균 이사장의 경영철학을 공유하고 공단의 전략・가치체계를 리더 중심으로 내재화하기 위해 마련됐
지난 10년간 전국 민간분양 아파트 분양가는 3.3㎡당 평균 988만 원에서 2066만 원으로 약 2배 가까이 상승했다. 특히 수도권뿐 아니라 지방 5대 광역시인 부산, 대구, 광주, 대전, 울산에서도 분양가가 크게 올랐다.부동산R114에 따르면, 지난해 지방 5대 광역시의 3.3㎡당 아파트 평균 분양가는 2104만 원으로 2021년 1584만 원 대비 32.8% 상승했다. 부산은 57.4%, 대전은 55.9%, 울산은 47.6%의 급등세를 보이며 3.3㎡당 2,000만 원을 넘는 단지가 다수 등장했다.올해 1분기에도 지방 광역시
미래엔서해에너지가 고객 편의성 강화를 위한 디지털 고객서비스를 본격 가동한다.미래엔서해에너지는 최근 도시가스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한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가스앱’을 도입하고, 검침부터 요금납부, 민원처리까지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7일 밝혔다.이번에 도입한 가스앱은 고객들이 도시가스 이용과 관련된 모든 서비스를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검침일 전후 고객이 직접 스마트폰으로 검침량을 입력하는 자가검침 기능을 비롯해 ▲요금조회 및 납부 ▲전자고지 신청 ▲요금납부내역 조회 ▲민원접
한국수력원자력이 지난 28일 대구디자인진흥공단 컨벤션홀에서 자립준비청년의 성공적인 사회 정착을 지원하는 ‘2025년도 열여덟혼자서기’사업 후원금 5억 원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전달했다.올해로 5년차를 맞은 ‘열여덟 혼자서기’는 아동복지시설 퇴소를 앞둔 자립준비청년들의 안정적인 사회 정착 지원을 위한 사회공헌사업으로, 기초교육, 직장 인턴십, 자립수당 등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것이다.올해는 특히, 자격증 취득 지원, 사회기술훈련 등 취업 특화 프로그램을 신설해 경제적
안전보건공단 울산지역본부는 지난 23일부터 27일까지 울산지역 건설현장을 대상으로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올 여름 울산의 기온은 평년보다 높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옥외 작업을 하는 근로자들이 폭염에 따른 열사병 등 온열질환에 노출될 위험성이 증대했다.특히 이달 1일부터 폭염·한파에 장시간 작업함에 따라 발생하는 건강장해를 예방할 의무를 사업주에게 부여하는 산업안전보건법 개정법률이 시행됨에 따라 정부는 온열질환 예방 5대 수칙을 제정하고 이를 사업장에 적극 전파하고 있다.공
공군은 3일 서울 공군호텔에서 ‘안보환경 변화에 따른 미래 항공우주전략 및 항공우주산업의 발전방향’을 주제로 제27회 항공우주력 국제학술회의를 개최했다.공군이 주최하고 연세대학교 항공우주전략연구원이 주관하는 항공우주력 국제학술회의는 항공우주력에 대한 인식 제고와 발전을 위해 1998년 처음 개최되었으며, 코로나-19 확산이 한창이었던 2020년을 제외하고 매년 개최해오고 있다.이번 회의에는 이영수 공군참모총장과 역대 공군참모총
중부뉴스통신 = 제주특별자치도가 처음으로 선정한 ‘친환경우수골프장’ 2곳에 인증패를 수여하며 친환경 골프장 인증제의 본격 시행에 나섰다. 오영훈 지사는 3일 오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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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인준안이 3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국회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열린 제426회 국회 제4차 본회의에서 김 후보자 임명동의안을 표결에 붙였고 출석의원 179명 중 찬성 173명, 반대 3명, 무효 3명으로 가결됐다. 이로써 김 후보자는 이재명 정부의 초대 국무총리로 임명될 예정이다. 김 의원
건설경기 활성화를 위한 고도완화에 이어, 개발사업을 위한 상하수도 규정 완화까지. 오영훈 지사의 개발 폭주가 지역경제 활성화를 명목으로 이어지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제주참여환경연대는 3일 성명을 통해 "제주도정은 오늘, 개발사업에 제약이 되는 상하수도 규정까지 대폭 완화하겠다고 밝혔다"고 말했다.성명은 "현재 하수처리 능력에 따라 제약하지 않고, 하수처리시설이 증설된 이후에 개발사업이 준공된다면, 개발을 허용하겠다는 것"이라며 "만약, 준공때까지 하수처리시설이 증설되지 않으면 유입시기에 대한 협의를 통해 조정하겠다는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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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당 울산시당은 3일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시장과 울산시의 적극적인 폭염 대비 대책’을 촉구했다. 지난달 울산 평균 최고기온이 기상 관측 사상 가장 높게 나오고, 최고기온이 36℃를 웃도는 역대급 더위가 이어지고 있다. 이런 폭염은 8월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여 더욱 우려가 커지고 있다. 진보당 울산시당은 “폭염에 피해를 보는 것은 취약계층과 야외 근무 노동자, 특히 조선소, 플랜트 등 달궈진 쇠 앞에서 일하는 노동자들의 체감온도는 실내 체감온도와는 다르다”며 “택배, 배달 노동자들의 상황도 쉬는 공간, 시간이
여성단체가 3일 진보당을 향해 "당내 성폭력사건을 방관하거나 은폐하지 말고 사건의 전모를 공개하라"고 촉구했다.한국여성정치네트워크는 이날 논평을 내어 "SNS를 통해 진보당의 당내 성폭력사건에 대한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며 성폭력 사건의 진상을 공개할 것을 진보당에 요구했다.진보당의 정치인이 자신의 일상 생활을 돕는 일명 '생활비서'라는 해괴망측한 역할을 만들어 여성 당원의 노동력을 착취하고 성폭력을 서슴지 않았다는 것이 의혹의 핵심이다.진보당은 이 사건이 당에 미칠 파장을 우려해 성폭력 사건을 은폐하기
금융위원회는 권대영 사무처장 주재로 3일 관계기관 합동 '가계부채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기획재정부, 국토교통부, 국세청, 한국은행, 금융감독원, 서울시 등 관계기관과 은행연합회, 제2금융권 협회, 5대 시중은행, 주택금융공사·주택도시보증공사·서울보증보험 등이 참석했다.회의 참석자들은 6월 가계대출 동향을 점검하고, 최근 발표된 '가계부채 관리 강화 방안' 시행 후 ➊이행 상황, ➋일선 창구 동향, ➌부동산 불법·탈법·이상거래 집중 점검 방안 등을 논의했
인공지능 시대를 맞아 인간과 삶에 대한 본질적 질문을 던지는 철학서가 출간됐다. 디지털휴먼 기반 AI 기술 기업 클레온은 회사가 기획한 철학 3부작 중 첫 번째 권인 『거인의 어깨에서 인간과 삶을 묻다』가 7월 1일 자이언톡 출판 브랜드를 통해 출간됐다고 밝혔다.클레온은 "검색도, 지도도 없이 질문으로만 지혜에 도달하는 시대. 인공지능은 블랙박스처럼 지식의 바다를 품고 있지만, 그 안에서 길을 찾기 위해선 인간의 ‘질문하는 능력’이 핵심"이라며, "『거인의 어깨에서 인간과 삶을
금융감독원이 방시혁 하이브 의장을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로 소환 조사한 사실이 알려졌다.3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금감원은 최근 방 의장을 불러 ‘사기적 부정거래’ 혐의와 관련해 조사를 진행했다.조사 대상은 방 의장의 2020년 하이브 상장 과정에서의 지분 거래 및 증권신고서 미기재 의혹이다. 당시 방 의장은 일부 투자자 및 벤처캐피털에게 “기업공개 계획이 없다”고 밝힌 반면, 지인이 설립한 사모펀드를 통해 보유 지분을 매각한 정황이 포착됐다.금감원은 방 의장이 해당 사모펀드와 사
‘아임써니땡큐’에 출연하는 ‘써니즈’ 단체 사진이 공개됐다.오는 5일 처음 방송되는 MBC 신규 예능 ‘아임써니땡큐’는 영화 ‘써니’ 배우들이 여행을 통해 서로의 소중함을 재발견하는 우정 스토리를 그린다. ‘써니즈’라는 이름으로 다시 뭉친 칠공주가 이번에는 어떤 이야기로 우리를 울고 웃게 할지, 이들이 펼칠 또 한 편의 우정 드라마에 벌써부터 관심이 뜨겁다.최근 공개된 ‘아임써니땡큐’ 티저 영상에는 팬들이 그토록 기다리던 써니즈의 재회 현장이 담겨 화제를 모았다. 추억의 노래가 흐르자 써니즈가 신나게 춤을 추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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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픽게임즈 '언리얼 페스트' 사전 등록 시작
에픽게임즈코리아는 27일 '언리얼 페스트 2025 서울'의 사전등록 및 얼리버드 할인을 시작했다고 밝혔다.언리얼 페스트는 2010년 한국에서 최초로 시작해, 개발자 및 크리에이터들에게 언리얼 엔진 및 에픽게임즈의 에픽 에코시스템을 구성하는 제품들에 대한 최신 기술과 다양한 산업에서의 혁신적인 리얼타임 3D 인터랙티브 제작 경험을 공유하는 에픽게임즈의 연례 행사다.올해 언리얼 페스트는 8월 25일과 26일 이틀간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열릴 예정이다.참가자들은 에픽게임즈 CEO 팀 스위니와 언리얼 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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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2025 상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담당자 워크숍 개최
강원특별자치도는 지난 26일, 춘천시농업기술센터 내 상생교육센터에서 '2025년 상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담당자 워크숍'을 개최했다.올해 도내 외국인 계절근로자는 필리핀, 베트남, 라오스, 캄보디아 등 4개국과 체결한 MOU 등을 기반으로 상반기 9,191명이 배정되었으며, 2025년 6월 24일 기준 8,190명의 근로자들이 입국하여 도내 16개 시·군의 농가와 지역농협에 배정되어 농촌 현장에 활력을 주고 있다.이번 워크숍은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안정적인 수급과 운영을 도모하고, 출입국 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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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하임자산운용, 정정이 신임 대표이사 선임
현대하임자산운용이 정몽윤 현대해상 회장 장녀인 정정이 부대표를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한다고 27일 밝혔다. 투자 포트폴리오 다각화를 통한 부동산 특화 자산운용사로서 입지를 강화하겠다는 목표다.정 신임 대표는 부동산 개발 전문 스타트업인 ‘엠지알브이’에서 이사로 재직하며 국내 주거 시장과 부동산 기획 분야에서 전문성을 쌓았다. 이후 작년 4월부터 대체투자 전문 자산운용사인 현대하임자산운용의 부대표를 역임하며, 시니어하우징 및 임대주택 등 주거 트렌드 변화에 따라 성장 잠재력이 큰 시장에 대응해 왔다.최근 독산동과 전농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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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0일~11일 ‘예방수의학 50년, 원헬스와 미래건강’
한국예방수의학회는 오는 7월 10일~11일 서울대 호암교수회관에서 정기학술대회를 열고, 최신 예방수의학 연구동향 등을 교류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학회설립 50주년을 기념, ‘예방수의학 50년, 원헬스와 미래건강’을 주제로 했다. 농림축산검역본부와 공동 주최한다. 첫날 10일에는 대학원생, 젊은 과학자 연구발표 세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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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인도서 비스포크 AI 가전 기술 공개
삼성전자가 인도 구르가온에서 비스포크 AI 가전의 혁신 기술과 스마트 홈 서비스를 소개했다.삼성전자는 지난 25일 서남아 테크 세미나를 열고 AI 기술이 적용된 프리미엄 가전 라인업과 스마트싱스 기반 서비스를 선보였다고 27일 밝혔다.이번 세미나에는 서남아 지역의 주요 테크 미디어와 라이프스타일 인플루언서들이 참석했다. 삼성전자는 AI 홈 비전과 함께 ▲비스포크 AI 냉장고 ▲비스포크 AI 무풍 에어컨 ▲비스포크 AI 콤보 ▲비스포크 AI 통버블 세탁기 등 다양한 제품을 소개했다.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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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청년의 손에서 다시 태어난 ‘꿈돌이’, 스포츠 도시 대전을 그리다
대전시가 지역 대학생들과 협업해 만든 ‘스포츠 꿈돌이’ 캐릭터의 모습을 선보였다. 대전시는 3일 한남대학교 메이커스페이스에서 ‘2025 꿈씨패밀리 스포츠디자인 산학협력 프로젝트’ 최종 보고회를 개최하고 4개월간의 산학협력을 통해 완성된 캐릭터 결과물을 공개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대전시와 한남대학교 융합디자인학과, 목원대학교 시각커뮤니케이션디자인학과 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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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스홉킨스대와 협업"…엠투웬티, 근감소증 치료기기 '마요홈'으로 美 본격 진출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 엠투웬티가 근감소증 치료기기 '마요홈'을 앞세워 미국 시장 공략에 본격적으로 나선다고 3일 밝혔다. 이를 위해 미국 존스홉킨스 의과대학 생체의공학과 김덕호 교수 연구팀과 기술전략 자문협약을 체결하고 협업을 시작했다.김덕호 교수팀은 엠투웬티와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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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충남 행정통합 민관협의체, 보령문화예술회관에서 주민설명회 개최
충남도와 대전시의 행정통합에 대한 주민설명회가 3일 충남 보령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됐다. 대전·충남 행정통합 민관협의체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설명회는 대전·충남 행정통합의 당위성을 도민과 공유하고 공감대를 확산하고자 시군 순회로 설명회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날 보령 지역 순서로 열렸다. 설명회에는 김동일 보령시장을 비롯한 도·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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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대 대학원생, 의·공학 융합연구로 국제 학술지 등재
충남대학교 의과학과와 유기재료공학과 박사과정 김성·레티푹, 석사과정 김윤영 학생이 참여한 융복합 연구가 세계적 권위지인 ‘Chemical Engineering Journal’에 최근 게재됐다. 연구는 청각 기관에 약물을 효율적으로 전달하기 위한 방법을 개발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 과정에서 유기재료공학과는 서방형 방출이 가능한 새로운 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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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스토킹 살인’ 윤정우 구속 기소…검찰 “보복 목적의 계획 범행”
검찰이 ‘대구 스토킹 살인’으로 신상정보가 공개된 윤정우를 구속 기소했다. 대구지검 서부지청 수사팀은 특정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 등으로 구속 기소했다고 3일 밝혔다. 윤씨는 지난달 10일 오전 2시 50분께 달서구 한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