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 북한 친구들이 이 떡을 진짜 좋아해요?”지난 14일 오전 충북 청주의 복대중학교 도덕 수업시간에는 고소한 옥수수 향과 학생들의 웃음소리가 가득 퍼졌다. 통일교육주간을 앞두고 열린 ‘생생한 북한 사회 이해’ 수업 현장이다. 학생들은 북한이탈주민 통일전담강사와 함께 북한 청소년들의 일상과 문화를 배우고 북한의 대표 간식인 ‘속도전 떡’ 만들기 체험에 참여했다.속도전 떡은 뜨거운 물만 부어 반죽하면 금세 완성되는 북한식 옥수수 떡이다. 쌀을 오래 불리고 찌는 우리 떡과는 다른 조리 방식에 학생들은 연
민주당 소속 오영훈 제주도지사가 지난 2월 중국 베이징의 한 호텔에서 북한 대남 공작원으로 알려진 리호남을 만나 교류 협력 사업을 논의한 것으로 알려져 파문이 일고 있다.리호남은 이재명 대통령이 기소된 쌍방울 대북 송금 사건의 핵심 인물이다. 대법원은 쌍방울과 북한 사이 돈거래를 중개한 이화영 경기도 전 평화부지사에게 징역 7년 8개월을 확정하며 2019년 리호남에게 건너간 돈을 '방북 대가'라고 인정했다. 그 사건 한가운데 있었던 인물이 다시 민주당 인사와 만난 것이다.관련 보도 이후 제주도는 소나무 재
제주특별자치도의 남북교류협력사업이 16년 만에 다시 물꼬를 텄다. 제주도가 북한에 지원한 의료기기와 산림방재 약품, 한라봉 묘목 등이 중국 대련항을 거쳐 북한 남포항에 도착하면서 중단됐던 남북교류가 재개됐다.제주특별자치도는 남북협력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의료기기와 산림방재 약품, 한라봉 묘목 등 대북 협력 물품이 지난 5월 4일 북한 남포항에 도착했다고 8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제주가 추진해 온 대북 감귤 보내기 사업의 맥을 잇는 남북교류 협력사업이라는 점에서 의미를 갖는다. 제주도는 1998년부터 2010년까지 감귤 4만8000톤
북한에서 또다시 ASF가 확산되고 있다는 소식이다. 정P&C연구소는 ‘월드포크익스프레스’ 최근호를 통해 해외언론 등을 인용, 이같은 소식을 전했다. 이에 따르면 올해 북한 일부 지역으로 ASF가 다시 확산, 국영과 개인 농장 모두 돼지 사육 두수가 감소하면서 해당 지역의 돼지고기 가격이 급등한 것으로 알려졌다. 북한의 국영
탄도미사일이면 37일 만의 발사이며 올해 들어 8번째 합동참모본부가 26일 “북한이 서해상으로 미상 발사체를 발사했...
북한의 우라늄 농축 시설 소재지로 ‘평북 구성’을 공개적으로 언급해 기밀 유출 논란이 불거진 가운데, 검찰이 정동영 통일부 장관에 대한 수사에 ...
2시간전
한국과 EU 정상들이 북한을 핵보유국으로 인정하지 않는 것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공동성명을 채택하자 북한이 강력하게 반발하고 있다. 이재명 대통령과 EU 정상들은 10일 EU 이사회 본부에서 정상회담을 한 후 ‘제11차 한-EU 정상회담 공동성명’을 채택해 “우리는 북한의 핵 및 탄도미사일 프로그램에 대해 심각한 우려
이재명 대통령이 기득권의 반발을 두려워하지 않고 개혁을 강고하게 추진하고 지난 2007년 10월 4일 당시 노무현 대통령과 북한 김정은 국방위원회 위원장이 합의해 발표한 ‘남북관계 발전과 평화번영을 위한 선언’을 계승할 것임을 밝혔다. 이재명 대통령은 23일 봉하마을에서 개최된 고 노무현 전 대통령 추도식에서 추도사를 해 “반칙과
12·3 비상계엄의 명분을 만들기 위해 ‘평양 무인기 투입 작전’을 지시한 혐의로 기소된 윤석열 전 대통령에게 중형이 선고됐다. 서울중앙지방법원 형사합의과 제36형사부는 12일 일반이적 및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혐의로 기소된 윤석열 전 대통령 등에 대해 이 혐의들을 모두 유죄로 인정하고 윤석열 전 대통령에게
이재명 대통령이 국가폭력 범죄를 미화하거나 희생자를 모욕하는 행위는 강력하게 응징해야 함을 강조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21일 청와대에서 개최된 수석·보좌관 회의에서 “국가폭력은 국민의 안전과 더 나은 삶을 만들기 위해 주권자가 위임한 권한으로 도리어 국민의 인권과 생명을 짓밟는 반인륜적이고 반사회적인 중대범죄다”라며 “5·18 북한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대구 동구, 안전사고 예방 위한 가로수 정비사업 추진
대구 동구청은 주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가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10일부터 7월 7일까지 가로수 정비사업을 추진한다. ○ 이번 정비사업은 동대구로를 비롯해 효동로, 동촌로 일대에서 진행되며, 동대구로 내 개잎갈나무 243주를 정비하고, 쓰러질 우려가 큰 2주는 완전히 제거한다. 효동
Generic placeholder image
이재명 대통령, 차기 총리에 한성숙 장관 지명
한성숙 후보자가 작년 6월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취임 약 1년 만에 총리에 지명됐다. 이재명 대통령은 7일 김...
Generic placeholder image
컨디션이 경쟁력이 되는 계절, 여름을 준비하는 기술
여름이 시작되는 6월이다. 여름은 단순히 계절이 바뀌는 시기가 아니라 생활패턴과 컨디션, 소비 습관까지 크게 달라지는 시기다. 특히 취준생과 직장인에게 여름 준비는 건강 관리와 업무 효율을 위한 중요한 자기관리 과정으로 여겨진다. 높아지는 기온과 습도는 쉽게 피로를 유발하고 집중력을 떨어뜨린다. 취업 준비와 업무에 몰입해야 하는 시기에 컨디션이 무너지면 학습 효율과 생산성 역시 함께 흔들릴 수밖에 없다. 때문에 가벼운 운동과 수면 패턴 관리, 계절에 맞는 식습관과 생활 환경 정비가 중요해진다. 지치기 쉬운 여름 체력과 멘탈을 이달의
Generic placeholder image
젠슨 황, 김택진·장병규 잇따라 회동…게임산업ㆍAI 협력 논의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가 방한 사흘째인 7일 게임업계 수장들과 회동을 갖고 게임·인공지능 분야 협력을 확대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황 CEO는 이날 오후 서울 강남구 신논현역 인근의 한 PC방을 찾아 김택진 엔씨 대표, 배재헌 부사장, 이성구 수석부사장 등과 함께 게임 팬들을 만났다.황 CEO는 행사에 참석한 이용자들과 인사를 나누고 엔씨의 차기작 '아이온2'를 직접 살펴봤다. 그는 팬들의 사진 촬영과 사인 요청에도 흔쾌히 응했다.황 CEO는 무대에 올라 팬들에게 "엔비
Generic placeholder image
2026 제주국제관광마라톤축제 성황...국내외 관광객 1만4200여명 달렸다
2026년 제30회 제주국제관광마라톤축제가 역대 최대 규모인 1만4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제주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가 주관한 제30회 제주국제관광마라톤축제가 7일 제주시 구좌읍과 서귀포시 성산읍 일원에서 열렸다.올해 대회는 30주년을 기념해 구좌읍에서 풀코스와 하프코스, 성산읍에서 10㎞ 코스를 운영하는 이원화 방식으로 진행됐다. 참가 신청자는 총 1만4200여 명으로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했으며, 참가자의 절반 이상이 도외 및 해외 방문객으로 나타나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했다.특히 중국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한·EU, 정상회담 공동성명 채택...“북한, 핵보유국으로 인정되지 않을 것”
2시간전
한국과 EU 정상들이 북한을 핵보유국으로 인정하지 않는 것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공동성명을 채택하자 북한이 강력하게 반발하고 있다. 이재명 대통령과 EU 정상들은 10일 EU 이사회 본부에서 정상회담을 한 후 ‘제11차 한-EU 정상회담 공동성명’을 채택해 “우리는 북한의 핵 및 탄도미사일 프로그램에 대해 심각한 우려
Generic placeholder image
'2026 무릉별유천지 라벤더축제' 개막
에메랄드빛 호수와 보랏빛 라벤더를 한눈에 '2026 무릉별유천지 라벤더축제'가 13일 강원 동해시 이기...
Generic placeholder image
충남도의회 청년특위 “청년정책, 거시적 사회정책으로 전환”
2시간전
충남도의회 ‘청년정책 특별위원회’는 12일 제6차 회의를 열고, 도내 청년문제 해결과 종합적인 청년정책 마련을 위한 지난 3년여 간의 활동 결과보고서를 채택하며 공식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지난 2022년 9월 출범한 청년특위는 심화되는 고용 절벽과 사회적 고립, 도내 북부권과 남부권의 청년 인구 격차 및 정책 양극화 문제를
Generic placeholder image
무주택 서민 위한 공공주택..."공유재산 심의 제동"
2시간전
제주도의회가 청년·신혼부부·무주택 서민을 위한 공공주택 건설의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에 제동을 걸었다.제주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는 지난 12일 449회 임시회에서 제주도가 제출한 10건의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을 심사 보류했다.행자위는 도가 제출한 ‘공유재산 관리계획’만으로 현물출자 동의를 갈음한 것으로 볼 수 없다며 심사 보류했다.행자위는 땅을 처분했으니 공유재산 관리계획 동의를 받아야하고, 이 땅이 제주개발공사에 출자되므로 지방재정법 상 출자에 대한 의결을 각각 받아야 한다고 했다.하성용 의원(더불
Generic placeholder image
단국대병원 정인호 교수, 대한신경손상학회 ‘우수 발표상’ 수상
2시간전
단국대병원 신경외과 정인호 교수가 지난달 말 개최된 2026년 대한신경손상학회 제33차 정기학술대회에서, 3D 프린팅 두개성형술의 안전성을 높이는 맞춤형 소재 선택 기준을 제시해 우수 발표상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에 수상한 연구 논문은 ‘두개성형술 소재에 따른 골막 하 액체 고임 및 수술 부위 감염의 위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