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균 전 경남도 행정부지사가 내년 진주시장 선거 출마를 선언했다.박 전 부지사는 18일 진주시청 브리핑룸에서 진주시장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새로운 미래 100년을 여는 희망의 진주를 만들기 위해 진주시장에 출마한다”고 밝혔다.박 전 부지사는 “지역 국회의원과의 관계를 회복하
대구 군위군이 향후 100년을 좌우할 대형 프로젝트들을 잇따라 확정하며 지역 발전의 새로운 전환점을 맞았다.올해 군위군은 대구시 군부대 이전지 최종 선정, 구미~군위 고속도로 건설 확정, 군위소방서 신설 등 국가·광역단위 사업을 본궤도에 올려놓았다. 교통·교육·로컬푸드·생활체육·민원행
통영시는 지난 18일 통영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주관으로 통영리스타트플랫폼 1층에서 제3회 통영지속가능발전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올해로 3회째를 맞이한 이번 지속가능발전대회는 지속가능발전협의회의 지난 20년 역사를 되돌아보고, 지속가능한 통영의 미래 100년을 위한 약속을 다짐하기 위해 마련됐다.내·외빈, 지속협 위원 및 활동 참여자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속가능발전목표 관련 상황극 및 통영어린이집 원생들의 캐롤 공연을 시작으로,
목원대학교가 개교 72주년 기념 엠블럼을 공개했다.72주년 엠블럼은 숫자 ‘72’를 유려한 리본 형태로 형상화해 1954년 대전 최초의 사립대학으로 출발한 목원대의 72년 역사와 ‘진리·사랑·봉사’의 건학이념을 담았다.이희학 총장은 “이번 엠블럼은 목원대가 걸어온 72년의 역사와 ‘진리·사랑·봉사’의 건학이념을 다시 새기며 다가올 100년을 향한 의지를 담아낸 상징”이라고 설명했다./대전 한권수기자 [email protected]
인천여자상업고등학교 총동문회는 2일, 그랜드오스티엄에서 ‘개교 80주년 기념 및 동문 송년회’를 개최했다.이번 행사에는 80년 전통의 인천여상 동문회 역사상 가장 많은 200명의 동문이 참석해 오랜만에 만난 선,후배들이 서로의 안부를 나누고 모교의 발전을 함께 기원하는 진정한 ‘동문 축제’의 장이 되었다. 또한 역대 동창회장과 전·현직 교장 등 모교를 이끌어 온 많은 분들이 자리했으며,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과 최성욱 인천사랑고교동문연합회장은 축하 인사와 함께 인천여상이 걸어온 80년의 전통과 미
울산지방해양수산청이 민원인 편의를 돕겠다며 수천만원을 들여 청사 별관을 고쳤지만, 정작 민원인은 이용하기 어렵고 직원들의 회의실로만 쓰이는 등 ‘반쪽짜리 운영’이라는 지적이 제기된다. 22일 지역 항만업계에 따르면, 울산해수청은 지난 2022년 국비 약 3600만원을 투입해 청사 정문 앞 건물을 리모델링했다. 당시 해수청은 공사 목적을 ‘방문 민원인 접견실 및 소회의실 활용’이라고 명시했다. 본관 사무실이 포화 상태인 데다, 보안상 출입이 까다로운 점을 고려해 외부인이 편하게 업무를 볼 수 있는 소통 공간을 만들겠다는 취
국민권익위원회의 올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 결과 국세청 종합청렴도가 지난해보다 한 단계 내려간 '4등급'을 기록했다.국세청은 최하위가 5등급인 평가에서 4등급을 기록한 것이다. 23개 차관급 중앙행정기관에서 5등급은 경찰청이 유일했다.국세청은 이번 평가에서 세부지표인 청렴체감도가 민원인과 내부공직자에게 낮은 평가를 받으며 작년보다 2등급 급락한 최하위를 기록했다.또한 기관의 개선의지를 나타내는 청렴노력도도 작년보다 한 등급 하락한 3등급에 머물며 전반적인 지표가 후퇴했다.반면, 관세청 종합청렴도는 3등급으로
해운대구가 해운대빛축제 특별 이벤트 ‘우주 보러 갈래’를 12월 24~28일, 12월 31일~1월 3일에 운영한다.축제 현장에서 천체 망원경으로 달과 토성을 관측하는 체험 행사로 오후 6시~오후 9시 30분에 해운대해수욕장에서 진행된다.모두 10대의 천체 망원경이 설치되며 사전 예약 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구는 지난 11월 29일부터 구남로와 해운대해수욕장 일대에서 ‘제12회 해운대빛축제’를 개최하고 있다. ‘별의 물결이 밀려오다’라는 뜻의 ‘스텔라 해운대’를 주제로 내
구미시는 지난 18일 성리학역사관 야은관에서 구미시여성단체협의회 주관으로 ‘2025년 활동 평가대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협의회 소속 회원과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한 해 동안의 활동 성과를 돌아보고, 지역사회 발전과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에 기여한 회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번 평가대회는 소속 16개 단체를 대상으로 참여 실적과 특수사업 추진 성과, 활동 참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최우수 1개 단체, 우수 2개 단체, 장려 5개 단체 등 총 8개 단체를 선정했다. 최우수상은 지역사회와 일상에 밀착한 생활 실천 활동
연천군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8일 연천군 다함께돌봄센터 1호점에서 ‘2025 자원봉사 우수 활동처 현판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우수 활동처로 선정된 연천군 다함께돌봄센터 1호점은 방과 후 및 방학 기간 동안 아동을 대상으로 간식 제공과 돌봄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학습지도와 함께 미술활동, 코딩 수업 등 다양한 특기·적성 프로그램을
2025년 을사년 푸른 뱀의 해가 지나고 오는 2026년 새해 붉은 말의 해인 병오년을 맞아 전남 지역에서 다채로운 해맞이 해넘이 행사가 열린다.
27일 전남도에 따르면 전남 목포, 여수, 순천, 해남, 진도, 구례, 고흥, 화순, 장흥, 강진, 무안, 완도 등 12개 지역에서 해넘이 행사를 진행한다.
목포에서는 오는 31일 오후 11시35분 유달산 시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26일, 영월 탑스텐리조트 동강시스타에서 도내 과학중점학교 학생과 교원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과학중점학교 학생연구활동 성과나눔발표회’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원주고, 원주여고, 강릉고, 춘천고 등 4개의 과학중점학교 학생들이 1년간 수행한 연구활동 결과를 공유하고, 과학에 대한 탐구정신과 학문적 태도를 함양햐기 위해 마련됐다.행사는 △학생연구활동 포스터 공유 및 질의응답 △분과별 연구활동 토론 △과학자 특별강연으로 진행되었다.특히, 광운대학교 장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