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군이 느릿느릿 봄을 만끽하기 좋은 도시로 입소문을 타고 있다. 군에 따르면 한국관광공사가 `봄 따라 강 따라'를 주제로 선정한 4월 추천 여행지에 단양 선암골생태유람길이 포함됐다. 선암골생태유람길은 단양 느림보유람길의 1구간으로 선암계곡을 따라 걷는 14.8㎞의 산책코스다. 남한강의 지류인 단양천을 따라 화강암과 사암이 아름다운 경관을 이루고 있으며 ...
충북북부보훈지청은 제1회 순직의무군경의 날을 앞두고 MZ세대 공무원들과 함께 25일 관내 단양·제천·괴산 국가관리묘역을 참배했다.
단양 구경시장에 눈과 귀가 즐거운 볼거리가 풍성해진다.구경시장 첫 공연은 오는 4일 오후 4시 문화광장에서 성악 전문 연주단체인 `보체비바'가 공감과 감동을 전하는 버스킹을 선보일 예정이다.`보체비바'는 이탈리아어로 `생생한 목소리'라는 뜻으로 관객들에게 항상 생생하고 활기찬 노래를 들려주고자 하는 마음을 담아 결성된 그룹이다.클래식을 중심으로 대중음악, 뮤지컬, 크로스오버 등 다양한 장르를 선보일 예정이며 `보체비바'만의 특별한 스타일이 구경시장을 찾은 관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계획이다.충북도는
단양군에 최근 한 달 새 중앙부처 장관이 연달아 방문하며 군에 관한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다.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과 김문근 단양군수의 만남은 올해만 두 번째 성사된다.지난 3월 김 군수가 행정안전부를 방문해 이 장관에게 `달맞이길 높임' 등 현안 사업을 건의했다.이에 대한 화답으로 오는 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간 이 장관이 군을 방문할 계획이다.이 장관은 단양 시가지 건너편 달맞이길이 장기 침수돼 주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는 상황을 직접 나와서 살피고 현재 도로 높이보다 5m 높이
제천·단양 국민의힘 엄태영 당선인은 “한 번 더 믿어주시고 지역을 위해 헌신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신 점 머리 숙여 감사드린다”며 “새로운 도약을 갈망하는 제천시민 단양군민의 위대한 승리이자 자유민주주의 시장경제를 지켜내라는 준엄한 명령이라고 생각한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이어 “선거기간 함께 경쟁했던 모든 후보에게도 감사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선거가 끝난 만큼 모든 후보자가 왜곡과 폄훼가 아닌 희망을 주는 정치로 화합하고 단합해 지역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엄 당선인은 “더 낮은 자세로 제천·단양 시군민의
오전 11시 한국수자원공사에서 열리는 서울&단양 넥스트로컬 사업 업무협약식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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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가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단양 소노문 단양리조트에서 개최된 ‘2024년 세무조사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우수상을 받는 성과를 거뒀다.
대구 남구 대명6동 주민자치회가 지난달 27일 주민자치위원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자치회 역량 강화와 화합을 위해 단양 일원에서 워크숍을 진행했다.
단양군정신건강복지센터가 `동네의원 마음이음사업'을 확대 운영한다. 센터는 이 사업과 관련해 2022년 관내 4개 의원과의 협약을 시작으로 2023년 3개 의원과 협약한 바 있으며 올해는 단양읍 서울치과의원과 지난 16일 협약을 맺었다./단양 이준희기자...
단양교육지원청은 지난 13일 단양중학교 후관 2층 채움누리실에서 2024학년도 영재교육원 개강식을 개최했다. 2024년 단양교육지원청영재교육원은 단양중을 중심교로 중등융합, 발명의 총 2개 과정으로 운영되며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미래사회가 요구하는 맞춤형 영재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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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잡지 '밥' 창간한 퍼스트 무버, 이흥복
3일전
펭귄 무리들이 바다 앞에 서서 머뭇거린다. 물속에는 바다표범이나 범고래 같은 천적들이 우글거린다. 한 마리가 먼저 바다에 뛰어든다. 다른 펭귄들도 죽음의 공포를 이겨내고 잇따라 바다에 뛰어든다. 먼저 뛰어든 그 펭귄은 바로 ‘퍼스트 무버’다. 이흥복을 ‘퍼스트 무버’의 범주에 넣고 그의 이야기를 전개해 볼까 했다. 그러나 펭귄보다는 더 잘 어울릴 것 같은 캐릭터가 생각났다. 바로 돈키호테다.‘잡지’의 ‘잡’ 자도 몰랐던 이흥복은 느닷없이 1998년 9월 15일 인천에서 월간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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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동작구 '상도 푸르지오 클라베뉴' 아파트 미분양 잔여세대 선착순 분양...모델하우스 운영중
계약과 동시에 즉시입주가 가능한 선시공 후분양 아파트 ‘상도 푸르지오 클라베뉴’가 1차 계약금 정액제, 중도금 30% 무이자, 계약안심보장제 등 파격적인 혜택을 앞세워 미분양 잔여세대를 동호지정 선착순 분양 중이다.서울 미분양 아파트 ‘상도 대우 푸르지오 클라베뉴’가 들어서는 지역은 상도 14‧15구역이 신속통합기획을 추진 중이며, 단지 바로 옆 상도15구역은 신속통합기획이 확정되어 약 5,000세대의 대단지 아파트가 들어설 예정이다. 또한, 단지 인근에 모아타운을 진행 중으로 해당 지역은 대단지 아파트 타운으로 변모할 예정으로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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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2024 성주참외 생명문화축제 안전관리계획 심의위원회 개최!
성주군은 5월 1일 군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안전관리위원회를 개최하여 오는 5월 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 개최되는 ⌜2024 성주참외 생명문화축제⌟ 안전관리계획을 심의하였다.안전관리위원회는 지역의 안전관리에 관한 중요정책의 심의 및 총괄·조정, 재난관리책임기관이 수행하는 재난관리업무의 협의·조정 역할 등을 하고 있다.안전관리계획에는 인파대책, 교통안전, 유형별 안전사고 대책 등이 수록되어 있으며 사전에 안건을 검토 후 심의회를 통해 안전관리계획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이날 심의회는 성주경찰서, 성주소방서 등 유관기관 안전관리위원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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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청 강미르, 올림픽 출전 끝내 무산..."출전권 재배분 과정서 오류"
태권도 여자 49㎏급 강미르의 2024 파리 올림픽 출전이 끝내 무산됐다.대한태권도협회 관계자는 2일 "세계태권도연맹으로부터 올림픽 출전권 재배분 과정에 오류가 있었다는 공문을 받았다"며 "강미르가 파리 올림픽에 출전할 수 없다는 내용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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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전곡농협, 공공형 계절근로사업 추진
연천군은 농촌 일손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올해 신규사업인 공공형 계절근로사업을 시작한다고 2일 밝혔다.앞서 연천군은 농촌 일손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자 외국인 계절근로사업을 3년째 운영하고 있다. 올해 연천군은 농림축산식품부 공공형 계절근로사업을 신청, 전곡농협을 운영자로 선정했다. 이에 전곡농협은 20명의 근로자와 7개월간 근로계약을 맺고 지역 내 일손이 필요한 농업인에게 파견할 예정이다. 공공형 계절근로자는 기존 농가형과 달리 공동숙소에서 지내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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끼·재능 마음껏 펼쳐라…대구 '전국 청소년 댄스&가요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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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힘든 면접 질문 1위…"왜 뽑아야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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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국가산업단지에 민간 데이터센터가 들어선다.민간 데이터센터 사업자인 안다IDC 컨소시엄이 창원국가산단 4만 1000㎡ 터에 데이터센터 건립공사를 시작했다. 데이터센터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인근에 지하 2층, 지상 7층 규모로 2026년 말 준공될 예정이다.창원시는 데이터센터가 건립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