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광역연합은 26일 충청권 4개 시·도가 참석한 가운데 충청권 철도 분야의 공동 대응과 협력 강화를 위한 시·도 실무 회의를 개최했다.이번 회의는 충청권 철도망의 탄탄한 구축과 효율적인 추진을 위해 시·도간 전략적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마련됐다. 회의에는 각 시·도의 철도 관련 부서 팀장, 담당 실무자들이 참석해 정책 방향을 공유하고 협력방안을 논의했다.충청권은 수도권과 중부내륙, 남부권을 연결하는 국가 교통의 중심축임에도 불구하고 철도교통망의 연계 부족과 지역
한국엔젤투자협회 충청권 엔젤투자허브는 오는 6월 10일 대전 스타트업파크 콜라보홀에서 ‘2025 충청권 투자생태계 서밋’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충청광역연합이 26일 충청권 4개 시·도가 참석한 가운데 충청권 철도 분야의 공동 대응과 협력 강화를 위한 시·도 실무 회의를 개최했다.이번 회의는 충청권 철도망의 탄탄한 구축과 효율적인 추진을 위해 시·도 간 전략적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마련됐으며 각 시·도의 철도 관련 부서 팀장, 담당 실무자들이 참석해 정책 방향을 공유하고 협력방안을 논의했다.충청권은 수도권과 중부내륙, 남부권을 연결하는 국가 교통의 중심축임에도 철도교통망의 연계 부족과 지역 간 인프라 불균형이라는
충북도교육청 등 충청권 4개 시도교육청은 지난 16일부터 1박2일 일정으로 충남 천안 독립기기념관에서 ‘7회 충청권 역사교육 한마당’을 공동 개최했다.이번 행사에는 충청권 고등학생, 교사 등 180여명이 참가했다.충북에서는 △보은여고 손바닥보은타임즈 △상당고 상당사연 △제천여고 무제 △충북고 시간여행자 △충북여고 HOT △충주중산고 중산VANK 등 6개의 역사동아리 학생 및 지도교사 46명이 참가했다.이들 동아리는 국민대표회의, 대한민국임시정부, 1차 한인회의, 동제사, 한국광복군, 한인애국단을 주제로 전시 기획안을
최근 3년간 충청권 학교 급식조리실무사 1000여명이 퇴직한 것으로 나타났다.조리실무사들의 자발적 퇴직과 함께 산재 발생이 매년 모두 증가하면서 급식 현장에 대한 실질적 지원 강화가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온다.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김대식 의원이 교육부로부터 받은 ‘전국 조리실무사 의원면직 및 산재 발생 현황’ 자료에 따르면 2022년부터 2024년까지 3년간 의원면직한 충청권 조리실무사는 1284명으로 집계됐다.충청권 시도교육청별 퇴직자를 보면 충남교육청 545명, 충북교육청 416명, 대전교육청 166명,
세종·대전·충북·충남 충청권 4개 시·도가 2029년까지 5년간 국·시비 200억원을 투입해 정보보호 기업과 전문인력 양성에 나선다.세종시는 26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2025년 지역거점 정보보호 클러스터 구축사업’ 공모에 충청권 컨소시엄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지역거점 정보보호 클러스터 구축사업’은 수도권에 집중된 정보보호 산업을 지역으로 확산해 사이버 침해 사고를 예방하고 지역특화 정보보호 산업을 육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충청권 컨소시엄은 세종테크노파크 주관,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충남테크노파크·충북과학기술혁
청주상공회의소를 비롯한 충청권 10개 상공회의소가 지난 23일 충북 음성에서 열린 ‘충청권 상의교류협의회’에서 ‘청주국제공항 민간 전용 활주로 신설’을 위한 서명운동에 적극 동참하기로 했다.충청권 상공회의소는 ‘청주국제공청주국제공청주국제공항 민간 전용 활주로 신설’이 충북경제 미래 발전을 견인할 중요한 현안과제인 만큼 △서명운동 캠페인 전개 △회원기업 동참 분위기 조성 등 다각적인 활동을 통해 활주로 신설을 위한 입법과 정책 반영이 조속히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갈 예정이다. 차태환 청주상공회의소 회장은 “민간
충청권 경제진흥기관이 21일 ‘청주공항 민간전용 활주로 건설’을 촉구하는 서명운동에 참여하기로 했다.이번 서명운동 참여는 지난 3월 체결한 충청권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체결한 업무 협약의 일환으로, 충청권의 지속가능한 성장과 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공동 대응 차원에서 추진됐다.청주국제공항은 충청권 유일의 국제공항이지만, 현재의 활주로 체계로는 화물기 운행과 민간항공 수요를 감당하기 어렵고 지역적으로도 장거리 운행이 불가능하기에 민간전용 활주로
충청권 4개 시·도 건설협회는 4일 건설협회 세종사무소 회의실에서 국방시설본부 충청시설단과 간담회를 갖고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방안을 협의했다. 충청권 건설협회는 간담회에서 지역내 종합건설업계의 권익 보호 및 군 시설사업의 적정 수행을 위해 △부실방지를 위한 설계도서 검토 철저 △적정 공사기간 확보 및 간접비 적극 반영 △과다한 선금 강제지급 불공정관행 개선 등을 건의했다. 김용준 단장은 “업계 건의사항을 면밀히 검토하여 개선해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면서 “양 기관의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군 시설공사의 품질과 안전이 향
3일 치러진 제21대 대통령선거 충청권 4개 시도의 최종 투표율이 78.77%로 잠정 집계됐다.3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번 대선에서 전체 유권자 4439만 1871명 중 3524만 916명이 투표를 마쳤다.지난달 29~30일 1542만 3607명이 참여한 사전투표를 비롯해 재외·선상·거소투표율을 합산한 결과다.이는 지난 1997년 치러진 15대 대선 기록 이후 28년만에 최고 투표율이다.충청권 투표율은 선거인 수 476만7430명 가운데 347만2682명이 투표에 참여해 78.77%의 투표율을 기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경남교육청, 제30회 ‘환경의 날’ 행사 개최
경상남도교육청은 5일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김해시 대동생태체육공원 일원에서 ‘환경과 복지의 동행! 낙동강에서 희망을 찾다’를 주제로 제30회 환경의 날 및 낙동강의 날 통합 행사를 열었다.이번 행사는 경남교육청이 경상남도, 김해시와 공동으로 주최했으며, 공공기관 과 사회 환경 단체가 함께하는 교류의 장을 마련해 생태전환교육의 중요성을 알렸다.이날 기념식을 비롯해 체험·전시, 특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열렸으며 경남교육청은 생태전환교육 체험관과 행복마을학교 ‘카멜레온 체험 버스’를 운영했다.생태전환교육 체험관에서는 ▲경남교육청-
Generic placeholder image
오영훈 지사, 정책 공유회의 주재..“성공한 정책이 시장을 움직인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추진한 혁신 정책들이 시장 반응을 이끌어내며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고 9일 밝혔다.오영훈 제주도지사는 이날 오전 도청 탐라홀에서 열린 6월 월간 정책 공유회의에서 “행정이 시장을 움직이게 하는 것은 대단히 어려운 일이지만, 우리가 정책을 잘 세우고 실행했더니 시장이 반응하고 있다”며 “정책이 실제 현장에서 효과를 내고 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고 말했다.오 지사는 “지난해 12월 인공지능․디지털 대전환 로드맵 발표를 통해 제주도가 AI를 선도할 것으로 밝혔는데, 기대 이상으로 전 세계적인 욕구
Generic placeholder image
DS단석, 1조원 규모 바이오에너지 MOU 체결
바이오에너지 전문 기업 DS단석이 1조원 규모의 생산시설 투자에 나선다.9일 공시에 따르면 DS단석은 전북 군산 국가산업단지에 들어설 HVO 기반 바이오에너지 생산시설 투자협약을 체결했다.이번 사업은 바이오디젤, 바이오항공유, 바이오납사 등 친환경 바이오에너지 생산을 위한 시설을 2031년까지 단계적으로 구축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협약 상대방은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 한국산업단지공단이다.이번 협약은 DS단석의 2024년 말 연결 기준 자본총계의 약 385.11%에 해당하는 대규모
Generic placeholder image
영주시, 행정안전부 '재난관리평가 우수기관' 선정 
김재욱 기자 = 영주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5년 재난관리평'에서 우수등급을 획득하며, 재난 대응 역...
Generic placeholder image
[캠퍼스] 영진전문대, 예비 교원 '성인지 감수성과 성평등 교육' 특강
홍종오 기자 = 영진전문대학교 유아교육과는 최근 두 차례에 걸쳐 교원양성학과 및 교직과정을 이수 중인 예비 교원들을 대상으...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사설] 노란봉투법이 '광장'에 답하는 길이다
김형수 전국금속노동조합 거제·통영·고성 조선하청지회 지회장이 서울시 한화그룹 본사 앞 30m 높이 CCTV 철탑 위에 올라 고공농성을 한 지 94일째이다. 2022년 여름 한화오션 하청업체 노동자들은 임금인상을 요청하며 단체교섭을 진행
Generic placeholder image
김명주 경남도 경제부지사 기업 현장 방문
김명주 경남도 경제부지사가 13일 진주에 있는 우주항공 부품 제조 기업인 ㈜엔젤럭스를 찾아 현장 목소리를 들었다. 엔젤럭스는 경남도가 추진하는 경남형 미래항공기체 시제기 개발사업에 주관 기업으로 참여하고 있다. /이
Generic placeholder image
[발언대] 사회조사로 들여다본 양산의 삶과 경남의 미래
"사람들의 삶이 달라지고 있다"는 말은 더는 추상적인 수사가 아닙니다. 2024년 경상남도 사회조사 결과는 양산을 비롯한 경남 전역이 빠른 속도로 변화하고 있음을 숫자로 증명하고 있습니다.수치는 거짓말을 하지 않습니다. 그 안에는 시민 일상과 목소리가 고스란히 담겨 있습니다.그중에서도
Generic placeholder image
[사설] 사모펀드 '먹튀'막으려면 규제 강화해야
사모펀드 MBK파트너스의 홈플러스 기업회생 신청을 계기로 사모펀드의 도덕적 해이를 막기 위한 규제 강화 움직임이 커지고 있다. 경남 홈플러스 매장 8개 중 4곳이 임대매장인데 2027년 임대 계약이 종료되는 진주점·삼천포점 폐점 우려가 나온다. 홈플러스 노동조합은 점포 36개를 폐점하
Generic placeholder image
[편집기자의 시선, 그리고] 짝퉁 감별사
중·고등학교 학창 시절을 보낸 1980년대 후반, 나 역시 또래들처럼 '브랜드 병'이 들었었다. 유명 브랜드 옷을 입고 있으면 친구들이 나만 쳐다보고 있는 것만 같았다.한번은 어머니가 악어 자수가 새겨진 양말을 사 오셨다. 자세히 보니 꼬리 각도가 살짝 올라간 게 '짝퉁' 제품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