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와 포항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7일 영덕군 별파랑공원 일원에서 ‘산불 피해 회복! 다시, 마을로 잇는 온기나눔 볼런투어’를 실시했다.‘볼런투어’는 자원봉사와 여행의 합성어로, 봉사활동과 지역 체험을 결합한 착한 여
김만식 기자 = 포항시와 포항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7일 영덕군 별파랑공원에서 ‘산불 피해 회복! 다시, 마을로 잇는 온기나눔 볼런투어’를 펼
영천시자원봉사센터에서 운영하는 도담도담 가족봉사단 단원 40여 명이 지난 17일 경주를 방문해 APEC 정상회의 홍보를 위한 여가 시간을 활용해 봉사활동과 관광을 동시에 즐기는 볼런투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볼런투어는 자원봉사와 여행을 결합한 신조어이다.
포항시자원봉사센터는 17일 영덕군 별파랑공원에서 산불 피해 회복 다시, 마을로 잇는 온기나눔 볼런투어 활동을 펼쳤다.자원봉사자와 여행의 합성어인 ‘볼런투어’는 ‘의미 있는 활동’을 중심에 두고 사람과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경험을 만들어 내는 활동을 말한다.이날 산불발생으로 인한 직접적인 피해 발생과 더불어 관광객 감소로 2차적인 피해 발생이 예상됨에 따라 자원봉사와 관광 활성화를 위해 포항지역 자원봉사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불지역 희망 나눔 진달래 심기 재난회복 볼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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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는 9일 오후 2시, 강릉원주대학교 해람문화관에서 서울시와 연계 운영하는 지역연계형 청년창업 지원사업 '넥스트로컬'제7기 지역간담회를 개최한다.넥스트로컬 사업은 서울시 거주 19~39세 청년들이 지역 창업을 통해 지방 정착을 유도하는 취지의 청년 지원사업으로, 총 77개 133팀이 참여 중이며 그 중 강릉시는 16팀 24명이 활동하고 있다.사업은 3단계로 나누어 지역 자원조사 비용 지원부터 초기 및 최종 창업자금 지원까지 지역에 정착하고자 하는 청년들에게 체계적인 지원을 제공한다.이번 간담회는 1단계 지역 자원조사에 대한 중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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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25-국가보훈부 '6·10 만세운동' 게임 콘텐츠
GS25가 9일 국가보훈부와 함께 ‘6·10 만세운동’을 주제로 한 게임 콘텐츠 '선생님 몰래 태극기를 그려줘'를 선보인다.6·10 만세운동은 1926년 6월 10일 순종 황제 장례일에 맞춰 학생들이 주도한 항일 독립운동으로, '선생님 몰래 태극기를 그려줘'는 6·10 만세운동을 배경으로 만든 게임으로 백산상회 소속 가상의 독립운동가를 도와 교실에서 몰래 태극기를 그리는 방식으로 진행된다.전통놀이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규칙을 접목해 참가자들은 긴장감 속에서 태극기를 완성하며 당시 상황을 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다.게임에는 전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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