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첨단재생의료·노화 전문가들이 오송에 모인다.충북도는 22일 청주 오스코컨벤션센터에서 첨단재생의료와 건강노화를 주제로 한 국제심포지엄 `Osong Bio 2025 '이 개막한다고 19일 밝혔다. `오송바이오 2025'는 24일까지 3일간 열린다.`오송바이오 2025'는 `건강노화'를 주제로, 첨단재생의료, 세포·유전자치료, 인공지능 바이
청주시는 오송에 실내 라켓스포츠 센터 건립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시는 총사업비 160억원을 들여 오송국민체육센터 유휴부지에 지하 1층∼지상 1층, 연면적 약 3천800㎡ 규모의 라켓스포츠 센터를 건립할 계획이다.이곳은 실내 테니스장, 피클볼장 등을 갖춘다.피클볼은 테니스, 배드민턴, 탁구의 요소를 결합한 종목으로 작은 코트와 낮은 네트를 사용해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스포츠다.시는 내년까지 설계공모, 실시설계 용역 등을 완료하고 2027년 상반기 착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시 관계자는 “체육 인프라 확
충북 오송에 본사를 둔 바이오기업 지투지바이오는 보통주식 1주당 2.0주를 배정하는 무상증자를 결정했다고 22일 공시했다. 신주 배정기준일은 다음달 6일이고 상장 예정일은 다음달 25일이다./엄경철 선임기자[email protected]
충북 오송에 본사를 둔 프레스티지바이오로직스는 22일부터 24일까지 청주 오스코에서 열리는 ‘오송바이오 2025’에 참가한다고 20일 밝혔다.프레스티지바이오로직스는 이번 전시에서 바이오의약품 위탁개발생산 역량과 첨단 세포배양 기술 플랫폼을 선보이며 글로벌 제약사 및 투자기관과의 실질적인 협력 기회를 모색할 예정이다.특히 자체 개발한 ‘알리타 스마트 바이오팩토리’ 기술의 장점인 신속한 맞춤형 생산라인 설계와 자동화를 강조해 유연한 생산과 높은 품질을 알릴 예정이다.또,
충북 오송에 본사를 둔 노바렉스는 618억원 규모의 신규 시설투자를 결정했다고 지난 29일 공시했다. 투자 규모는 자기자본 대비 28.1%이다.회사는 이번 투자를 통해 충북 오송 바이오밸리 내 기존 부지에 연면적 약 1만6000㎡ 규모의 오송 2공장 신축할 계획이다. 투자기간은 2027년 12월31일까지 설정됐다.이번 투자는 고형제 및 포장 설비 등 신규 라인 증설이 목적이다. /엄경철 선임기자[email protected]
충북 오송에 본사를 둔 ㈜노바렉스는 2025년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이 1138억원으로 집계됐다고 14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47.3% 증가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12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32.9% 늘었다. 영업이익률은 11.3%로 전년 동기 대비 4.1%p 상승했다.국내매출은 685억 원으로 전체의 60.2%, 해외매출은 453억 원으로 39.8%를 차지했다. 해외매출 비중은 전년 동기 31.1%에서 39.8%로 8.7%p 확대됐고, 국내 매출 역시 꾸준한 성장세를
충북 오송에 본사를 둔 지투지바이오가 장기지속형 비만치료제 기술력이 주목받으면서 주가가 급등했다.1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투지바이오는 전일대비 14.75% 오른 7만4700원에 마감했다. 지투지바이오는 이날 장중 한때 23.35% 오른 8만300원에 거래되기도 했다.증권가는 장기지속형 주사제 플랫폼 기술력에 대한 시장 관심이 다시 불붙기 시작한 가운데 글로벌 빅파마들이 지투지바이오 기술력에 관심을 보이면서 주가가 상승한 것으로 보고 있다.지투지바이오는 독자적인 플랫폼 기술인 InnoLAMP(Innovative Lo
충북 오송에 본사를 둔 지투지바이오가 임상 1상을 마친 조현병 및 치매 신약 후보물질의 3개월 제형 가능성을 제시했다.지투지바이오는 지난 27~28일 미국 보스턴에서 열린 글로벌 약물전달체 전문 컨퍼런스 `PODD'에서 `중추신경계 및 대사성 질환을 위한 혁신 초고농도 약물 함유 마이크로스피어 주사제'라는 주제로 발표했다고 29일 밝혔다.이번 컨퍼런스에서 신약 후보물질의 3개월 제형에 대한 가능성이 주목받았다. 지투지바이오는 최근 국내와 캐나다에서 임상 1상을 완료한 치매치료제 `GB-
코로나19 특수를 누렸던 충북 연고 진단키트 기업들이 새 돌파구를 찾고 있다. 코로나19 특수가 사라지면서 부진에 빠진 실적을 만회하기 위해 새로운 시장 진출을 모색하고 있다.15일 업계에 따르면 청주 소재 수젠텍과 에스디바이오센서는 뷰티·건강기능식품 시장 진출과 연속혈당측정기 출시를 준비중이다.청주 오송에 진단키트 생산공장을 둔 수젠텍은 헬스&뷰티 시장에 진출했다. 수젠텍은 지난 6월 기능성 화장품 브랜드 `슈어스킨랩'과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슈어메디'
충북 오송에 본사를 둔 바이오제약기업 메디톡스는 3분기 연결기준 매출 610억원을 기록한 것으로 잠점집계됐다고 10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13.3% 증가한 수치로, 사상 첫 3개 분기 연속 매출 600억원을 돌파했다.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48.3%, 90.5% 증가한 89억원, 72억원을 기록했다.회사는 “주력 사업인 보툴리눔 톡신 제제 부문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38%의 높은 성장세를 보이며 호실적을 이끌었다”며 “계열사 뉴메코의 차세대 보툴리눔 톡신 제제 ‘뉴럭스’가 글로벌 시장을 빠르게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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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와 영주시도시재생지원센터는 새뜰마을사업 종료 이후에도 전국 각지에서 영주시 새뜰마을사업을 찾는 선진지 답사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새뜰마을사업은 취약지역의 생활여건을 개선하고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정부의 지역개발사업으로, 주거환경 개선과 함께 주민 주도형 공동체 회복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지난 11월 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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