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헬스케어 신산업 선점의 거점 역할을 하게 청주 오송 원헬스 융복합센터 건립이 구체화되고 있다. 충북도는 2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오송 원헬스 융복합센터 건립 종합계획 수립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열었다. 이번 용역은 최근 사회적 관심과 중요성이 부각되는 원헬스에 대한 체계적이고 중장기적 대응 계획을 세우기 위한 것이다. 과제는 바이오 소재·데이터에 대한 ...
대만의 대표기업인 포모사그룹이 청주 오송 바이오 클러스트를 찾아 첨단 바이오 등 분야에 대한 공동협력방안 등을 논의했다.지난 14일 포모사그룹 상무위원이자 그룹 창업자 왕영경 회장의 둘째 딸 샌디 왕 포모사 바이오 회장을 비롯한 그룹 소속 장경대학·장경대학 병원 등 포모사 그룹 회장단 일행이 오송을 방문했다.포모사그룹 주요 고위간부의 오송 방문은 K-바이오 스퀘어의 핵심인 KAIST 오송캠퍼스와 첨단바이오 분야 공동협력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것이라고 도는 설명했다.회장단 일행은 김영환 지사, 김경수 카이스트 대외부총장,
30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청주 오송 궁평2 지하차도 참사는 구조적 재앙으로 환경부장관, 충북지사, 청주시장에게 형사책임을 물어야 한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관련기사 3면유가족과 피해자를 위한 심리 사회적 지원 필요성과 함께 재발 방지를 위한 제도 개선이 뒤따라야 한다는 과제도 제기됐다.오송참사 피해 유가족과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오송참사 시민진상조사위원회는 24일 충북도청 브리핑룸에서 7·15 오송 궁평2지하차도 참사 조사 최종 보고회를 열고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위원회는 조사를 통해 “오송 지하차도 참사는 불가항력 재난이 아닌
속보=오송 지하차도 참사 당시 충북경찰청 공공안전부장을 지낸 마경석 서울강서경찰서장이 직위해제됐다. 경찰청은 마경석 서장을 29일자로 직위해제하고 김병기 강원경찰청 공공안전부장을 신임 서장으로 발령했다. 경찰청 관계자는 “마 서장이 오송 지하차도 참사 사건과 관련해 기소되면서 피고인 신분으로 전환됐다”며 “원칙에 따라 직위해제 절차를 밟게 됐다”고 설명했다...
14명이 사망한 오송 참사를 수사 중인 청주지검이 26일 이범석 청주시장을 소환해 조사를 벌였다. 참사가 발생한 지 약 9개월 만의 기관장 첫 조사다. 청주지검은 이날 이 시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중대시민재해 혐의 여부에 대한 조사를 벌였다.검찰은 이 시장이 청주시 최고 책임자로서 재난 상황에 적절히 대처했는지 등을 집중 조사한것으로 알려졌다.앞서 유족과 시민단체는 이 시장을 비롯해 김영환 충북지사, 이상래 전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장 등을 중대재해처벌등에관한법률 위반 혐의로 처벌해달라며 검찰에 고소장을 제출한 바 있다. 이 시장
청주시의회 환경위원회는 1일 오송2산단 일원 탁수 현장과 오송 제2생명과학단지 공공폐수처리장을 방문해 시설 현황을 점검했다.
초대 이성만 위원장 선출…활동 본격화 산란계협회가 최근 화두가 되고 있는 동물복지 사육에 대응코자 관련 위원회를 신설했다. 대한산란계협회는 ‘산란계 동물복지위원회’를 새로 구성하고, 최근 오송 산란계협회 회의실에서 ‘제1회 산란계 동물복지위원회’를 열었다. 동물복지위원회 초대 위원장으로는 전북 남원에
초대 이성만 위원장 선출…활동 본격화 산란계협회가 최근 화두가 되고 있는 동물복지 사육에 대응코자 관련 위원회를 신설했다. 대한산란계협회는 ‘산란계 동물복지위원회’를 새로 구성하고, 최근 오송 산란계협회 회의실에서 ‘제1회 산란계 동물복지위원회’를 열었다. 동물복지위원회 초대 위원장으로는 전북 남원에
박영빈 신임 청주지검장이 16일 취임한다.박 지검장은 경기 부천 출신으로 부천고와 고려대 법학과를 졸업한 뒤 1998년 사법시험에 합격, 부산지검 부부장, 서울중앙지검 강력부장, 울산지검 형사1부장, 부산지검 1차장, 인천지검 1차장, 대검 마약조직범죄부장 등을 지냈다. 박 지검장은 형사통으로 정평 나 있다.한편 청주 오송 궁평2지하차도 참사 수사본부장을 맡았던 배용원 전 청주지검장은 법무부에 사의를 표명했다./하성진기자[email protected]
대전소재 한국생명공학연구원 국가생명연구자원정보센터는 14일 청주 오송 C&V센터에서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국립생물자원관 국가야생생물소재은행과 공동으로 `제3회 바이오기업-소재자원은행 교류회'를 연다.정부는 지난해 말부터 여러 정부 부처가 관리하며 흩어져 있던 바이오소재 정보를 한 곳에서 볼 수 있는 바이오소재 정보 통합플랫폼 `바이오원'을 시범운영 중이다.행사는 바이오원 시연, 국내 바이오소재 정책 안내, 바이오소재 활용 활성화 방안 논의, 야생생물 클러스터에서 수집한 우수소재 소개, 바이오소재 사업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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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4회 목포세계마당마당페스티벌’이 오는 5월 24일부터 26일까지 ‘얼씨구~ 좋다!’라는 슬로건으로 목포 원도심 차안다니는거리 일대에서 열린다. 미마프는 극단갯돌이 주관하는 순수 민간 예술축제이다. 브라질, 미국, 일본 등 국내외 50여 팀을 초청해 다양한 공연 예술 프로그램으로 관객을 만족시킬 예정이다.특히 전남에서 펼쳐지는 제53회 전국소년체전을 맞아 전국의 청소년들과 관계자, 학부모들과 5월 행락철 여행객까지 많은 방문객의 참여가 예상된다. 미마프는 개·폐막 놀이를 비롯해 해외 초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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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6일 출시 예정 ‘데빌노트2 : 레이더스 사가’ 사전예약 80만 돌파
애닉은 자사의 모바일 MMORPG ‘데빌노트2 : 레이더스 사가’가 사전예약자 수 80만을 돌파했다고 9일 밝혔다. 또한 정식 출시 일자를 5월 16일로 확정했다.‘데빌노트2 : 레이더스 사가’는 도굴이라는 흥미진진한 소재를 기반으로 한 어드벤처 모바일 MMORPG다. 방대한 콘텐츠와 스피디한 육성, 높은 몰입도를 앞세워 다양한 동료와 함께 미지의 세계로 보물을 찾아 떠나는 여정을 담아냈다.게임의 독특한 소재와 홍보모델 ‘고준’에 대한 관심은 사전예약으로 이어지며 80만 명이 몰렸다. 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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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역철도 조기착공 염원 '제17회 홍천강변 걷기축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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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 추모 현수막 훼손 관련, 민주 울산시당 경찰에 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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