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은 24일 가습기살균제 피해를 '사회적 참사'로 규정하고 온전한 피해 배상을 약속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페이스북에 "정부는 가습기살균제 피해를 사회적 '참사'로...
중부뉴스통신 = 24일, 안호영 기후노동위원장은 가습기살균제 피해를‘참사’로 공식 인정하고, 국가의 책임을 명확히 하는 '가습기살균제
광주광역시교육청이 '12·29 여객기 참사' 1주기를 맞아 온라인 추모 공간을 마련했다. 광주시교육청은 희생자들을 추모하고 안전한 사회에 대한 경각심을 되새기기 위해, 오는 ...
중부뉴스통신 = 대구시의회 육정미 의원은 11월 28일, 제321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 5분자유발언을 통해 대구시에 2.18 지하철 참사 희생자 유족
문음미 기자 = 광주시교육청은 12·29 여객기 참사 1주기를 맞아 오는 29일까지 누리집에 온라인 추모공간을 운영한다.시교육청은
문음미 기자 = 광주광역시는 ‘12·29 여객기 참사 1주기’를 맞아 29일 오전 9시 3분 광주·전남 전역에서 추모사이렌이 울린다
12·29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유가족들이 4∼5일 열리는 항공철도사고조사위원회 조사 결과 공청회에 강하게 반발하며 1일 용산 대통령실 앞에서 삭발식을 했다.참사 유가족 협의회와 시민단체들은 이날 오후 대통령실 앞 밤샘 농성에 앞서 기자회견을 열고 "불투명하고 독단적인 항철위의 중간보고와 졸속 공청회 강행 시도를 중단하고 참사 진상 규명과 피해자 참여를 보장하라"고 요구했다.이들은 항철위를 국무총리 산하 독립조사기구로 이관하고, 공청회를 3개월가량 연기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항철위가 항공·철도 정책의 주무 부처인 국토교통부
12·29 제주 여객기 참사 1주년을 맞아 희생자를 추모하기 위한 분향소가 전남도청사에 차려진다. 22일 전남도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부터 오는 29일 오후 6시까지 일주일간 전남도청 1층에 12·29 여객기 참사 1주기 추모 분향소가 설치된다. 해당 분향소는 참사의 아픔을 기억하고 희생자 넋을 기리기 위한 지역 주민 등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 도는
지난해 12월 29일 179명의 목숨을 앗아간 12.29 무안공항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가 1주기를 앞둔 가운데, 상경한 참사 유족들이 독립적인 사고조사위원회를 하루 빨리 구성...
광주광역시는 오는 26일과 27일 광주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12·29 여객기 참사 1주기 추모공연'을 연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지난해 12월29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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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봉 의원, 자원봉사자 보호ㆍ센터 운영체계 강화 위한 조례 개정 이끌어
강서구의회 정재봉 의원이 발의한 “서울특별시 강서구 자원봉사활동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2월 22일, 제316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통과했다.이번 조례 개정은 자원봉사자에 대한 보호체계를 강화하고, 자원봉사센터의 조직·운영 기준을 보다 명확히 하여 강서구 자원봉사활동이 안정적이고 체계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하려는 것이다.특히 이번 개정으로 민간단체에 소속된 자원봉사자에 대해서도 보험 가입과 보험료 지원이 가능하도록 그 절차와 기준이 조례에 명시적으로 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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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 빛축제도 보고 천체 관측도 하고
해운대구가 해운대빛축제 특별 이벤트 ‘우주 보러 갈래’를 12월 24~28일, 12월 31일~1월 3일에 운영한다.축제 현장에서 천체 망원경으로 달과 토성을 관측하는 체험 행사로 오후 6시~오후 9시 30분에 해운대해수욕장에서 진행된다.모두 10대의 천체 망원경이 설치되며 사전 예약 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구는 지난 11월 29일부터 구남로와 해운대해수욕장 일대에서 ‘제12회 해운대빛축제’를 개최하고 있다. ‘별의 물결이 밀려오다’라는 뜻의 ‘스텔라 해운대’를 주제로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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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청 민원인 공간인데…직원 없이는 발도 못들여
울산지방해양수산청이 민원인 편의를 돕겠다며 수천만원을 들여 청사 별관을 고쳤지만, 정작 민원인은 이용하기 어렵고 직원들의 회의실로만 쓰이는 등 ‘반쪽짜리 운영’이라는 지적이 제기된다. 22일 지역 항만업계에 따르면, 울산해수청은 지난 2022년 국비 약 3600만원을 투입해 청사 정문 앞 건물을 리모델링했다. 당시 해수청은 공사 목적을 ‘방문 민원인 접견실 및 소회의실 활용’이라고 명시했다. 본관 사무실이 포화 상태인 데다, 보안상 출입이 까다로운 점을 고려해 외부인이 편하게 업무를 볼 수 있는 소통 공간을 만들겠다는 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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