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4일이면 23명의 목숨을 앗아간 아리셀 중대재해 참사 1주기다. 이를 앞두고 아리셀중대재해참사대책위원회는 아리셀 참사 투쟁의 현재와 재판 진행 과정, 재발방지책을 담은...
오송 참사 시민대책위원회는 4일 성명을 내고 “이재명 대통령은 오송 참사 2주기가 도래하기 전, 오송참사 진상규명과 책임자를 처벌하라”고 촉구했다.이들은 성명에서 “이 대통령은 선거 유세 과정에서 이태원 참사와 오송 참사를 언급,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지키는 정부를 약속했다”며 이같이 요구했다.이어 “다시는 이런 참사가 발생하지 않도록 ‘생명안전기본법’ 제정에서 힘써줄 것을 요청한다”고 덧붙였다./이용주기자[email protected]
대구지방변호사회가 9일 대회의실에 마련한 ‘법률사무소 방화 참사 3주기 희생자 합동 분향소’에서 희생자들을 추모했다. 대구변호사회 회원들은 방화 참사가 발생한 시각인 오전 10시 55분 변호사와 5명의 법률사무종사원 등 희생자 6명을 향해 묵념했다. 방화 참사 이후 지정된 법률사무소
이재명 대통령은 12일 오후 서울 용산구의 이태원 참사 현장을 찾아 국민 안전 대책 마련을 강조했다.이 대통령은 이태원 방문에 앞서서는 서초구에 있는 한강홍수통제소를 방문해 현장 점검회의를 주재하고 장마철 수해 대비 태세를 살폈다.이 대통령은 취임 이튿날인 5일에도 안전치안점검회의를 열어 장마 대비 상황을 챙긴 바 있다.이 대통령은 회의에서 세월호 참사, 이태원 참사, 청주 오송 지하차도 참사 등을 언급하며 "예측되는 사고, 사건이 발생하는 경우 앞으로 엄정히 대응하겠다"고 말했다.이 대통령은 대선 이튿날 수락 연설에서도 국민 안전
문음미 기자 = 김영록 전라남도지사와 12·29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제2기 유가족협의회 대표단이 출범 이후 첫 만남을 갖고 특별법
오는 24일이면 23명의 목숨을 앗아간 아리셀 중대재해 참사 1주기다. 이를 앞두고 아리셀중대재해참사대책위원회는 아리셀 참사 투쟁의 현재와 재판 진행 과정, 재발방지책을 담은...
리튬배터리 폭발사고로 23명의 사망자와 8명의 부상자가 발생한, 최악의 이주노동자 집단 산재사망 사건인 아리셀 중대재해 참사, 1주기가 다가온다. 2024년 6월 24일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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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30여 명의 사상자를 낸 '아리셀 참사' 1주기를 하루 앞둔 오는 23일 '경기도 산업재해 예방 포럼'을 개최한다. 19일 도에 따르면 경기도여성비전센터에서 열리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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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277억 투입 고령자 복지 주택 건립…LH와 맞손
완도군은 LH광주전남지역본부와 '완도 중도 고령자 복지 주택 건설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고령자 복지 주택은 무주택 고령자에게 임대주택과 함께 돌봄·복지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게 되며, 이번 업무 협약은 양 기관의 역할과 재정 분담, 협력 체계를 명확히 하고자 체결됐다. 협약을 통해 완도군은 ▲사회복지시설 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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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을 식히는 구급차'…폭염 시대, 재난 대응의 전환점
올해도 어김없이 폭염이 찾아왔다. 이제 폭염은 단순히 더위를 참는 계절성 기상현상이 아니다. 기후위기의 최전선에서 인명과 일상, 지역사회를 실질적으로 위협하는 ‘사회적 재난’으로 자리 잡고 있다.이에 맞서 전국 곳곳에서 조용히 가동되고 있는 것이 있다. 바로 ‘폭염구급대’다. 이름만 들어도 낯설지만, 이 구급대는 이미 거리 곳곳에서 생명을 지키는 최전선에 서 있다. 냉방장비와 아이스팩, 생리식염수가 가득 실린 이 특수 구급차는 단순한 이송 수단이 아니다. 그 자체로 하나의 이동형 응급의료 시스템이자, 폭염이라는 재난을 실시간으로 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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