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셀프형 주유취급소에서 담배를 피우며 주유하는 위험행위가 발생해 사회적 비난을 샀습니다. 이는 안전불감증이 여전히 심각하다는 방증이며, 특히 하절기에는 기온 상승으로 유증기 발생량이 늘고 대기 중 확산 속도도 빨라져 화재·폭발 사고의 위험이 더욱 높아집니다.이에 서귀포소방서는 관내 셀프주유소를 대상으로 '위험물안전관리법'에 따른 안전실태 점검을 실시했습니다. 주유소의 구조·설비 기준, 위험물 취급 및 변경허가 이행 여부, 안전관리자 근무실태 등을 중점 확인하고, 경미한 사항은 현지 시정 및 컨설팅을, 중대 위반은 형사입건과 과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