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오송에 본사를 둔 노바렉스는 618억원 규모의 신규 시설투자를 결정했다고 지난 29일 공시했다. 투자 규모는 자기자본 대비 28.1%이다.회사는 이번 투자를 통해 충북 오송 바이오밸리 내 기존 부지에 연면적 약 1만6000㎡ 규모의 오송 2공장 신축할 계획이다. 투자기간은 2027년 12월31일까지 설정됐다.이번 투자는 고형제 및 포장 설비 등 신규 라인 증설이 목적이다. /엄경철 선임기자[email protected]
건강기능식품 전문 기업 노바렉스가 오송공장에 2공장을 신축하기로 결정했다.30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노바렉스는 지난 29일 공시에서 오송공장의 생산력 확대를 위해 총 618억4500만원을 투자해 2공장을 새롭게 건설한다고 밝혔다.노바렉스는 신규 공장을 설립할 뿐 아니라 고형제 및 포장 설비도 확충할 계획이다. 신축되는 2공장은 연면적 1만6000㎡ 규모로 투자 기간은 지난 29일부터 오는 2027년 12월 31일까지다.회사 측은 “기 소유 토지에 신축해 토지취득금액은 포함되지 않았다”고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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