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나주시는 시민의 자긍심을 높이고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한 '제31회 나주시민의 날 기념식'을 오는 10월 30일 오전 나주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한다. 21일 시에 따르면 이번 기념식은 나주의 발전을 위해 헌신한 시민에게 감사를 전하고, '모두가 함께 만드는 더 큰 나주'의 비전을 공유하기 위한 자리로 준비됐다. 매년 개최되는 시민의 날
전남 나주시는 시민 7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31회 나주시민의 날' 기념식을 열고, 시민의 화합과 지속 가능한 미래 비전을 다짐했다고 31일 밝혔다. 전날 나주문화예술회관에서 '함께하는 에너지, 성장의 시너지'를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나주의 지난 성과를 돌아보며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는 뜻깊은 시간으로 마련됐다. 나주시립합창단의 식전 공연을 시
전남 나주시가 미래 청정에너지의 핵심 인프라 '인공태양 연구시설' 유치를 향한 시민 염원을 하나로 모으기 위해 '12만 시민 서명운동'에 본격 돌입했다. 이번 서명운동은 나주의 미래 에너지 산업 중심도시 도약을 시민 스스로 만들어가는 참여형 캠페인으로 추진된다. 나주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공모사업인 '핵융합 핵심기술 및 첨단인프라
나주시가 정부의 차세대 전력망 구축 정책에 발맞춰 차세대 전력산업 중심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지역 전략 마련에 나섰다.나주시는 22일 시청 이화실에서 ‘이재명 정부의 에너지 정책과 나주의 역할’을 주제로 정책 간담회를 열고 정부의 전력망 혁신 정책 대응 방향과 기관 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이날 간담회에는 윤병태 시장을 비롯해 전남테크노파크, 녹색에너지연구원, 에너지밸리기업개발원,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 한국전자기술연구원,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 동신대학교 등 지역 에너지 유관기관과 대
전남 나주시가 정부의 차세대 전력망 구축 정책에 발맞춰 차세대 전력산업 중심도시로의 도약을 위한 지역 전략 마련에 나섰다.나주시는 22일 ‘이재명 정부의 에너지 정책과 나주의 역할’을 주제로 정책 간담회를 열고 정부의 전력망 혁신 정책 대응 방향과 기관 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간담회에는 윤병태 나주시장을 비롯해 전남테크노파크, 녹색에너지연구원, 에너지밸리기업개발원,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 한국전자기술연구원,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 동신대학교 등 지역 에너지 유관기관 및 대학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참석자들은 인공태양(핵
전라남도의회 이재태 의원이 지난 13일 MBC ‘시사용광로’에 출연해 전남과 나주의 에너지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대한민국 에너지 트라이앵글’ 구상을 제시했다.이 의원은 “인공태양 연구시설 유치 시 연구 성과를 지역과 공유할 수 있는 구체적 방안을 유치 전략에 포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대형 과학시설 유치가 단순한 이전 경쟁을 넘어 충청권 레이저, 영남권 원자력, 광주 AI, 나주 핵융합 등 국내 연구 거점을 연계하는 구조를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성과 공유 방안으로는 ▲핵융합 관련 R&
4주전
인천 중구 경동에 있는 복합문화공간 ‘개항도시’의 여행클럽 ‘골목길따라’에서 지난 17일부터 18일까지 이틀간 전라남도 화순과 나주에 역사산책을 다녀왔다. 화순의 정암 조광조 유배지, 화순적벽, 운주사와 나주의 인력거투어, 국립나주박물관, 타오르는강 문학관, 영산포 역사갤러리, 영산강 황포돛배 등을 돌아본 ‘개항도시 여행클럽’의 역사산책 여정을 2회로 나눠 소개한다. 인천, 부천, 서울에서 참가한 ‘개항도시 여행클럽’ 20여명의 회원들은 용산~광주송정역 KTX로 2시간 남짓 달려 가장 먼저 찾은 곳은 화순군 능주면에 있는 정암(靜庵
문음미 기자 = 나주문화재단이 지역 출신 문학인 오유권의 삶과 문학세계를 통해 나주의 정체성과 문학적 뿌리를 되새긴다.나주문화재단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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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체육관 운동 중 괴산 초등생 부상 호소
충북 괴산지역의 한 사설 체육관에서 운동하던 초등학생이 중상을 입었다며 보호자가 진상 규명과 재발 방지 대책을 촉구했다.피해 주장 아동의 보호자 A씨는 12일 괴산군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아이가 지난 5월 체육관에서 고난도 동작을 하다가 뒤로 넘어지면서 힘 없이 주저 앉았을 때 체육관에서 신속하고 체계적인 안전관리 조치를 했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남는다”고 말했다.A씨는 “특정인의 고의나 과실을 단정하거나 개인의 책임을 확정적으로 언급할 생각은 없지만 앞으로 셀 수 없는 나날 동안 숱한 절망감을 견뎌내야 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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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증권 "업계 최초 구조조정 롯데케미칼, 내년 실적 회복 가시화"
하나증권은 13일 롯데케미칼 보고서를 통해, 구조조정 본격화와 원가 안정화에 따른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고 호평했다. 이에 투자의견을 기존 '중립'에서 '매수'로 올리고, 목표주가도 7만5000원에서 10만원으로 크게 상향 조정했다.윤재성 하나증권 연구원은 "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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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이경 사생활 폭로 후 사과했던 독일女, 돌연 "AI 아냐…피소도 NO" 입장 번복
배우 이이경에 대한 사생활 폭로글을 올렸다 추후 "AI로 조작한 사진"이라며 고개를 숙였던 누리꾼 A씨가 앞선 입장을 번복하고 "억울하다"는 입장을 표했다.A씨는 최근 자신의 SNS를 통해 "인증 다시 올릴까 고민 중이다. 이대로 끝나면 좀 그렇다. AI가 아니라 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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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5주기 전태일 추도식, "오늘의 전태일들과 함께 11월 13일 국가기념일로"
13일 오전 11시 경기 남양주시 마석 모란공원 전태일 묘역 앞에서 제55주기 전태일 추도식이 엄숙하게 거행됐다. 전태일재단이 주최한 이날 추도식에는 양대 노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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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닉, 삼성전자 시총 70%까지 따라잡았다… 불붙은 '고지 선점' 경쟁
SK하이닉스가 삼성전자 시가 총액을 70%대까지 추격하며 국내 반도체 양대 산맥의 '체급 경쟁'이 본격화하고 있다. 1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SK하이닉스의 전일 시총은 449조원으로 집계됐다. 삼성전자 시총 610조원의 74%에 해당하는 수준이다. 한 달 만에 약 20%p를 따라잡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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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PC 제조사 에이서가 오는 11월 19일부터 11월 20일까지 서울 강남 OPUS 407에서 진행하는 '인텔 익스피리언스 스토어 서울 에이서 데이'를 통해 인텔 코어 울트라 프로세서를 탑재한 최신 AI 기반 노트북 라인업 체험존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인텔이 전 세계 주요 5개 도시에서 동시에 진행하는 글로벌 팝업 쇼케이스의 일환으로, 아시아에서는 유일하게 서울에서 개최된다.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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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고양이·원숭이와 함께하는 갤러리아 고야드 트리
갤러리아백화점이 크리스마스를 맞아 프랑스 럭셔리 브랜드 고야드와 협업한 크리스마스 장식을 공개했다.올해 장식은 고야드의 대표 제품인 ‘트렁크’에서 영감받아 거대한 트렁크를 무대 형태로 제작했다. 무대 위에는 강아지, 고양이, 원숭이 등 고야드의 애완동물을 형상화한 오브제가 공중에서 춤추는 듯한 모습을 연출하며 연말 분위기를 고조시킨다. 조명과 생동감 있는 장식이 결합해 갤러리아만의 특색 있는 크리스마스를 완성했다.갤러리아 이스트 외벽에는 고야드의 시그니처 패턴 ‘고야딘’이 적용됐다. 크리스마스 장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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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타PC, GIGABYTE 스텔스 기술 적용 올-화이트 PC ‘툰드라’ 출시
커스텀 키보드와 혁신적인 입력기기인 몬스타덱을 통해 시장을 선도하고 있으며, 몬스타기어 브랜드로 게이밍 기어, 커스텀 수랭 쿨러, AI 딥러닝 등 하이엔드 PC 제조에 특화된 기업 몬스타주식회사가 GIGABYTE의 ‘스텔스’ 기술을 기반으로 한 올-화이트 하이엔드 PC, 툰드라를 출시했다. 이번 제품은 이름처럼 차가운 설원을 연상시키는 순백의 디자인과 케이블이 보이지 않는 깔끔함, 그리고 압도적인 성능을 모두 갖춘 플래그십 모델이다.‘툰드라’는 AMD 라이젠 9 9950X3D 프로세서와 지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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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츠금융 '메리트' 떨어진다 … "주가 레벨-주주환원 예전만 못해"
메리츠금융지주가 두 번째 중기 주주환원정책을 발표했다. 2023년에 제시한 첫 번째 정책과 마찬가지로 ‘연결 순이익의 50% 환원’ 원칙은 그대로 유지됐다. 다만 이번에는 대규모 투자나 M&A, 혹은 감독당국 규제 등의 변수를 추가로 명시했다는 점에서 시장의 해석이 엇갈린다. 대신증권은 18일 보고서를 통해 투자의견을 기존 ‘Buy’에서 ‘Marketperform’으로 하향했다. 목표주가는 14만원을 유지했다.메리츠금융은 2023년 ‘연결 순이익의 절반을 반드시 주주에게 돌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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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 "中 노선 탑승객, 작년 연간 실적 추월...무비자 효과"
올해 10월까지 제주항공의 중국노선 누적 탑승객 수가 작년 한해 전체 탑승객 수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양국의 무비자 입국 허용 효과로 풀이된다.제주항공은 올해 1~10월 중국노선 탑승객이 49만5000여 명으로, 작년 한해 탑승객 49만2900여 명에 비해 2000명 이상 많았다고 18일 밝혔다. 지난해 같은 기간 44만7800여 명과 비교해서는 10% 이상 증가했다.이는 지난해 11월 중국 정부가 한국인의 무비자 입국을 허용한 데 이어 한국 정부가 올해 9월말부터 중국 단체 여행객 대상 무비자 입국을 허용하면서 양국의 이용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