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은 누구나 길 위에 선다. 누가 걸으라 하지 않아도 길을 걷는다. 어떤 날은 혼자 걷고 또 어떤 날은 누군가와 나란히 걷는다. 세상은 걷는 법을 가르치지 않는다. 대신 함께 걷는 사람의 자격을 따진다. 사람들은 먼저 묻는다. 출신을 묻고 신분을 묻고 학벌을 묻고 돈과 권력의 유무를 묻는다. 이른바 격이다. 격은 눈에 보인다. 격은 편리하다. 비교가 쉽다. 위아래가 분명하다. 이력과 재력과 권력은 글자와 숫자로 환산된다. 그래서 세상은 격의 언어로 사람을 재단한다. 그러나 길을 그렇게만 나뉘지 않는다. 길을 오래 걸어 본 사
여수시의회 백인숙 의장이 오는 2월 1일 오후 2시 여수시민회관에서 저서 ‘여수의 길을 묻다’ 북콘서트를 열고 시민과의 동행을 공식 선언한다고 26일 밝혔다.이번 북콘서트는 여수 최초 여성시의장이자 3선 시의원인 백인숙 의장이 정치에 나선 이유와 시민과 함께 걸어온 현장의 기록, 여수의 현재와 미래에 대한 문제의식을 책으로 정리해 시민과 직접 나누는 자리로 마련됐다. 단순한 출간 행사가 아니라 시민과의 대화를 중심에 둔 소통형 북콘서트로 진행된다.저서 ‘여수의 길을 묻다’에는 해양수산과 관광, 여수국가산단
세계정신올림픽 준비를 위한 2025 국제학술세미나가 ‘AI 이후의 인류, 정신혁명으로 길을 찾다’를 주제로 2026년 1월 21일부터 24일까지 청도신화랑풍류마을과 대구한의대학교에서 막을 올린다.세미나는 대구한의대학교, 산학연구원, 지구촌정신문화포럼이 공동 주최자로 나서며 청도우리정신문화재단, 한국해양수산개발원, UN-WDF가 주관하고 경상북도, 청도군, 대구한의대학교가 후원을 맡는다.행사의 개막식은 1월 21일 청도신화랑풍류마을 대강당에서 펼쳐지며, 개회사
백인숙 전남 여수시의회 의장은 오는 2월 1일 여수시민회관에서 저서 '여수의 길을 묻다'북콘서트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북콘서트는 여수 최초 여성 시의장이자 3선 시의원인 백인숙 의장이 정치에 나선 이유와 시민과 함께 걸어온 현장의 기록, 여수의 현재와 미래에 대한 문제의식을 책으로 정리해 시민과 직접 나누는 자리로 마련됐다. 저서 '여수의
대전·충남 광역행정통합과 충북특별자치도특별법 추진에 대한 논의가 활발해지고 있는 가운데 6·3 지방선거 충북도지사 출마예정자들의 전략과 비전을 알아볼 수 있는 컨퍼런스가 열린다.미디어태희와 충북뉴스는 오는 24일 오전 10시 청주시도시재생지원센터 1층 어반아트홀에서 `충북의 미래 컨퍼런스 2026'을 개최합니다.`대전·충남통합 시대, 충북의 길을 찾다'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컨퍼런스는 1부 `광역행정체계 통합시대, 충북의 갈 길은'에서 충북지사선거 예비후보 및 출마예정자인 노영민 전 대통령비서실장
6.3 지방선거에서 함안군수 출마를 준비 중인 차석호 전 진주부시장이 33년 공직 생활의 경험과 행정 철학을 담은 책을 펴내고 출판기념회를 개최했다.차석호 전 부시장은 17일 오후 2시 함안체육관에서 저서 ‘사람은 길을 만들고, 행정은 그 길을 넓힌다’ 출판기념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출판기념회에서는 지역주민과 관계자 등 8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이 책에는 자신이 공직생활에서 겪었던 정책 결정 과정에서의 고민, 주민과의 소통 경험, 행정이 사람의 삶을 어떻게 뒷받침해야 하는지에 대한 생각과 포부가 담겨져 있다.차 전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4일 이재명 정부의 대미 통상 정책을 강도 높게 비판했다.장 대표는 한미 통상 협사의 일련의 과정을 언급하며 " 베네수엘라에는 델타포스를 보내고 이란에는 함대를 보냈지만 한국에는 관세 폭탄을 떨어뜨린 것"이라고 했다.장 대표는 이날 국회 본회의에서 진행된 '대한민국은 내일로 나아가야합니다. 국민의힘이 길을 열겠습니다" 제목의 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이렇게 밝혔다.다음은 장동혁 대표의 국회 연설 전문.대한민국은 내일로 나아가야합니다.국민의힘이 길을 열겠습니다. 존
문음미 기자 = 전주시가 병오년 새해를 맞아 민선 8기 혁신 성과를 시민 체감형 정책으로 이어가고, 전주의 담대한 미래를 위한 정책
농업 연구를 떠올리면 흔히 실험실이나 시험포장을 먼저 생각한다. 정교한 장비와 수치, 결과가 중심일 것 같지만, 현장을 다시 마주하며 느낀 것은 다소 다르다. 농
중부뉴스통신 =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은 교육공무직원 조리실무사 신규채용을 위해 시흥시청 일자리총괄과와 협업하여 채용 홍보 및 직무 이해도 제고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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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련공 부족 해법 제시한 ‘철근 십자 클램프’
건설현장에서 철근 결속 작업은 대표적인 숙련 기술이 요구되는 핵심 공정으로 꼽힌다. 특히 철근을 십자 형태로 교차 결속하는 작업은 오랜 현장 경험과 손기술이 필수적인 분야로, 숙련 철근공의 노하우가 시공 품질을 좌우해 왔다.그러나 최근 건설 기능 인력의 고령화와 함께 젊은 세대의 건설업 기피 현상이 심화되면서, 현장은 만성적인 숙련공 부족이라는 구조적 문제에 직면해 있다.이 같은 인력난은 단순히 인력 수급의 문제를 넘어 공정 지연, 공사비 상승, 안전사고 위험 증가 등 건설산업 전반에 연쇄적인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 특히 철근 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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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암센터 1200억 리모델링 완공…'암 진료 체계' 재설계
국립암센터가 부속병원 본관 리모델링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공간 혁신과 디지털 전환이 결합된 미래형 암진료 환경을 본격 가동한다. 노후 시설 개선을 넘어 국가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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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조원대 비트코인 오지급… 빗썸 사태로 드러난 중앙화 거래소 ‘장부 리스크’
가상자산 거래소 빗썸에서 발생한 60조원대 비트코인 오지급 사고를 계기로 중앙화 거래소의 장부 거래 구조와 내부통제 체계가 도마 위에 올랐다. 거래소가 실제 보유한 물량을 크게 웃도는 코인이 전산상 생성·유통됐다가 회수되는 과정이 드러나면서, 이용자들 사이에서는 이른바 ‘돈 복사’ 논란까지 제기되고 있다.8일 가상자산 업계에 따르면 빗썸과 같은 중앙화 거래소는 고객이 입금한 코인을 자체 지갑에 보관한 뒤, 매매가 이뤄질 때마다 블록체인에 직접 기록하지 않고 내부 데이터베이스상의 잔고만 변경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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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언대] 개발제한구역 ‘해제’가 아닌 ‘폐지’가 진정한 환경 보전
도시의 무분별한 확산을 막겠다며 도입된 개발제한구역 제도가 50년을 넘었다.인구감소와 도시 소멸이 현실화된 지금, 이 제도는 환경 보전이라는 제도 도입의 명분을 잃고 오히려 지역 생존을 위협하는 ‘도심 속 거대한 벽’으로 전락했다.이제는 환경파괴를 수반하는 ‘해제’가 아닌 전면적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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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아파트 매매 훈풍…전세수급지수(12월 전세수급지수 115) 최고
울산 지역 부동산 시장이 회복세에 접어들면서, 매수 심리 호조세에 힘입어 새해 아파트 매매 거래량이 전년대비 증가하는 등 ‘훈풍’이 불고 있다. 8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 시스템을 분석한 결과 올해 들어 지난 7일까지 울산의 아파트 매매 거래량은 전년 대비 30.0% 늘어난 1592가구를 기록했다. 구군별로 보면, 동구가 136가구에서 201가구로 47.7% 증가해 상승폭이 가장 가팔랐고, 남구가 336가구에서 495가구로 47.3%, 울주군은 198가구에서 259가구로 32.1% 늘었다. 중구도 233가구에서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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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경 국민의힘 아산시 을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아산시선거관리위원회에서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선거 행보에 돌돌입했다고 14일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12일 국회를 통과한 ‘은퇴자마을 조성 특별법’은 아산 북부권 도약의 발판이 될 것”이라며 “둔포·영인·인주·염치·음봉 등 성장 잠재력이 큰 지역에 주거·의료·문화가 결합된 자족형 도시를 조성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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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KTX울산역은 벌써 설날…본격적인 귀성길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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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명절 연휴 첫날인 14일 KTX울산역에는 명절을 보내기 위해 고향으로 향하는 귀성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김경우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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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자국 조선업 재건을 위한 종합 행동계획을 발표하면서 한국·일본과 협력 의지를 명시했다. 백악관이 13일 마코 루비오 국무장관과 러셀 보트 백악관 관리예산국 국장 명의로 42쪽 분량의 '미국 해양 행동계획’ 했다. 문서에는 미국 조선 역량 회복을 위한 투자 확대와 제도 개선 방안이 담겼다. 행동계획에서 백악관은 "동맹 및 파트너와의 강화된 협력을 통해 신뢰할 수 없는 공급자들에 대한 의존을 줄이는조치가 필요하다"면서 "한국·일본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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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가 설 명절을 앞두고 어르신 신년인사회와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안전점검 캠페인을 연이어 펼치며 따뜻하고 안전한 명절 분위기 조성에 나섰다.시는 지난 13일 대한노인회 구미시지회를 찾아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는 신년인사회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이재호 지회장을 비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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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울산시당, 시민과 소통 민생하는 행보 이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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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울산시당은 14일 남구을 당협이 울산번개시장과 야음상가시장, 수암상가시장 등 주요 전통시장을 방문해 상인들과 시민들의 목소리를 청취하는 한편, 지난 12일부터 복지관, 경로당 등을 방문하며 시민과 직접 소통하는 민생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박성민 시당위원장은 지난 13일 구역전시장을 방문해 상인들에게 명절 인사를 전했고, 김기현 의원은 남구종합사회복지관과 도산노인복지관 방문에 이어 14일도 주요 전통시장을 방문할 예정이다. 서범수 의원도 지난 12일부터 넓은 울주 일대를 누비며 지역 상권과 민생 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