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만식 기자 = 문경시는 지난 19일 문경시 청사 주차장에서 육군 제123여단 2대대, 문경경찰서, 문경소방서, 한국전력공사 문경지사, 문경시 드론
문경소방서는 최근 소방공무원이나 소방기관을 사칭해 금전을 요구하거나 물품 구매를 강요하는 사례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다며 시민과 지역내 소방시설업체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최근 문경시 내 한 소방시설업체는 소방서 직원을 사칭한 인물로부터 자동심장충격기 등 물품 구매를 요구
경북 문경소방서가 화재 예방과 안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소방서는 최근 스프링클러가 설치되지 않은 공동주택 30가구를 대상으로 화재안전취약자 지원사업을 실시했다.이번 사업은 화재를 조기에 감지하고 초기 대응을 강화하기 위해 각 가정에 소화기와 단독경보형감지기를 보급하
경북 문경소방서는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지역 안보와 주민 안전 강화를 위한 2025년 을지연습을 실시한다. 을지연습은 국가비상사태, 전시, 대규모 재난 상황에 대비해 국가와 국민을 보호하고, 전시 임무 수행 절차를 점검하기 위한 범정부 차원의 비상대비 훈련이다. 문경소방서는 이
문경소방서는 전통시장의 화재 예방과 초기 대응 능력 강화를 위해 ‘전통시장 자율소방대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지난9일 밝혔다. 전통시장 자율소방대는 전통시장에서 발생하는 화재로 인한 인명 재산피해를 줄이기 위해 상인들이 자율적으로 구성한 조직이다. 현재 시에는 중앙시장 점촌전통시장 가은전통시장 문경전통시장 총 4곳에서 활동하고 있다. 자율소방대는 앞으로 △정기적인 시장 내 화재예방 순찰 △전통시장 내 화기취급 감시 및 화재 위험 요인 제거 △화재 발생 시 초기 대응 등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된다. 또한 문경소방서와의 협약
문경소방서는 최근‘소방공무원 및 소방기관을 사칭한’사건이 잇따라 발생하자 시민들에게 각별한 주의 당부에 나섰다. 지난 22일 소방서에 따르면 최근 문경시 소방시설업체에 소방서 직원 혹은 소방기관을 사칭해 물품 구매를 강요하는 사례가 발생한데 따른 것이라고 밝혔다. 소방공무원은 물품 구매를 강요하지 않고 혹 의심되는 경우 소방서 또는 119로 직접 연락해 진위를 꼭 확인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덧붙였다. 민병관 소방서장은“최근 전국적으로 소방기관을 사칭한 피해 사례가 계속 발생하고 있다”며 “의심스러우면 바로 소방서에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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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광복 80주년을 맞아 민족의 뿌리와 얼이 서려 있는 영산 백두산 등정과 일제강점기 만주 전적지에서 선열들의 독립정신을 되새겼다.대한민국재향군인회 제주도회는 지난 8월22-26일 4박 5일간 회원 32명이 참가한 가운데 '백두산 등정 및 일제강점기 만주지역에서 독립운동을 펼쳤던 선열들이 발자취를 찾아서 참배와 안보견학'을 실시했다.입번 행사는 민족의 영산 백두산은 3대가 덕을 쌓아야 볼 수 있다고 하는 말이 있는데 천지를 조망하는 행운을 누리기도 했다.특히 우리 민족의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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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처럼 조직 안팎에서 ‘사람’이 중심이 되는 시대도 드물다. 리더는 더 이상 지시가 통하지 않고, 실무자는 말 한마디, 눈빛 하나가 팀워크를 결정짓는다. 기술은 진화했지만, 결국 일을 이루는 건 사람이다. 그리고 그 사람이 어떻게 보여지고 인식되는가는 더이상 부차적인 문제가 아니다.기업 교육 현장에서 HRD 컨설턴트로 17년을 일하며 수많은 조직을 만나왔다. 직무, 리더십, 조직문화 교육은 언제나 수요가 있었고, 지금도 여전히 필요하다. 하지만 최근 현장에서 가장 절실히 느끼는 건 “실력이 있어도, 그것을 드러내는 법을 모르는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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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이 폴란드의 제2차 세계대전 배상 요구를 다시 한 번 거절하며 갈등이 이어지고 있다.프랑크발터 슈타인마이어 독일 대통령은 16일 베를린을 방문한 카롤 나브로츠키 폴란드 대통령을 맞이하면서 "배상 문제는 이미 법적으로 종결됐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이어 “다만 과거를 기억하고 추모하는 일은 양국의 공통 과제”라고 덧붙였다. 독일은 1953년 폴란드가 청구권을 포기했다고 주장한다.반면 폴란드 우파는 당시 소련의 압력 때문에 강제로 포기한 것이라며 무효를 내세우고 있다.실제로 우파 정당 ‘법과정의당’은 지난 2022년 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