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금융위원회는 '가계부채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이 날 회의에는 기획재정부, 국토교통부, 한국은행, 금융감독원 등 관계기관과 은행연합회 및 5대 은행 등 금융회사가 참석해 3월 가계부채 동향을 점검·평가하고 향후 대응방안에 대해 논의했다.’25년 3월 중 전 금융권 가계대출은 +0.4조원 증가, 전월 대비 증가폭이 감소했다. 참석자들은 2월 신학기 이사수요 등으로 다소 큰 폭으로 증가했던 주택담보대출이 3월 들어 안정적인 흐름을 보이고 있고, 분기말 부실채권 매·상각 등에 따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