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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게이머스, CFS 2025 그랜드 파이널 결승 선착… 알 카디시아와 팀 스탈리온 패자조 결승 격돌

스마일게이트가 주최하는 글로벌 e스포츠 대회 ‘CFS 2025 그랜드 파이널’에서 중국의 올 게이머스가 결승에 선착하며 우승에 한 걸음 더 다가섰다.13일 스마일게이트 엔터테인먼트는 CFS 2025 그랜드 파이널 플레이오프가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대회 포맷이 전면 개편된 이번 시즌은 조별리그부터 예상치 못한 결과가 이어졌으며, 플레이오프에서도 치열한 접전과 이변이 이어져 글로벌 팬들의 관심이 집중...
위메이드가 액토즈소프트와의 ‘미르의 전설’ 저작권 분쟁 상고심에서 대법원의 최종 승소 판결을 받았다. 이로써 ‘미르의 전설2∙3’ IP 사업에 대한 위메이드 측의 권리와 로열티 배분 기준이 확정됐다.11일 대법원은 액토즈소프트 측이 제기한 상고를 모두 기각하며, 원심인 서울고등법원의 위메이드 승소 판결을 그대로 유지했다. 재판부는 ‘상고심절차에 관한 특례법’에 따라 법령 위반 등 심리 사유가 없다고 보고 본안 심리 없이 상고를 기각하는 심리불속행 결정을 내렸다.이로써 2025년 7월 서울고등법원 파
국회가 확정되지 않은 형사사건의 판결서 열람을 허용하고, 사이버 범죄 대응을 위한 전자증거 보전요청 제도를 신설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형사소송법 일부개정법률안」을 12일 본회의에서 의결했다.국회는 12일 제430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형사소송법 일부개정법률안」을 재석 160인 전원 찬성으로 가결했다. 이는 전날 송언석 의원 외 107인의 무제한토론 요구에 따라 실시된 토론 이후, 무기명 투표로 진행된 표결 결과다. 또한 같은 날 본회의에서는 「은행법 일부개정법률안」에 대해서도 무제한토론이 이어졌다.이
이광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대표 발의한 「형사소송법 일부개정법률안」, 이른바 ‘재판기록 공개법’이 12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이 법안은 국민의힘 측의 무제한 토론이라는 장애물을 넘은 끝에 가결됐으며, 이번 통과로 폐쇄적이라는 지적을 받아왔던 사법 절차의 투명성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현행법상 형사 재판 확정기록에 대한 일반 국민의 열람 및 등사 권한은 불명확하고 제한적이었으며, 까다로운 절차와 불명확한 비공개 사유로 인해 국민의 알 권리를 제약해 왔다는 지적이
새마을금고중앙회가 UN과 함께 ‘지역개발과 디지털금융포용’을 주제로 하는 국제 워크숍을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UN ESCAP 회원국을 포함한 15개국의 정부 관계자, 국제기구, 글로벌 기업 등 약 60여 명의 전문가가 참석해 글로벌 금융포용의 비전을 공유했다.12일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지난 4일 개최된 이 워크숍에서 한국 새마을금고의 지역개발 및 금융포용 성과와 전략을 UN 무대에 소개했다고 밝혔다. 특히 라오스, 파라과이의 금융협동조합 사례와 함께, 국내 거주
개혁진보 야4당이 11일 국회 본관 로텐더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본회의 무제한 토론을 예고한 국민의힘을 강력히 비판했다.조국혁신당 서왕진 원내대표는 “국민의힘은 국가 미래와 국민 삶을 볼모로 잡고 있다”며, “소상공인 보호, 소비자 권익, 공공서비스 개선을 위한 법안들을 모조리 가로막는 것은 정치적 테러에 가깝다”고 강하게 규탄했다.진보당 윤종오 원내대표는 “국민의힘은 민의의 전당인 국회를 내란변호 무대로 삼고 있다”며 “필리버스터에 쏟는 절반의 노력만 민생
국민의힘 나경원 국회의원이 성남시 대장동 개발 비리로 발생한 약 8,000억 원 규모의 범죄수익을 국가가 철저히 환수하도록 하는 내용의 ‘대장동 범죄수익 환수에 관한 특별법’을 당론으로 대표발의했다.이 법안은 12일, 국민의힘 국회의원 107명 전원의 공동발의로 발의됐으며, 검찰의 항소 포기와 관련 검사 좌천 논란으로 대장동 공범들의 범죄수익 현금화 시도가 노골화된 상황에서 법적 대응을 강화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 ‘대장동 범죄수익 환수 특별법’ 핵심 요약 항목 내용
우리은행이 중앙대학교의 ‘첨단공학관’ 건립을 지원하며 인공지능·반도체 등 첨단 과학기술 인재 육성에 나선다.우리은행은 지난 16일 중앙대학교와 첨단공학관 건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중앙대는 첨단 국가산업 도약을 위해 미래 인재 양성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첨단공학관’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해당 시설은 학생과 연구진을 위한 연구·교육 공간으로 활용되며, 연구중심대학으로의 도약을 목표로 한다. 중앙대는 이를 위해 ‘지능형반도체공학과’ 등 첨단 학과도 신설했다.우리은행은 총
신한금융그룹이 대한민국 육상의 국제 경쟁력 강화와 국민 참여형 스포츠 문화 확산을 위해 대한육상연맹을 공식 후원한다.신한금융은 지난 16일 오후 서울 중구에 위치한 신한금융 본사에서 진옥동 회장과 육현표 대한육상연맹 회장, 육상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후원을 위한 협약식을 열고, 향후 3년간 대한민국 육상 국가대표팀의 메인 후원사로서 중장기적인 지원에 나선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국내 대회는 물론 2026년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과 2028년 LA 올림픽 등 주요 국제대회
두산에너빌리티와 한전기술이 체코 원전 사업에서 시장 예상치를 웃도는 수주 성과를 올리며 K-원전 밸류체인 전반의 실적 전망을 끌어올리고 있다. 대신증권은 17일자 보고서에서 체코 두코바니 원전 5·6호기 관련 수주금액이 기존 추정치를 상회했다며, 이는 향후 해외 원전 프로젝트 전반의 수주 단가 상향 가능성을 시사한다고 평가했다.보고서에 따르면 두산에너빌리티는 체코 두코바니 원전 5·6호기와 관련해 전날인 16일 총 5조6400억 원 규모의 계약을 공시했다. 이 가운데 원자로와 증기발생기 등 주
김재욱 기자 = 포항시는 시민들에게 가장 큰 관심을 받은 '2025년 포항시정 10대 뉴스'를 17일 발표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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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영광축협은 지난 8일 농촌사랑기금을 활용해 영광경찰서에 오토바이 안전헬멧 30개를 전달했다. 이번 지원은 농촌사랑운동 실천의 일환으로, 농업·농촌의 문화와 복지 향상은 물론 지역사회 교통안전 강화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근 농촌 지역에서 증가하는 이륜차
서귀포시 출신 시경 고길선 시인이 첫 번째 시집 ‘부니 바람이다’를 발간했다.‘부니 바람이다’라는 제목의 이 시집은 제1부 ‘커피는 내리며’, 제2부 ‘수목카페의 오후’, 제3부 ‘물 숲 저편에선’ , 제4부 ‘우잣에 피는 동백’, 제5부 ‘고래 낙하’ 등 5부로 구성됐다.고길선 시인은 시인의 말에서 “어지러이 흩어진 삶의 시가 된 바람의 군상, 끝내는 한 권의 삶이 엮어져 나왔다”며 “익숙한 무채색의 삶이, 알록달록 물들어 채워지는 일상을 체감하며.. 시 쓰기 잘했다”고 전하고 있다.전해수 문학평론가는 “고길선 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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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금수씨 별세, 장근배·장근찬·장근우·장해늠·장명화씨 모친상, 이헌주·문운숙·김보경씨 시모상, 김태환·박부근씨 장모상= 16일, 서울 여의도성모장례식장 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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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대는 전날 교내 총장실에서 우리은행과 '첨단공학관 건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중앙대 박상규 총장과 우리은행 정진완 은행장을 비롯해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미래 산업을 선도할 인재 양성이 국가 경쟁력 강화의 핵심 과제라는 인식 아래, 대학과 금융기관이 함께 사회적 책임
김만식 기자 = 계룡시는 겨울철 대설과 한파로 인한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2025년 겨울철 대설·한파 종합대책'을 수립․운영
2026년 3월, 우리 사회의 돌봄 체계에 큰 변화가 온다. '돌봄통합지원법'이 본격 시행되는 것이다.지금까지 돌봄은 노인, 장애인, 아동 등 대상별로 쪼개져 있었다. 창구도, 서비스도, 담당 부서도 모두 달랐다. 돌봄이 절실한 사람일수록 이 복잡한 시스템 속에서 길을 잃곤 했다. 새로운 법은 이런 구조를 바꾸려 한다. 의료·요양·돌봄·주거·일상생활 지원을 지역 단위에서 하나로 묶으라는 것이다.그런데 제주는 좀 다르다. 이미 제주가치돌봄과 제주형 건강주치의라는 두 개의 실험을 동시에 진행하고 있다. 다른 지역보다 한 걸음 앞서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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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의회, 2026년도 본예산 3개 부서 대상 세입세출예산안 심의
속초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12월 11일, 도서체육센터, 맑은물관리사업소, 기획예산과 등 3개 부서를 대상으로 2026년도 본예산 세입·세출예산안을 심의하였으며, 특히 시정 전반의 정책과 예산을 총괄하는 기획예산과 심의에서 민생 경제 대책 및 주요 시정 현안, 소통에 대한 위원들의 질의와 주문이 이어졌다.정인교 위원장은 고율의 대형 배달 플랫폼 수수료로 위협받는 소상공인의 실질적 순수익 보장을 위하여 수수료 2%대의 상생형 배달앱 ‘땡겨요’ 도입 MOU 체결 및 행정지원 등의 정책 기획을 강력히 주문했다.김명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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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마家 '3자합의' 실체 드러날까 … 현장에 있던 입회인 증인 채택
윤동한 콜마그룹 회장이 아들 윤상현 콜마홀딩스 부회장을 상대로 제기한 주식 반환 청구소송의 두번째 변론 기일이 11일 열렸다. 양측은 이번 소송의 핵심 쟁점인 윤 회장의 증여가 '부담부증여'임을 뒷받침할 증인 채택을 두고 공방을 벌였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방법원은 윤 회장이 윤 부회장에게 증여한 콜마홀딩스 주식 230만주에 대한 반환 청구 소송 2차 변론 기일을 진행했다. 이번 소송의 쟁점은 2019년 윤 회장이 윤 부회장에게 증여한 주식이 단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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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동지팥죽' 나눔 행사!
울주군 온양읍 여성단체협의회가 전통 명절 ‘동지’를 앞두고 11일 온양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사랑의 동지팥죽 나눔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팥죽을 준비해 지역주민들이 맛볼 수 있도록 온양읍 전 마을회관 43곳에 전달했다.이숙희 온양읍 여성단체협의회장은 “여성단체 회원들이 3일 동안 직접 준비한 팥죽을 함께 드시면서 온양읍 주민들이 따뜻한 연말을 보내길 바란다”며 “새해에는 붉은 팥 기운으로 모두 만사형통하고 건강과 행복이 함께하시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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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마비노기’ ‘NEW LIFE’ 1차 업데이트로 ‘판타지 라이프’ 실현
㈜넥슨은 11일 ‘마비노기’의 ‘NEW LIFE’ 1차 업데이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마비노기’의 주요 생활 콘텐츠를 개편한다. 농사와 요리, 제작 등 여러 방면에서 리얼한 생활감을 느낄 수 있도록 ‘생활 시즌제’를 도입한 것이 핵심이다. 6개월 단위로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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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2025년 지역사회공헌인정제’에 18개 기관 선정…6년 연속 인증 달성
농협이 2025년 지역사회공헌인정제에서 총 18개 계열 기관이 인증을 받으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조직으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특히 농협중앙회는 6년 연속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11일 농협은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 주관한 ‘2025년 지역사회공헌 인정제’에서 농협중앙회를 비롯한 전국 농협 계열사 및 지역 농축협 등 총 18개 기관이 사회공헌 실천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2019년 첫 시행 이후 지역사회 협력과 취약계층 지원, 상생 활동 등을 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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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축협 축산종사자 보수교육 실시
제주 서귀포시축협은 지난 3일 조합 축산물플라자에서 축산관련종사자 보수교육을 실시했다. 축산관련종사자 보수교육은 축산업 종사자라면 매년 1회 이상 반드시 이수해야 하는 필수교육으로, 매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 사이에 온라인 또는 집합교육 중 원하는 방식으로 수료할 수 있다 서귀포시축협은 관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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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평원 충북지원, 여성소비자연과 이력제 홍보·합동점검 펼쳐
축산물품질평가원 충북지원과 한국여성소비자연합 충북지회는 지난 1일 롯데마트 서청주점에서 축산물이력정보 조회 앱 홍보와 축산물이력제 준수 사항에 대한 합동점검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소비자 맞춤형으로 개편된 축산물이력제 이력정보 조회 기능을 알리고, 판매업체의 이력제 준수 여부를 현장에서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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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현 CJ그룹 회장, 중동으로 향한 글로벌 경영의 다음 좌표
◇ 중동을 글로벌 경영의 전략 거점으로 선택한 배경 이재현 CJ그룹 회장이 일본과 미국, 유럽을 거쳐 중동을 글로벌 현장경영의 마지막 행선지로 선택한 배경에는 중동 시장이 지닌 구조적 변화와 성장 잠재력이 자리하고 있다. 중동은 전통적인 에너지 중심 경제에서 벗어나 문화·관광·콘텐츠·소비재 산업으로 산업 포트폴리오를 다변화하고 있으며, 특히 UAE와 사우디아라비아는 국가 차원에서 글로벌 콘텐츠와 식품, 뷰티 산업 유치에 적극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 CJ그룹 입장에서는 한류 콘텐츠와 K-푸드, K-뷰티를 동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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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장애인종합지원센터 공동 성과공유회 개최
하동군은 16일 하동문화예술회관에서 하동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하동군장애인종합지원센터 공동 성과공유회를 열고, 한 해 동안의 주요 복지 성과를 공유했다고 17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지역복지와 장애인복지가 처음으로 함께 성과를 나눈 자리로, 하동군 복지가 ‘분절’이 아닌 ‘연결’로 나아가는 계기가 됐다.이날 행사에는 하승철 군수를 비롯해 하동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태경 민간위원장과 13개 읍면 위원장, 장애인 단체·시설 관계자, 군의회 의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행사는 장애인자립지원센터 이음합창단의 식전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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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식사트램 최종 승인… 오준환 의원, 고양시민과의 약속지켜내
지난 12일, 국토교통부가 「제2차 경기도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에 포함된 ‘가좌식사선’과 ‘대곡고양시청식사선’ 트램 노선의 최종 승인을 발표했다.고양시민의 오랜 염원이 담긴 이번 계획의 중심에는 경기도의회 오준환 의원이 있었다.오준환 의원은 경기도의회 입성 이후 식사지구 교통 불균형 해소를 핵심 의정 과제로 삼고, 신 교통수단인 트램 도입 필요성을 꾸준히 제기해 왔다. 특히 제도적 기반 마련과 노선 반영을 위해 지속적인 정책 제안과 현안 제기에 힘써 왔다는 평가다.건설교통위원회 위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