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음악저작권협회가 국제저작권관리단체연맹 정기총회에서 3회 연속 이사국에 선출되며, 세계 저작권 정책을 주도하는 핵심 기관으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했다.18일 음저협에 따르면 이번 선출은 지난 5월 28일 불가리아 소피아에서 열린 CISAC 정기총회에서 이뤄졌다. 음저협은 2019년 처음으로 이사국에 진출한 이후, 2022년 재선에 이어 올해까지 3연속 이사국 자리를 유지하게 됐으며, 오는 2028년까지 이사회 활동을 이어가게 된다.CISAC은 음악, 문학, 미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