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진구는 27일 서면1번가 일원에서 부산환경공단, 부산시맑은물산업진흥협회, 부산상공회의소, 새마을회·바르게살기협의회·한국자유총연맹 유관단체와 주민 등 약 250명이 참여한 가운데 도시환경정비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부산진구청과 부산환경공단이 협업하여 담배꽁초 플로깅을 진행했다. 무단투기된 담배꽁초가 도시미관을 저해하고 하천이나 강으로 흘러갈 시 환경 오염을 일으킬 수 있는 심각성을 시민들에게 알리는 계기가 되었다.구청은 담배꽁초 무단투기 근절을 위하여 서면 만취길 일대의 하수도를 준설해 버려진 담배꽁초
부산환경공단은 담배꽁초 투기 근절을 위한 환경캠페인 확산을 목표로 부산진구청, 부산시맑은물산업진흥협회 등과 함께 서면 일대에서 플로깅 활동을 진행했다. 공단은 지난 27일 오후 3시 부산진구청과 지역 단체 관계자, 시민 등 300여 명과 함께 서면 주요 거리에서 집중 수거 작업을 펼쳤다.행사에 앞서 서면 놀이마루에서 열린 사전 프로그램에는 이근희 부산환경공단 이사장, 김영욱 부산진구청장, 양재생 부산상공회의소장, 황소용 부산시맑은물산업진흥협회장, 김원 상임
김진수 기자 = 부산시 부산진구는 27일 서면1번가 일원에서 부산환경공단, 부산시맑은물산업진흥협회, 부산상공회의소, 새마을회·바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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