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뉴스통신 = 조현 외교장관은 9월 3일 오후 얀 리파브스키 체코 외교장관과 취임 인사를 겸한 첫 전화 통화를 갖고, 양국 관계 강화
한국수력원자력이 지난 14일부터 체코 트레비치 예술학교 청소년과 대학생 등 20여 명을 한국으로 초청해 ‘2025 한-체코 청소년 문화교류 활동’을 역사문화의 도시 경주에서 진행하고 있다.이번 활동은 체코 글로벌 봉사활동에서 맺은 인연에서 시작돼 서로의 문화를 더욱 깊이 이해하고 국경을 넘어서 진정한 친구가 되고자 마련됐다.16일 체코 참가자들은 경주시 자원봉사센터에서 김장 체험 및 기부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한국의 대표 음식인 김치를 직접 만들며 전통문화를 체험하고 정성껏 담근 김치는 지역
중부뉴스통신 = 용인문화재단은 오는 11월 2일 용인시 평생학습관 큰어울마당에서 ‘체코 필하모닉 멤버 바츨라프 페트르 · 다비드 마레체크 듀오 리사이틀’을
더불어민주당 김정호 의원은 19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체코 원전 수주와 관련해 불평등한 계약 사항과 불공정 협정내용 등을 강하게 비판하며
두산에너빌리티는 체코 자회사인 두산스코다파워가 체코전력공사와 테믈린 원전 1·2호기 발전기 교체 사업 계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계약 규모는 총 3천억 원대이다.10일 체코 프라하 CEZ 본사에서 열린 계약 체결식에는 CEZ 다니엘 베네쉬 CEO, 두산에너빌리티 손승우 파워서비스 BG장, 두산스코다파워 임영기 법인장 등 각 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이번 계약은 발전기와 보조기기 공급∙교체 공사와
두산에너빌리티가 체코 원전 발전기 교체 사업을 수주했다.두산에너빌리티는 자회사 두산스코다파워가 체코전력공사와 테믈린 원전 1·2호기 발전기 교체 계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계약 규모는 약 3000억 원대다.이번 계약에는 발전기와 보조기기 공급·교체 공사와 준공 후 15년간의 장기 유지보수가 포함됐다. 두산스코다파워가 주계약자로 공사를 총괄하고 두산에너빌리티는 발전기 기자재 공급과 기술 지원을 맡는다.체코 남보헤미아주에 위치한 테믈린 원전은 각 1,125MW급 2기 규모로 운영 중이다. C
최대호 안양시장이 이달 23일부터 31일까지 7박9일 동안 목민관클럽 소속 10개 지자체와 함께 체코 프라하와 오스트리아 빈에서 진행되는 도시정책연수에 참가한다.이번 연수는 프라하와 빈에서 ‘살기좋은 도시, 지속가능한 미래도시를 가다’를 주제로 ▲급속한 산업화와 도시화가 만든 과제 ▲복합 위기에 대응하는 도시구조와 철학의 전환 ▲기술중심 도시의 한계와 과제 ▲사람 중심의 미래도시 전략 등 지속 가능하고 포용적인 도시전략을 모색하기 위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23일 시에 따르면, 연수단은 일정 중 체코 프라하의
두산그룹의 주력계열사인 두산에너빌리티 주가가 장 초반부터 급락세를 기록 중이다. 체코 원자력발전소 수주와 관련해 미국 측에 로열티를 지급해야 한다는 불공정계약 논란이 일면서 두산에너빌리티 주가에 직격탄을 받는 모습이다. 두산에너빌리티는 이번 체코 두코바니 원전 프로젝트에서 주요 기자재
중부뉴스통신 = 경상국립대학교는 8월 26일 경상국립대학교 가좌캠퍼스에서 체코 남모라비아주 대표단과 함께 ‘원자력 분야 융복합 연구·교육 교류회’를 성공적으로 개
윤석열 정부 시절 한국수력원자력과 한국전력이 체코 원전 수주 과정에서 미국 웨스팅하우스와 맺은 불공정 계약으로, 향후 한국 원전의 북미, 유럽 시장 진출이 사실상 불가능해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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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청에 돈이 남아돈다고?” .. 정근식·강은희·윤건영 “사실 왜곡 말라” 반박
에듀프레스 장재훈 기자 = 최근 경제부처와 일부 언론에서 제기한 ‘교육청에 돈이 남아돈다’는 주장에 대해 시도교육감들이 일제히 ‘사실 왜곡’이라며 한목소리로 반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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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호 경기도교육청 예결위원장, 의회운영위 '혁신공로패' 수상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경기도의회 김정호 경기도교육청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제11대 후반기 의회운영위원회 활동의 성과를 인정받아 지난 5일 의회운영위원회로부터 혁신공로패를 수상했다.김정호 위원장은 의회운영위원회 위원으로서 예산심의, 조례 제정, 행정사무감사 등 다양한 의정활동을 통해 정책대안을 제시하고, 도민의 삶의 질 향상과 의정 발전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제2·3기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대표의원을 역임한 김정호 위원장은 리더십과 추진력을 발휘해 예산심의 과정에서 합리적이고 균형잡힌 시각으로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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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숲길 8곳서 ‘자원순환 3R 캠페인’ 전개
산림청 산하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는 9월6일 ‘자원순환의 날’을 맞아 국가숲길 8개에서 ‘자원순환 3R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3R 캠페인’은 Reduce, Reuse, Recycle을 의미하는 환경 보호 활동으로, 센터는 최근 기후변화로 인한 산불, 집중호우 등 자연재해 증가에 대응하고 친환경 숲길 이용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추진했다.현장에서는 숲길 근로자들이 탐방객에게 다회용 ‘손수건’을 배포하고, 불필요한 산행용품 구매 자제, 쓰레기 발생 최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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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U-20 축구대표팀, 칠레 월드컵 향해 출국...이창원호 21명 최종 명단 확정"
2025 FIFA U-20 월드컵에 출전할 남자 20세 이하 청소년 대표팀 최종명단을 확정하고, 8일 대회 장소인 칠레로 출국한다.이창원 감독이 이끄는 남자 U-20 대표팀의 21명 최종명단에는 AFC U-20 아시안컵에 출전했던 주축 멤버 10명이 다시 이름을 올렸다. 아시안컵 이후 진행된 소집 훈련과 해외 친선경기에서 두각을 보인 선수 11명도 합류했다.소속팀별로 보면 K리그1에서 9명, K리그2에서 10명이 발탁되었으며, 용인대 김호진이 유일한 대학 선수다. 해외파는 포르투갈 포르티모넨세에서 활약 중인 김태원 1명이다. 연령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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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대표 축제 제30회 남한산성문화제 19일 개막
제30회 광주시립공 남한산성문화제가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남한산성 도원에서 열린다. 광주시문화재단이 주관하는 남한산성문화제는 광주시 대표 축제다. 올해는 남한산성문화제의 30주년을 기념해 ‘천년의 바람을 지나, 다시 깨어나는 남한산성문화제 ’을 주제로 세계유산 남한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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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 캐롤타운 상점가, 공동마케팅 ‘캐롤 다이닝’으로 골목경제 활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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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죄추정도 무시됐다”... 조국혁신당 성비위 지목 김보협, 성추행 전면 부인
조국혁신당 성 비위 사건 가해자로 지목된 김보협 전 수석대변인이 14일 자신을 둘러싼 성추행·성희롱 의혹을 전면 부인하며 “법적 조치”를 예고했다. 김 전 대변인이 관련 의혹에 대해 공식 입장을 밝힌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김 전 대변인은 이날 자신의 SNS를 통해 “고소인이 주장하는 바와 같은 성추행·성희롱은 없었다”며 “일방의 주장만으로 제명까지 이른 건 부당하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보보믿믿 보고서”라는 표현을 쓰며, 조국혁신당이 외부 기관의 조사 결과를 무비판적으로 수용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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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서면 대천8지구가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면서 459억 원 규모의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사업이 본격 추진된다.사업에는 국·도비 298억 원이 포함되며, 오는 2026년 실시설계를 거쳐 2027년 착공, 2029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대천8지구는 서면 천촌리에서 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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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결혼이민여성 ‘친정나들이 사업’으로 다문화가정 지원
“3년 넘게 친정을 찾지 못했는데, 이제 가족을 만날 수 있게 돼서 마음이 놓입니다.”의성군이 추진하는 ‘결혼이민여성 친정나들이 사업’에 선정된 한 참가자의 소감이다.군은 다문화가정의 안정적 정착을 돕기 위해 올해 예산 2000만원을 전액 군비로 확보해 사업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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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태 발언 제지한 李대통령, 대통령실 “당연한 조치”… 野 “관권선거”
이재명 대통령이 강원도 타운홀미팅에서 김진태 강원도지사의 발언을 제지한 장면을 두고 정치권과 여론이 엇갈린 반응을 보이고 있다. 대통령실은 "국민 목소리를 우선한 당연한 조치"라고 해명한 반면, 국민의힘은 "야당 지자체장에 대한 정치적 차별이자 관권선거"라고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이 대통령은 지난 12일 춘천 강원창작개발센터에서 열린 타운홀미팅에서 도민들과의 질의응답 도중 발언을 시도한 김 지사에게 “지사님은 좀 참으시죠. 도민들 얘기 듣는 자리인데요”라고 제지했다.김 지사가 “좋은 얘기라서요. 한 가지만”이라며 거듭 발언을 요청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