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예산군은 2026년 5월 공공급식에 공급되는 식재료 단가를 확정하고 개선사항을 논의하기 위해 지난 14일 물품가격결정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회의는 공공급식지원센터 회의실에서 열렸으며, 공급업체 관계자, 학부모, 영양교사, 교육청 관계자 등 11명이 참석해 다양한 현장 의견을 공유했다. 위원회에서는 2026년 5월 공급 예정인 친환경 및 일반 농산물 가운데 예산산과 충남산 농산물의 품목별 단가를 심의·결정하고 공공급식 농산물 기획생산체계 구축에 따른 예산산 농산물 단가 협의도 함께 진행했다. 이번 결정에
면세유·비료 단가 상향…농자재 가격 상승 대응 강화 농림축산식품부는 2026년 추가경정예산안 국회 논의 과정에서 총 1천118억 원 규모의 예산이 증액됐다고 밝혔다. 이번 증액은 중동 정세 영향에 따른 유류·비료·사료 가격 상승에 대응해 농가의 생산비 부담을 완화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특히 축산 분야에서는 사료 가격 안정화를 위
한국노총 전국레미콘운송노동조합 전주지부가 전북도청 앞에서 발대식을 열고 출범을 알렸다. 전주지부는 15일 전북도청 앞에서 발대식을 열고 "'레미콘 운송기사 권익 보호'라는 공동의 목표 아래 하나로 뭉쳤다"고 밝혔다. 노조는 "과거 타 노조에 몸담으며 오랜 기간 개별적인 행보를 이어왔다"며 "그러나 급변하는 건설 경기와 불안정한 운송 환경 속 '현장을 가
KT&G의 올해 1분기 해외궐련 영업이익이 전년동기대비 56.1% 상승하며 그룹 실적을 견인한 것으로 나타났다.KT&G의 1분기 매출은 해외궐련 호실적에 힘입어 1조7036억원, 영업이익은 3645억원을 기록해 전년동기대비 각각 14.3%, 27.6% 증가했다.담배사업 매출액은 1조1559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7%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3216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27.2% 성장했다.해외궐련사업은 아태, 유라시아 등 주요 권역에서 판매수량이 균형적으로 성장했고, 전략적 단가 인상을 지속해 분기 기준
더불어민주당 이장섭 청주시장 후보는 26일 아동들이 직접 참여해 만든 정책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이번 아동 공약 제안은 초록우산의 `미래에서 온 투표` 캠페인의 일환으로 마련됐다.이 후보가 전달받은 `아동공약 제안서'에는 전국 2400여명의 아동이 제안한 3600여건의 의견이 담겼다.제안서에는 어린이보호구역 내 보행 안전 강화, 교육환경보호구역 내 금연 구역 강화,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자원순환 생활 실천 인프라 확충 , 아동 생활권 내 놀이·휴식 공간 확충, 아동급식카드 단가 상향 및 사용 처 확대,
중소벤처기업부와 식품의약품안전처가 13일 충북 충주 소재 화장품 제조·판매 전문기업 ㈜아우딘퓨쳐스를 방문해 K-뷰티 관련기업들과 간담회를 가졌다.한성숙 중기부 장관은 지난해 미국의 관세정책에 이은 중동발 대형 악재에도 불구하고 K-뷰티 글로벌 성장의 숨은 주역으로서 역할을 하고 있는 기업인들에게 감사를 전하면서, 기업현장의 피해 현황과 애로 사항을 청취했다.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기업 대부분은 중동 전쟁으로 인한 원료, 포장재 등 원부자재 수급 차질과 단가 인상을 가장 큰 애로로 꼽았다. 원
충북 청주시가 하수처리 약품을 구매하는 과정에서 납품 업체의 단가 인상 요구를 제대로 검증하지 않고 수용해 10억원 이상의 예산을 낭비한 사실이 감사원 점검에서 드러났다.28일 감사원이 발표한 `부정지출 및 재정누수 점검' 보고서에 따르면 청주시는 지난 2018년부터 2024년까지 하수처리 관리 용역을 수행한 A업체에 응집제 구매 비용으로 총 45억7000여만원을 지급했다.감사 결과, 청주시의 약품비 집행 과정에서 심각한 관리 소홀이 확인됐다.중간 유통업자 B 업체가 제조사로부터 2529원에 매입한 응집제를 관
  충북 음성군 농업기술센터는 ‘찾아가는 농업기계 순회수리 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농기센터는 지난달 금왕읍 정생2리 마을을 시작으로 올해 9개 읍면 50개 마을을 순회하며 농기계 안전 사용법과 사전 점검·정비 등 농기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현장 중심 교육을 한다. 이번 교육은 영농철에 많이 활용하는 예초기·방제기·관리기 등 소형 농기계 위주로 진행된다. 농기계 수리 때 1개의 단가 1만5000원 미만 부품과 주행형 동력경운기에 LED 경광등을 무상으로 부착하는 등 농가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준다. 아울러 농업인이 직
울산 울주군 새울원자력본부 관련 지원사업을 둘러싸고 지역 청년회 대상 예산 집행의 적정성과 중간 유통 구조의 투명성을 점검해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지역사회에서는 장기간 반복된 사업 집행 구조 전반에 대해 관계기관의 사실 확인과 점검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논란이 제기된 사업은 '주변지역 상가 친환경 식탁보 지원사업'이다. 제보와 관련 자료에 따르면 온양읍 청년회에는 매년 2000만 원, 서생면 청년회에는 2500만 원 규모의 예산이 각각 배정돼 사업이 추진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 같
AI 기술 확산과 함께 건설 산업에서도 조달 방식의 구조적 변화가 시작되고 있다.그동안 전화, 이메일, 엑셀 중심으로 운영되던 건설현장 조달 방식이 데이터 기반 통합조달 시스템으로 디지털 전환이 본격화되고 있다.건설 스타트업 ‘공새로’는 플랫폼 하나로 입찰·발주·검수·정산을 통합적으로 관리하고, 거래 데이터를 기반으로 공급사 매칭과 단가 검증을 수행하는 구조를 구축해 매출 증대를 이끌어내고 있다고 밝혔다.공새로는 2025년 3월 약 3년 만에 누적 매출 50억을 달성한 이후 2026년 3월 1년 만에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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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보험회사 해외점포 자산 162.4억달러, 자본 42.2억달러
금융감독원은 7일 ’25년말 기준 12개 보험회사가 11개국에서 46개 해외점포를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25년 중 생보사 해외점포는 1개 순증, 손보사 해외점포는 1개 증가했다.'25년 당기순손익은 1억 9700만달러로, 전년 대비 3790만달러 증가했다.다만, 신규 편입 및 매각된 해외점포 실적 제외 시 기존 해외점포 당기순이익은 전년 대비 1350만달러 감소했다.’25년말 자산은 162.4억달러로,전년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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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세무사' 대대적 업데이트...5월 종소세 납세자·세무사 '윈윈'
한국세무사회전산법인가 5월 종합소득세 신고시즌을 맞아 지난해 대국민 서비스로 첫 선을 보인 '국민의세무사'의 기능을 대대적으로 업데이트 했다.이번 업데이트는 혼인·출산 공제 기능의 신설과 함께 납세자의 소득내역을 한눈에 조회할 수 있는 기능을 대폭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납세자는 검증된 세무사를 통해 더 쉽고 안전하게 세금을 환급받고, 세무사는 업무 효율성을 획기적으로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왜 '국민의세무사'인가?…검증된 세무사가 '세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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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세연구원 6대 원장에 신승근 학국공학대 교수 취임
한국지방세연구원은 제6대 원장에 신승근 한국공학대학교 교수가 6일 취임했다고 밝혔다.신승근 원장은 서울시립대학교에서 세무학 박사를 취득한 후 한국공학대학교 복지행정학과 교수로 재직했다.행정안전부 고향사랑기부제 연구회 위원 등을 역임하며 일본의 고향납세제도를 우리나라 실정에 맞게 기부제도로 운영하기 위하여 ‘고향사랑’이라는 명칭을 처음 도입한 장본인이다. ‘일본의 고향사랑 조세제도 도입방안에 관한 연구’ 논문 발표 및 ‘고향사랑 기부제 교과서’, ‘가슴뛰는 기부혁명’ 도서를 발간했으며 제1회 SBS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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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청와대 앞에서 대여 총공세
국민의힘이 7일 청와대 앞에서 현장 최고위원회의를 열어 "대통령도 죄를 지으면 감옥가야 한다"며 대여 총공세를 펼쳤다.특히 민주당이 밀어붙이는 '조작기소 특검'을 거론하며 이재명 대통령을 향해 '감옥' '범죄자' 등의 원색 표현과 함께 파상 공세를 퍼부었다.먼저 장동혁 대표는 "지금 이재명은 오로지 감옥 가지 않겠다는 생각밖에 없다"고 이 대통령을 직격했다.장 대표는 "불법 대북송금, 대장동 비리, 위증, 법인카드 유용, 선거법 위반 아무리 검사들을 조져도, 아무리 사법부를 겁박해도, 도저히 감옥행을 피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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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하기 좋은 마곡 인프라, ‘뉴브 클라우드힐스’ 주목
강서구 마곡산업단지에 위치한 ‘뉴브 클라우드힐스’가 주목받고 있다.마곡지구는 대기업 R&D 센터와 첨단 산업단지가 밀집한 서울 제4의 업무지구로 자리 잡았다.마곡지구는 무엇보다 교통환경이 탁월하다. 지하철 9호선 양천향교역과 9호선·공항철도 환승역인 마곡나루역, 5호선까지 아우르는 ‘트리플 역세권’이다.청라하늘대교 개통으로 글로벌 비즈니스 접근성까지 확보했다. 인천공항에서 마곡을 거쳐 서울 도심으로 이어지는 교통 및 물류 인프라가 개선됐다.'뉴브 클라우드힐스'는 지하 4층~지상 11층 규모로 조성됐다. 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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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수 교육감 선거 예비후보, ‘과밀학급 해소 및 차별 없는 교육’ 공약 발표
김광수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 선거 예비후보는 12일 도심권 과밀학급을 해소하고 읍·면지역 학교의 균형 교육을 위한 ‘과밀학급 해소 및 차별 없는 교육 강화’ 공약을 발표했다.김 예비후보는 위해 시급한 학교 신설, 고교체제 개편, 단성중의 남녀공학 전환, 읍·면학교 격차 해소 등 4대 핵심과제를 제시했다.김 예비후보는 특히 차별없는 교육을 위해 읍·면지역 학교는 예술·생태·체육·진로 교육을 강화하는 방안으로 특화해 육성하고 제주의 자연·문화와 연계한 농어촌 유학프로그램 ‘제주에 온 유학 2.0’ 프로그램 활성화에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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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문제 해결자’ 모여라, SOVAC 2026 참가 기업 모집
SOVAC 사무국이 오는 9월 21일부터 22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SOVAC 2026’의 참가 기업·조직을 공개 모집한다. SOVAC은 사회문제 해결과 사회적가치 확산에 기여하는 다양한 조직들이 참여해 활동 사례와 해결 방법을 공유하고 협력방안을 모색하는 사회적가치 생태계 플랫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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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의숙 교육감 선거 예비후보, '2026 교육대전환 공동공약' 발표
고의숙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 선거 예비후보는 12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민주진보교육감 예비후보 공동공약 발표’ 기자회견에 참석했다.이날 기자회견에 참여한 인사들은 지역 ‘민주진보단일화 추진 기구’를 통해 단일화 되거나 추대된 예비후보, ‘민주진보 교육감’임을 공개적으로 밝힌 예비후보, 2026년 교육대전환 공동공약에 동의한 15개 시·도 교육감 선거 예비후보들이다.고 예비후보 등은 이 자리에서 ‘2026 교육대전환 공동공약’으로 ▲입시 경쟁 교육 해소, 공교육 정상화와 학교 혁신 추진 ▲대학 서열 체제 철폐 및 지방대학 균형 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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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논단] 전문직 입성 기대되는 6·3지방선거
사전에 ‘풀뿌리 민주주의’란, 평범한 시민들이 지역 기반의 의사결정 과정을 거쳐서 지역공동체의 운영과 생활의 변화에 참여하는 민주주의의 한 형태라고 풀이한다. 정치적 주체의 관점에서 풀뿌리 민주주의는 시민들을 삶과 관련한 의사 결정의 주체로 세우려는 이론이다.우리나라는 1995년 6월27일 제1회 전국 동시지방선거가 실시되면서 지방자치제도가 부활했다. 지방정부와 지방의회가 구성돼 거시적인 담론을 넘어 우리 동네 골목골목의 소소한 일들을 우리 스스로 찾아내고 논의해 해결해나가는 시대가 도래한 것이다.오랜 군부독재로 위축된 삶을 살아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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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새들의 행복한 노예
하루도 거를 날 없을 터, 두툼한 커튼을 넘어 들어오는 부산한 소리다. 난장에서 좋은 자리를 잡겠다고 서로 다투는 건 아닌 듯한데 왜 이리 소란스러운 것인지, 커튼을 살짝 들춰 보이는 풍경은 아사리판이다. 부리로 낙엽을 헤집고 쪼고, 나뭇가지로 피신했다. 다시 모여들고, 동네 참새란 참새는 다 모인 듯하다. 어릴 적, 볍씨 몇 알 놓았던 덫에 이리 모였더라면, 더 큰 삼태기를 준비했을 것이다. 어찌나 성가신지 여유롭게 솟아오르던 해가 서둘러 능선을 넘는다. 해도 뜨지 않았는데 침대로 들어와 놀러 가자 보채는 아이들의 성화도 못 당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