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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광산구 본투표율 13.3% 광주 내 가장높아

이낙연 새로운미래 대표와 '찐명' 민형배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맞대결로 전국적인 관심을 끈 광주 광산을 선거구가 본투표에서 높은 투표율을 보이고 있다.10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통계시스템에 따르면 오전 11시 기준 광주 투표율은 12.1%로 전국에서 가장 낮다.광주는 지난 5일~6일 진행된 사전투표에서 38% 투표율을 보여 전국에서 세 번째로 높았다.본투표에서는 광산구가 13.3%로 광주에서 투표율이 가장 높다. 서구 12.2%, 동구 12.1%, 서구 11.7%, 북구 11.5% 순이다.광산구는 사전투표율 34.5%로 광주에서 가...
박승원 광명시장은 10일 제22대 총선 후보자들의 공약을 검토해 시정에 적극적으로 반영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시정에 도움이 되는 후보들의 공약은 당선 여부를 떠나 적극 수용하갰다는 얘기다.박 시장은 "후보자들이 시민 의견을 모아 만든 공약을 시정에 반영하는 것은 곧 시민 의견을 시정에 반영하는 것"이라며 "광명의 미래 100년을 준비하는 데에 도움이 되는 공약은 여야, 당선자와 낙선자를 가리지 않고 시정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말했다.광명시는 제22대 총선 당시 후보들이 발표한 95건의 공약에 대해 시정 방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는 젊은 층에게 윤석열 대통령 이미지는 '돈 안 주는 이재명'으로 보이고 있다며 비판했다.한동훈 전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을 향해선 "이미 긁어 꽝 된 복권이다"며 당분간 쉰 뒤 서울시장 선거 또는 국회의원 보궐선거 때 등장하는 것이 여러모로 좋을 것이라고 조언했다.이 대표는 7일 채널A 라디오 '정치 시그널'에서 "젊은 세대들에게 윤석열 대통령 별명이 '돈 안 주는 이재명'이다"고 지적했다.이 말에 대해 이 대표는 "윤 대통령이 이재명이랑 별로 다를 게 없다는 뜻, 이재명은 돈이라도 주지만 돈도 안 준다 이런 것"
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 국민의힘 이병윤 의원이 대표발의한 '서울시 도로점용공사장 교통소통대책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시의회 본회의를 통과했다.해당 조례는 도로를 점용해 공사하는 경우 발생하는 교통 혼잡 최소화, 보행자 및 자동차 안전과 원활한 통행을 도모하기 위한 교통소통대책 사항을 규정하고자 제정됐다.그러나 해당 조례에 따르면 도로법시행령 제56조에 따른 천재지변이나 돌발적인 사고로 인한 긴급복구공사의 경우도 교통소통대책을 작성해 시장에게 통보해야 공사를 시행할 수 있다. 그 결과 교통 혼잡 가중으
성남시와 성남교육지원청이 성남지역 과학고 유치를 추진한다.신상진 성남시장과 오찬숙 성남교육지원청 교육장, 김은혜 국민의힘 국회의원 당선인은 지난 7일 성남지역 이공계 미래 인재를 육성하기 위한 과학고 추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이들은 성남지역에 과학고 유치를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뜻을 모았다고 성남시가 8일 밝혔다. 성남시와 성남교육지원청은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학교 관계자, 교육전문가, 학부모 등이 참여한 여론 수렴 절차를 거치는 등 과학고 유치를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울산항만공사는 '2024 울산항만공사 대중소 상생형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사업'을 기획하고 참여기업을 오는 13일부터 28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신청 자격은 울산, 부산, 경상도 소재의 중소기업으로 울산시 소재의 기업이나 해운·항만·해양 분야 업종, 울산항 배후단지 입주기업 및 울산항 TOC 부두운영사에는 가점이 부여된다.이번 사업은 품질, 생산성 향상 등 제조 현장의 혁신뿐만 아니라 각종 운영시스템 도입 및 개선 등을 지원하며 UPA 및 정부 지원금은 기
윤석열 대통령이 부활하는 민정수석실 산하에 새로 만들어지는 민정비서관 자리에 이동옥 행정안전부 대변인을 내정한 것으로 7일 전해졌다.여권에 따르면 윤석열 정부 대통령실 초대 민정비서관에 이 대변인이 조만간 임명될 전망이다.충북 제천 출생으로 고려대 경제학과를 졸업한 이 내정자는 1995년 제38회 행정고시에 합격하며 공직에 입문했다.이 내정자는 행정안전부에서 연금복지과장·행정서비스통합추진단장·정부혁신기획관·지방재정정책관 등을 거쳐 현재 대변인으로 근무 중이다.윤 대통령은 이날 정부 출범 2년 만에 부활한 민정수석에 김주현 전
인천 서구의회 의원연구단체 「문화유산 정책연구회」가 지난 13일 남한산성을 방문했다.이번 현장 방문은 지난 4월 24일 11명의 자문위원을 위촉한 후 처음으로 실시한 국내 우수지역 벤치마킹으로, 2014년 6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남한산성을 방문하여 문화유산 보전 및 활용실태를 조사하고자 진행됐다.현재 남한산성은 지형을 따라 둘레 11㎞가 넘는 성벽이 구축되어 있으며 면적은 2.12㎢으로 자연환경, 200여개의 문화재와 더불어 산성 내 구석구석 역사와 설화가 깃들어 있
가락시장 공익법인 희망나눔마켓은 지난 11일 송파구 장애인 생활·재활시설에서 주최하는 희망나눔 바자회에 참여해 후원물품 기부 및 판매 수익금을 전달했다. 장애인 100여명이 생활하며 직업 재활을 제공하는 송파구 신아원에서 주최한 이번 바자회에 희망나눔마켓은 참외, 토마토 등 제철과일을 후원했으며 현장에서 물품 판매에 참여했다.2010년부터 14년째 매주 장애인의 영양공급 등 복지 서비스 제공을 위해 제철과일을 지원해 온 희망나눔마켓은 올해는 장애인에 대한 이해와 복지 증진
더불어민주당은 14일 '친윤'으로 돌려막은 이창수 서울중앙지검장은 야당 탄압 경력과 영부인 방탄 의지가 자격 조건이냐고 꼬집었다. 더불어민주당 검찰독재정치탄압대책위원회는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윤석열 정권은 검찰 고위 간부 인사를 발표하며, 송경호 서울중앙지검장을 교체했다. 차기 서울중앙지검장으로 윤석열 정권의 선택을 받은 사람은 바로, 이창수 전 수원지검 성남지청장이다. 이창수 검사는 윤석열 대통령의 검찰총장 시절 대검 대변인으로 재직했던, 대표적인 친윤 검사"라면서 이같이 밝혔다. 위원
경기 광주시는 오는 16일부터 23일까지 광주사랑카드 부정유통 근절을 위한 일제단속에 나선다. 이번 단속은 지역사랑상품권 정책의 신뢰성 제고와 건전한 유통질서 확립을 위해 광...
영종국제도시총연합회가 영국 윔블던 명문 사학인 킹스칼리지 스쿨의 인천 영종국제도시 유치 실패 책임을 따지기 위해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을 항의 방문했다.영종총연 공동대표단은 지난 13일 인천경제청사 정문 앞에서 시위를 열어 “인천경제청이 최근 3년간 영종국제학교 유치 사업을 지연시킨 장본인”이라며 “인천경제청에 대한 행정감사와 핵심 책임자 인사 조치를 해야 한다”고 요구했다.공동대표단은 이날 윤원석 인천경제청장과 간담을 갖고 “인천경제청이 개발업자 공모 방식을 고집하다가 세계적 명문인 킹스칼리지 스쿨을 고양시에 빼앗겼다
세무법인 비케이엘은 국세청 조사국 및 법인세과 등에서 22년 근무한 세무조사 전문가인 박정순 세무사를 부대표세무사로 영입했다고 14일 밝혔다.박 세무사는 국립세무대학 출신으로 세무조사 분야에서 12년, 법인 분야에서 10년간 근무한 조사 관련 전문가다.금천·남대문·노원세무서 법인세과를 거쳐 광주세무서 조사과와 광주지방국세청 조사1국, 영등포·남대문세무서 조사과, 서울지방국세청 조사1국 등 오랜 기간 조사업무를 다뤘다.특히 서울지방국세청 조사1국에서는 건설·제조·금융·스타트업 상장업체와 대기업, 외투기업을
박천동 울산 북구청장은 14일 구청장실에서 금속노조 현대차지부 문용문 지부장 및 임원진과 만나 취약노동자와 퇴직자 지원, 일자리 창출 등 상호협력 교류 방안을 논의했다. 사진영상부 김경우 기자 [email protected]
경주시가 2024년 정부합동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14일 경주시에 따르면 올해 정부합동평가에서 지난 2022년 최우수 등급을 받은 이후 2년 만에 최우수 등급인 1위를 차지해 부상으로 1억5000만 원을 받았다. 정부합동평가는 전국 지자체의 국정 주요시책
코오롱글로벌은 14일 경기 과천 코오롱타워 사옥에서 고용노동부 중부지방고용노동청과 ‘안전한 일터 조성 및 임금 체불 근절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날 협약식에는 민길수 중부지방고용노동청 청장과 김정일 코오롱글로벌 대표이사 등 10여명이 참석했다.코오롱글로벌과 중부지방고용노동청은 이번 협약으로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문화 강화, 건설 현장 근로자 임금 체불 근절 등 민관 합동 모범 사례를 만들고 이를 지역 사회에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양 기관은 중대재해·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협력 업체 안전보건
샌드위치 쿠키 오레오를 판매하는 미국 식품 기업 몬델레즈가 올해 초 한정판 오레오 쿠키 홍보에 TV 광고를 진행하지 않았다.몬델레즈가 이 같은 결정을 내린 이유는 Z세대, 다문화 가정, 어린이가 있는 가정 등 기업이 고려하고 있는 제품 타겟층이 TV를 충분히 시청하지 않다고 판단해서다. TV 대신 몬델레즈는 인스타그램, 틱톡 등 소셜미디어를 적극 활용해 제품 광고를 진행했다.13일 월스트리트저널에 따르면, 이 같은 현상은 비단 몬델레즈뿐만이 아니다. 이미 수많은 기업들은 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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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에서 펼쳐지는 한일 음악의 축제 ‘2024 트로트&엔카 슈퍼콘서트’ 개최
한국과 일본의 트로트 및 엔카 팬들이 모두 기대하는 가장 화려한 음악 축제 ‘2024 트로트&엔카 슈퍼콘서트’가 오는 6월 1일 하남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열린다. 이번에 처음으로 한국에서 열리는 한일 트로트&엔카 가수들의 합동콘서트인 만큼 역동적인 협연이 기대된다.‘2024 트로트&엔카 슈퍼콘서트’는 양국의 문화적 교류와 음악적 협력의 장으로, 한국과 일본의 대표 실력파 가수들이 하나의 무대에서 열정적인 공연을 펼쳐 관객들에게 감동과 활력, 잊지 못할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출연진으로는 한국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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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4회 목포세계마당페스티벌, 오는 5월 24일 목포 원도심 개막
‘제24회 목포세계마당마당페스티벌’이 오는 5월 24일부터 26일까지 ‘얼씨구~ 좋다!’라는 슬로건으로 목포 원도심 차안다니는거리 일대에서 열린다. 미마프는 극단갯돌이 주관하는 순수 민간 예술축제이다. 브라질, 미국, 일본 등 국내외 50여 팀을 초청해 다양한 공연 예술 프로그램으로 관객을 만족시킬 예정이다.특히 전남에서 펼쳐지는 제53회 전국소년체전을 맞아 전국의 청소년들과 관계자, 학부모들과 5월 행락철 여행객까지 많은 방문객의 참여가 예상된다. 미마프는 개·폐막 놀이를 비롯해 해외 초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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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상블 공간, 프로젝트 열다섯 번째 이야기 ‘5월의 향기’ 개최
앙상블 공간의 프로젝트 그 열다섯 번째 이야기 ‘5월의 향기’가 오는 5월 28일 오후 7시 30분 세종문화회관 체임버홀에서 개최된다.2009년 창단된 앙상블 공간은 음악감독인 바이올리니스트 안동호 교수를 중심으로 현재 활발한 연주 활동과 함께 후학을 양성하고 있는 연주자들이 모인 단체다. 매년 정기연주회와 초청연주, 기부 연주 등 다채로운 모습으로 순수 클래식 음악을 대중에게 전하고자 현악 중심의 실내악 레퍼토리에 집중해 이를 발굴하고 완성도 높은 연주로 보다 많은 이들이 클래식 음악을 쉽게 이해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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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자치도교육청, '2024 강원진학박람회' 개최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11일 강릉고등학교, 18일, 육민관고등학교, 25일, 춘천고등학교에서 오전 11시 5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2024 강원진학박람회를 개최한다.강원진학박람회는 매년 강원권 학생들의 맞춤형 진학 지원을 위해 개최되며, 다양한 진학 준비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진학 능력을 배양하고 대입전형 정보를 제공한다. 특히 이번 박람회에는 해외 유학 및 인천글로벌캠퍼스에 입주한 외국대학에 관심이 많은 수험생과 학부모를 위하여 홍콩이공대학과 겐트대학교도 참가한다.도내 소재 대학과 전년도 입시에서 도내 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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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공자율선택제의 모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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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3월 교육부는 전공자율선택제에 대한 내용을 발표했다. 전공자율선택제란 무전공, 자유전공 등의 모집으로 입학하여 1년 동안 전공을 탐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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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평년 대비 높았던 기온과 2~3월 잦은 비, 일조량 부족 등 이상 기후로 수확기를 앞두고 전국 마늘농가에서 벌마늘 피해가 이어지고 있다. 특히 경남·전남·제주를 중심으로 심한 피해가 발생하고 있어 올해 마늘 상품성과 생산량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벌마늘이란 마늘 한 쪽에서 다수의 줄기가 나와 마늘쪽이 벌어지는 생리장해 현상으로 마늘 한 쪽에서 마늘알이 최대 20개 이상으로 늘어나 상품성이 크게 떨어진다.이에 농식품부는 벌마늘 피해를 농업재해로 인정하고 지자체별 피해조사를 진행해 대파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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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서구의회「문화유산 정책연구회」,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남한산성’의 발자취를 따라 걷다.
인천 서구의회 의원연구단체 「문화유산 정책연구회」가 지난 13일 남한산성을 방문했다.이번 현장 방문은 지난 4월 24일 11명의 자문위원을 위촉한 후 처음으로 실시한 국내 우수지역 벤치마킹으로, 2014년 6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남한산성을 방문하여 문화유산 보전 및 활용실태를 조사하고자 진행됐다.현재 남한산성은 지형을 따라 둘레 11㎞가 넘는 성벽이 구축되어 있으며 면적은 2.12㎢으로 자연환경, 200여개의 문화재와 더불어 산성 내 구석구석 역사와 설화가 깃들어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