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사단 막내 이원모 대통령실 컴백윤석열 대통령이 7일 민정수석실을 부활한 가운데, 신설하는 민정비서관에 이동옥 행정안전부 대변인을 내정한 것으로 알려졌다.민정수석실 산하로 이관되는 공직기강비서관에는 이원모 전 대통령실 인사비서관이 내정됐다.두 사람은 김주현 전 법무부 차관이 민정수석으로 정식 임명되는 시점에 함께 임명될 예정이다.이동옥 민정비서관 내정자는 충북 제천 출신으로 고려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제38회 행정고시에 합격해 행안부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했다. 기획팀장, 연금복지과장, 교부세과장, 정부혁신기획관, 지방재정정책관
윤석열 대통령이 부활하는 민정수석실 산하에 새로 만들어지는 민정비서관 자리에 이동옥 행정안전부 대변인을 내정한 것으로 7일 전해졌다.여권에 따르면 윤석열 정부 대통령실 초대 민정비서관에 이 대변인이 조만간 임명될 전망이다.충북 제천 출생으로 고려대 경제학과를 졸업한 이 내정자는 1995년 제38회 행정고시에 합격하며 공직에 입문했다.이 내정자는 행정안전부에서 연금복지과장·행정서비스통합추진단장·정부혁신기획관·지방재정정책관 등을 거쳐 현재 대변인으로 근무 중이다.윤 대통령은 이날 정부 출범 2년 만에 부활한 민정수석에 김주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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