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주교 수원교구 문호리 본당 새 성전 기공식이 15일 오전 10시 양평군 서종면 하문호나룻터길 9-4에 있는 새 성전 부지에서 거행된다.이날 행사는 ‘기공 미사와 기공식’으로 진행되며, 미사는 수원교구 제2대리구장 문희종 주교 주례, 교구 사제단이 공동 집전한다. 기공식에는 지역내 국회의원, 군수, 군의회 의장, 파출소장, 농협조합장 등 내빈과 신자가 참석한다.대지면적 1815㎡에 전체 면적 825.79㎡로 지어지는 ‘문호리 성당’은 지상 1·2층 건물이다. 1층에는 성전·교리실·사무실·사제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