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은 다자녀 가정의 교육비 부담 경감을 위해 다자녀 가정의 대학교 학자금을 지원한다. 학기당 최대 150만원씩 8학기까지 지원한다.대상자는 11월 24일까지 지원을 신청하면 된다.지원 대상은 부·모 중 한 명이라도 해남군에 3년 이상 계속하여 거주하는 다자녀 가정의 셋째 이상의 39세 미만인 자녀이다. 고등교육법 상 원격대학을 제외한 교육부 장관이 인가한 국내대학 재학생이 해당된다.읍면 사무소를 방문해 신청자의 신분증, 학자금 납입증명서 등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군에서 타 학자금 중복 지원 여부 확
칠곡군은 인플루엔자 확산을 예방하고 군민의 건강을 지키는 동시에, 다자녀 가정의 의료비와 양육 부담을 줄여 가족 친화적인 지역 사회를 만들고자 ‘다자녀가정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지원사업’을 오는 22일부터 예산소진시까지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국가에서 시행하는 무료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대상자를 제외한 접종일 현재 칠곡군에 주민등록 주소를 둔 2자녀 이상 가정의 부모와 14~18세 청소년(2007.1.1.~2011.12.31. 출생
충북 보은군이 가족친화적 근무문화 정착을 위해 ‘화목한 날’ 을 운영해 눈길을 끈다.군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을 ‘화목한 날’로 지정하고 정규 퇴근시간인 오후 6시이후 불필요한 근무를 자제토록 하는 제도다. 방역·산불·재난 등 비상 상황이 발생할 경우에는 부서장 승인하에 근무가 가능하다.군은 직장과 가정의 조화를 촉진하고 근무시간 내 집중근무 문화를 정착시켜 일과 가정의 균형을 도모하기 위해 이 제도를 도입했다. 불필요한 야근을 줄이고 직원들이 자율적이고 책임 있게 업무에 임할 수 있도록 해 업무 생산성을 높이
내년부터 아이돌봄서비스가 크게 확대된다. 올해 시범적으로 선보였던 야간돌봄서비스도 본격 운영된다. 또 3~5세 유아돌봄수당이 신설되는 한편, 기존 영아돌봄수당 지급액은 상향 조정된다. 제주특별자치도가 2026년부터 아이돌봄 서비스 지원 대상으로 기준 중위소득 250% 이하 가구로 확대한다고 15일 밝혔다. 현행 200%에서 50%포인트 늘어나면서 더 많은 가정의 돌봄 부담이 크게 줄어들 전망이다.아이돌봄 서비스는 맞벌이 등으로 양육 공백이 발생한 가정의 생후 3개월~12세 아동을 대상으로 개별 가정 특성과 아동 발달을 고려해 아동의
제주특별자치도는 2026년부터 아이돌봄 서비스 지원 대상으로 기준 중위소득 250% 이하 가구로 확대한다고 15일 밝혔다.현행 200%에서 50%포인트 늘어나면서 더 많은 가정의 돌봄 부담이 크게 줄어들 전망이다.아이돌봄 서비스는 맞벌이 등으로 양육 공백이 발생한 가정의 생후 3개월~12세 아동을 대상으로 개별 가정 특성과 아동 발달을 고려해 아동의 집에서 돌봄을 제공하는 사업이다.2026년부터는 영아돌봄수당이 시간당 1,500원에서 2,000원으로 오르고, 유아돌봄수당이 시간당 1,000원으로 신설된다.지난
전남 함평군이 출산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산모의 건강한 회복을 돕기 위해 산후조리비 지원금을 확대한다.군은 내년 1월1일 이후 출산한 산모부터 기존 최대 50만원이던 지원금을 최대 100만원으로 상향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출산 가정의 실질적인 부담을 완화하고 산모의 심신 회복을 지원하기 위한 정책의 하나다.지원 대상은 출생일 기준 부모 중 한 명이 함평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관내에 출생신고를 마친 가정이다. 지원 항목에는 산후조리원 이용 본인부담금, 위생용품·의약품·건강기능식품 구매비, 산부인과 진료비, 산후우울증 상
울산 동구는 10월 24일 오전 10시 동구청 5층 중강당에서 아이돌보미 120명을 대상으로 아이돌봄서비스 활성화 사업을 위하여 역량 강화 심화교육을 했다.아이돌봄서비스 활성화 사업은 울산 동구에서 올해 7월부터 울산 최초로 셋째아 이상 본인부담금을, 전국 최초로 어린이집 기관부담금을 전액 지원하는 사업이다.주요 내용은 3자녀 이상 다자녀 가정의 가계 및 양육 부담을 완화하기 위하여 12세 이하 아동이 2명 이상인 다자녀 가정의 셋째아 대상 아이돌봄서비스 본인부담금을 소득 수준과 상관없이 연간 960시간 100
중부뉴스통신 = 경기도교육청이 학부모의 교육 참여문화 확산과 가정의 배움 문화 조성을 위한 ‘2025 경기학부모교육 콘텐츠 공모전품 숏폼 챌린지)
김진수 기자 = 부산 북구는 지난 7일,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북구청을 방문하여 북구 저소득 가정의 동절기 난방비
문음미 기자 = 고흥군은 출산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출산 친화적 분위기 조성을 위해 기존 셋째아 이상에서 지원되던 다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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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안별신굿, 세계로 부활하다…2025 포항국제음악제 ‘별신굿’ 초연
포항의 바다에서 들려온 굿의 울림이 세계 교향의 언어로 되살아났다.2025 포항국제음악제 개막공연에서 선보인 윤한결 지휘자의 오케스트라 작품 ‘별신굿’이 그 주인공이다.그의 작품은 한국 무속 제의의 리듬을 서양 현대음악의 문법 속으로 옮겨온 새로운 시도였다.윤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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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임록 경기 광주시의원 "기후위기 대응은 선택 아닌 필수"
경기 광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탄소중립과 기후위기 대응 연구회'는 지난 7일 광주시 도심침수 저감방안 연구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는 기후변화로 인한 국지성 집중호우의 빈도 증가와 도시 확장에 따른 불투수면적 확대 등 향후 침수 위험 가능성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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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테랑 품격 보여준 김나리, 한국테니스선수권 사상 첫 3관왕 ‘위업’
35살 베테랑 김나리가 ‘하나증권 제80회 한국테니스선수권대회’에서 사상 첫 3관왕을 달성하는 위업을 이뤘다. 김나리는 9일 경북 김천시 종합스포츠타운 테니스장에서 열린 여자단식 결승에서 이번 대회 돌풍의 주인공 이서아를 2대 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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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대 ‘2025 수리과학연구소 글로컬랩 워크숍’ 개최
강원대학교 수리과학연구소는 6~7일까지 강원특별자치도 홍천군 비발디파크 소노캄에서 ‘2025 수리과학연구소 글로컬랩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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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TRT 도입으로 해양광역철도 시대 열겠다”
남해군이 ‘남해~여수 해저터널’, ‘국도 3호선 4차로 확장’, ‘남해안 섬 연결 해상국도’ 등 광역 도로망 완성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는 가운데, 기존 도로 인프라를 활용한 ‘철도교통망 신설 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있어 주목된다.최근 남해군을 비롯한 7개 지자체가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대전~남해선’을 반영하기 위해 공동 대응에 나섰으며, 사천 우주항공벨트와 여수·광양 산업벨트를 잇는 동서 철도 연결망 구상도 구체화되고 있다.이에 남해군은 철도교통망 확충의 절호의 기회로 보고, 실현 가능한 대안 모색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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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형두 "대장동 항소포기 진짜 피해자는 이재명 대통령과 정성호 장관"
최형두 국민의힘 국회의원은 정치권 뇌관이 되고 있는 대장동 사건 항소 포기와 관련해 "진짜 피해자는 이재명 대통령과 정성호 법무부 장관"이라고 했다.최 의원은 지난 13일 진행된 국회 예결위 질의에서 정성호 장관에게 "대장동 사건 항소 포기의 최대 피해자는 국민"이라며 "그런데 이재명 정부와 정성호 장관도 큰 피해자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대장동 항소 포기가 아니었으면 이재명 대통령은 APEC 정상회의 효과를 더욱 길게 누렸을 것인데 이번 사태로 대장동과 대통령을 다시 엮었다는 것. 최 의원은 "용산(대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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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고 간편한 오픈뱅킹, 보이스피싱 염려되면” 오픈뱅킹 안심차단서비스로 예방
최근 보이스피싱 범죄는 해외를 거점으로 조직화, 지능화되면서 다수의 피해자를 양산하고 국민들의 재산과 생명까지 직접적으로 위협하고 있다. 이에 정부는 보이스피싱을 초국경범죄로 규정하고 국민들을 범죄 피해로부터 보호하기 위하여 관계부처 공동으로 총력 대응하고 있다.특히 최근에는 보이스피싱 사기범들이 국내 금융거래 환경의 편의성을 악용해 피해를 야기하고 있어, 금융당국은 국민들이 안심하고 금융거래를 할 수 있도록 안심차단서비스 구축을 추진했다. ’24.8월 여신거래 안심차단 및 ’25.3월 비대면 계좌개설 안심차단서비스를 단계적으로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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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마비노기 영웅전’ 12월 13일 윈터 라이브 방송 진행… 유저와의 소통 강화
넥슨은 자사의 온라인 액션 RPG ‘마비노기 영웅전’의 향후 업데이트 방향을 공유하고 유저들과 소통하기 위한 라이브 방송 ‘2025 윈터 라이브 in 로체스트’를 12월 13일 오후 6시에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이번 라이브 방송에는 ‘마비노기 영웅전’의 개발 총괄 한용섭 디렉터가 직접 출연해 콘텐츠 설계 의도와 개발 과정의 고민을 공유하고, 사전 등록된 유저들의 질문에 답변하는 시간을 마련할 예정이다.넥슨은 11월 30일까지 ‘마비노기 영웅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방송 중 다룰 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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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지스타 2025’서 콘솔·PC 신작 ‘이블베인’ 첫 공개… 언리얼 엔진5 기반 3인칭 액션
넷마블은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된 ‘지스타 2025’에서 자사의 콘솔·PC 신작 ‘이블베인’을 최초 공개하고 현장 체험 시연을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이블베인’은 넷마블몬스터가 개발 중인 3인칭 협동 액션 게임으로, 언리얼 엔진5를 기반으로 한 다크 판타지 세계관 속에서 근거리와 원거리 무기를 실시간으로 교체하며 전략적 전투를 펼치는 것이 특징이다. 이용자는 전투를 통해 점령된 지역을 해방하고, 전체 맵의 영토 수복이라는 공동 목표를 달성하게 된다.이번 지스타 부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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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 ‘신더시티’, 마이크로소프트와 손잡고 글로벌 게임 시장 공략 강화
엔씨소프트)가 마이크로소프트와 기술 협력에 나서며 신작 게임 ‘신더시티’의 글로벌 서비스 역량 고도화에 나선다.14일 엔씨소프트는 마이크로소프트의 클라우드 플랫폼 ‘애저’ 및 ‘애저 오픈AI’ 기술을 기반으로 ‘신더시티’의 게임 품질과 서비스 안정성을 높이고 글로벌 확장을 위한 기반을 구축했다고 밝혔다.이번 협력은 11월 13일부터 16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 중인 국내 최대 게임쇼 ‘지스타 2025’ 현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