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초구는 가나 아크라에서 유네스코 가나위원회와 현지시간 30일 서초구와 가나 간 학생들의 다양한 교육 교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지난 23일 한국에서 있었던 구와 유네스코 한국위원회와의 1차 협약에 이은 것으로, 가나 현지에서 유네스코 가나위원회와 최종 협약을 맺으며 서초구 – 유네스코 한국위원회 – 가나위원회 간 3자 협약이 완료됐다.이번 협약은 3개 기관의 공동 협력을 통해, 서초구-가나 간 ▲양국 학생 초청 및 교류 지원 ▲양국 학생 온라인·오프라인
청주시와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은 지난 19일 충북콘텐츠코리아랩 1층 북카페에서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 선정을 위해 지역협력 네트워크 7자간 공동 업무협약을 맺었다.이번 협약에는 청주시교육지원청, 청주국제에코콤플렉스, 청주새활용시민센터, 청주시마을공동체지원센터, 청주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등이 참여했다.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는 도시 고유의 문화자산과 창의성을 활용해 지속가능한 도시발전을 이끌어내기 위해 지난 2004년 시작된 국제협의체다.현재 100여개국 330개 도시가 가입해 활동하고 있다./남연우기자nyw109@cctimes.
당진을 대표하는 축제이자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인 기지시줄다리기 축제가 14일 수천 명이 참여한 줄다리기를 끝으로 나흘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했다.이번 축제는 지난 11일부터 당진시 송악읍 기지시줄다리기 박물관 일원에서 나흘 동안 △제례 의식 △축하 공연 △이디엠 공연 △전국 스포츠줄다리기 대회 △전통 놀이 체험 등 각종 공연과 다양한 체험으로 볼거리·즐길 거리가 풍성했다.특히, 내년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 10주년을 앞두고 유네스코에 공동 등재된 3개국이 모두 참여해
천연기념물이자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지역인 제주 수월봉 쇄설층 절벽이 일부 무너져 내려 통제됐다.제주도 세계유산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수월봉 해안 산책로 북쪽 입구 절벽단면 일부가 붕괴한 것을 문화재지킴이가 발견한 것으로 전해졌다.세계유산본부는 붕괴 지역 일대에 출입을 통제하고 피해 정도를 조사하고 있다.
부산시는 '유네스코 영화 창의도시 부산'의 2024년 영화제 시작을 알리는 「제41회 부산국제단편영화제」가 개최된다고 22일 밝혔다.오는 4월 25일부터 30일까지 6일간 영화의전당, 비엔케이 부산은행 아트시네마 모퉁이극장에서 열린다.시가 후원하고 부산국제단편영화제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영화제는 ‘국내 최대 규모의 국제단편영화제’로 1980년을 시작으로 올해 41회를 맞는다.올해는 '영화 & 현실'을 주제로 현실을 가장 날것으로 표현할 수 있는 단
울산마두희보존회가 한국전통줄다리기 전승단체연합회 정회원 자격을 얻었다. 울산중구문화원은 울산마두희보존회가 한국전통줄다리기 전승단체연합회 정회원으로 인준됐다고 17일 밝혔다. 이에 따라 울산지역 전통 큰줄다리기인 ‘마두희’가 유네스코 문화유산에 등재되기 위한 바탕을 마련했다고 문화원 측은 설명했다. 울산마두희보존회는 마두희를 영구 보존하고 전승하기 위해 2017년 2월16일 구성됐으며, 지난해 12월 마두희가 시지정문화재에 등록되면서 세계 속의 문화유산 만들고자 힘을 쏟고 있다. 이번에 한국전통줄다리기 전승단체연합회 정
울산시는 8일 시의회 1층 시민홀에서 울산문화관광해설사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반구천의 암각화’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와 관련해 특별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문화관광해설사들의 반구천의 암각화에 대한 해설의 전문성을 강화해 우수한 해설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최현숙 암각화박물관장이 ‘세계유산 반구천의 암각화 우리가 할 일’이라는 주제로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를 추진 중인 반구천의 암각화 유산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현장에서 문화관광해설사의 역할에 대해 강연했다. 이날 교육에 참여한 문화관광해설사들은 반구천
진주시는 2일 태국 치앙마이 위타야락 쌈짜이 민선 의회 의장 등 국제교류단 관계자 8명과 공연팀 5명이 상호 문화예술축제 상생발전을 위한 해외교류 협의, 축제 참관, 주요 관광시설 관람 및 체험을 위해 진주시를 방문했다고 밝혔다.진주시와 치앙마이는 각각 2019년과 2017년도에 유네스코 공예 및 민속예술 창의도시로 선정됐고, ‘2022 세계축제도시’로 나란히 선정된 바 있다.치앙마이 민선 의회 의장, 유네스코 문화유산 관련 부서 직원 등으로 구성된 치앙마이 국제교류단은 첫 일정으로 2일 오후 6시 30분 진주시청 2층 시민홀에서
진주시는 지난 2일 태국 치앙마이 위타야락 쌈짜이 민선 의회 의장 등 국제교류단 관계자 8명과 공연팀 5명이 상호 문화·예술·축제 상생발전을 위한 해외교류 협의, 축제 참관, 주요 관광시설 관람 및 체험을 위해 진주시를 방문했다고 밝혔다.진주시와 치앙마이는 각각 2019년과 2017년도에 유네스코 공예 및 민속예술 창의도시로 선정됐고 ‘2022 세계축제도시’로 나란히 선정된 바 있다.치앙마이 민선 의회 의장, 유네스코 문화유산 관련 부서 직원 등으로 구성된 치앙마이 국제교류단은 첫 일정으로 2일 오후 6시30분 진주시청 2층 시민홀
지난 17일 천연기념물이자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인 수월봉 해안절벽이 무너져내려 많은 이들을 놀라게 했는데 서귀포 섶섬 해안절벽이 크게 붕괴된 사실이 알려지면서 도민들의 우려가 깊어지고 있다. 본지 보도에 따르면 지난 6일 오전 8시30분쯤 섶섬 낚시포인트 인근 남쪽 주상절리대가 붕괴됐다. 섶섬은 천연보호구역이자 유네스코 생물보전권지역으로 지정돼 보전되고 있다. 50m 높이의 주상절리대가 장관을 이루고 있고 다양한 난대 식물이 서식하기도 하는데 그 가운데 파초일엽은 천연기념물 제18호로 지정돼 집중 관리되고 있다.이런 섶섬의 붕괴 모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SPC 파리바게뜨, 필리핀 현지화 전략 주효… 1호점 연일 북새통
SPC그룹은 최근 마닐라에 문을 연 필리핀 1호점 ‘파리바게뜨 몰 오브 아시아점’이 현지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으며 안착하고 있다고 밝혔다.SPC그룹에 따르면, 파리바게뜨 몰 오브 아시아점은 지난달 18일 오픈 이래 4월말까지 매일 평균 1200여명이 방문하고 있으며, 하루에 빵과 케이크 등의 제품이 3000개가 넘게 팔리고 있다. SPC그룹은 올해 하반기 필리핀에 2개의 점포를 추가로 오픈 하는 등 적극적인 현지 시장 확대에 나선다는 계획이다.파리바게뜨는 다른 동남아 진출 국가와 마찬가지로 필리핀
Generic placeholder image
교사 10명 중 3명은 미혼·독신 .. 5년 새 1만여명 늘었다
사립을 제외한 유,초·중·고 교사 10명 중 3명은 미혼이거나 독신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 미혼·독신 교사 규모는 최근 5년 새 1만여 명 증가했다. 결혼상대로 인기가 높은 교사이지만 고학력 전문직 여성의 미혼률이 높아지면서 미혼·독신 공무원이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아울러 우리나라 교육공무원 10명 중 3명은 이직을 고민하고 있으며 이는 모든 공무원 직종 중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이직을 고민하는 이유로는 낮은 보수가 52.1%로 가장 많았고 과도한 업무량이 그 뒤를 이었다.인사혁신처가
Generic placeholder image
경주시승마협회, 경북도민체전에 첫 승마선수단 파견
경주시승마협회가 오는 10일부터 열리는 경북도민체육대회에 처음으로 경주시를 대표한 승마선수단을 파견한다.경주시승마협회는 지난 2일 경주시체육회 회의실에서 경주시 선수단 결단식을 개최한 후 신경주대학교 승마장에서 경북도민체육대회 승마선수단과 임원진이 함께 필승결의 대회를
Generic placeholder image
울주군, ‘울산옹기축제’ 홍보영상 360만뷰 인기
울산시 울주군이 제작한 ‘2024 울산옹기축제’ 홍보영상이 SNS에서 시청횟수 360만회를 돌파해 폭발적인 인기를 끌면서 홍보 효과를 톡톡히 거두고 있다.울주군은 오는 4일부터 열리는 울산옹기축제 홍보를 위해 지난달 21일 인스타그램 울주군 공식채널에 게시한 ‘중요한 회의 중에 멈춘척하기’ 릴스 영상이 360만뷰를 돌파했다고 1일 밝혔다.‘릴스’는 전 세계적으로 10억명 이상의 사용자를 보유한 인스타그램의 인기 콘텐츠 중 하나로 90초 이내의 짧은 영상을 게시하는 숏폼 서비스다.울주군은 젊은 청년층에게 릴스가 인기를 끈
Generic placeholder image
원주시의회 이재용 의장, 국제스케이트장 원주 유치 SNS 릴레이 챌린지 참여
원주시의회 이재용 의장은 원강수 원주시장의 추천을 받아 국제스케이트장 원주 유치를 위한 SNS 릴레이 챌린지에 참여하였다. 이 캠페인은 원주시가 국제스케이트장의 최적지로서의 잠재력을 널리 알리기 위해 기획되었다.이 챌린지를 통해 원주의 탁월한 교통 인프라와 접근성을 강조하며, 국제스케이트장 유치의 이상적인 후보지로 원주를 부각하고 있다.이재용 의장은 “원주는 국제스케이트장 유치를 위한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며, “이 릴레이 챌린지가 원주의 장점을 널리 알리는 데 큰 역할을 하여, 국제스케이트장 원주 유치를 위한 붐업 조성에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끼·재능 마음껏 펼쳐라…대구 '전국 청소년 댄스&가요제' 개최
1시간전
2·28민주운동 64주년 기념 제2회 전국 청소년 댄스&가요제가 11일 2·28기념중앙공원에서 펼쳐진다. 2·28민주운동기념사업회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2·28민주운동의 청년 정신을 잇고, 활력 넘치는 청소년들의 꿈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해 창립됐다. 지난해 159팀이 참여했으며 올해
Generic placeholder image
메가존클라우드, 데이터브릭스 최고 등급 ‘엘리트’ 파트너 선정
클라우드 기업 메가존클라우드는 글로벌 데이터 플랫폼 기업 데이터브릭스 최고 등급인 엘리트 파트너로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엘리트 등급은 데이터브릭스 솔루션에 대한 높은 기술 전문성을 바탕으로 고객 디지털 전환을 이끈 파트너에 부여된다. 파트너 등급은 레지스터, 셀렉트, 엘리트로 구성되며, 메가존클라우드는 데이터·AI 프로젝트 수행 경험과 전문 역량을 인정받아 엘리트 파트너로 선정됐다.메가존클라우드는 2021년 데이터브릭스와 파트너십을 체결한 이래 데이터브릭스
Generic placeholder image
진해 죽곡주민들 "창원시, 피해 알면서 또 공유수면 사용 허가하나?"
진해 죽곡 이주대책위원회가 30년 넘게 주민에게 환경공해 피해를 준 ㈜오리엔탈마린텍에 창원시가 공유수면 사용 허가를 새로 내준 것을 비판하고 나섰다. 이주대책위는 8일 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기업 논리에 편승해 지역주민 의견을 무시하고 재량권을 남용한 행정기관을 규탄한다”고 밝혔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이재명 측근 김용, 법원 보석 허가로 석방…불구속 상태서 재판 받을 듯
법원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최측근으로 알려진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에 대한 보석을 허가했다. 서울고등법원 형사13부는 8일 정치자금법 위반으로 1심에...
Generic placeholder image
"NC 연고지 이전 논란 계기로 창원시 대중교통 혁신 속도내야"
야구장 관중 동원력과 대중교통 편의성에는 어떠한 상관관계가 있을까. ‘NC 다이노스 연고지 이전설’이 불거진 이후 지역 국회의원을 비롯해 시민사회에서 창원시 대중교통 이용 현실을 짚어보고, 교통정책 혁신에 속도를 내야 한다는 목소리가 쏟아졌다.NC 다이노스 연고지 이전설은 최형두(국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