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경궁 궁중다과 체험’·‘주민 배우와 함께하는 고궁산책’ 등으로 구성 9∼10월 매주 금·토… 사전 선착순 예약 조선 22대 임금 정조의 애민정신과 효심이 깃든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수원화성의 건립 정신이 녹아 있는 프로그램 ‘수원화성 태평성대’가 다음 달부터 시민들과 만난다. 18일 수원특례시는 세계문화유산 수원화성의 문화적 가치를 시민들
반구대 암각화가 우리나라에서 17번째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되어, 공업도시 울산이 문화도시로 품격이 높아져 시민들이 자부심을 갖게 됐다. 유네스코에서는 암각화 보존방안으로 제시된 ‘사연댐 여수로 수문설치안’에 대해 그 추진과정을 지켜보겠다는 입장을 밝혔다.필자는 지난 20여년동안 수십차례의 언론기고와 세미나를 통해, 사연댐을 낮추고 수문설치하는 것이 오히려 암각화를 심각하게 훼손시킬 수 있다고 반대했다. 심지어, 2002년 울산시가 세계문화유산 등재를 위해 수행했던 수문설치안 보고서에도, 홍수시 암각화 부근에 빠른 유속이 형성되어
중부뉴스통신 =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수원시자원봉사센터와 협력해 세계문화유산 수원화성에서 진행되는 수원미래교육협력지구'수원화성 가치계승 교육'프로그램 지원을 위한
조선인 강제 노역이 이뤄졌던 사도광산의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와 관련, 윤석열 정부가 일본으로부터 받아낸 성과라고 밝혔던 노동자 추도식에 한국 정부가 지난에 이어 ...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이자 조선시대를 대표하는 유적지인 동구릉 주변에 역사 테마를 품은 쾌적하고 걷고 싶은 도로로 조성하는 ‘동구릉~돌다리 역사거리 조성사업’의 1차 구간인 동...
조선인 강제 노역이 이뤄졌던 사도광산의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와 관련, 윤석열 정부가 일본으로부터 받아낸 성과라고 밝혔던 노동자 추도식에 한국 정부가 지난에 이어 ...
인천공항공사는 강화군과 인천공항 인근지역 관광 활성화 및 지역경제 발전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강화군이 보유한 세계문화유산 고인돌 유적지, 전등사, 교동도, 갯벌 등 풍부한 관광자원을 활용한 외국인 관광객 유치와 지역경제 발전을 위한 협력이 목적이
전남 순천시와 순천시 세계유산보존협의회는 22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2025 세계유산축전 선암사, 순천갯벌'의 주요 프로그램에 대한 사전예약을 받는다고 밝혔다. 세계유산축전은 오는 9월 12일부터 10월 3일까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선암사와 세계자연유산 순천갯벌을 배경으로, 공연·체험·투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반구천암각화의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를 기념해 울산문화공예협회가 주관하는 도자기 전시회가 울산박물관 2층 전시홀에서 9월 7일까지 열린다. ‘바위와 흙의 대화_도자기에 피어난 고대의 숨결’을 주제로 도예가 16명이 참여해 고대 예술에서 영감을 받은 작품 50여 점을 선보인다. 전시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며, 월요일은 휴관이다.디지털미디어본부 김경우 기자 [email protected]
순천시와 순천시 세계유산보존협의회는 오는 12일부터 27일까지 ‘2025 세계유산축전 선암사, 순천갯벌’ 버스투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버스투어는 세계문화유산 선암사와 세계자연유산 순천갯벌을 하루에 모두 탐방하는 일정으로 매주 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오전 10시 10분, 순천역 시티투어 버스 승강장에서 출발한다.첫 행선지인 천년 고찰 선암사에서는 사찰 순례와 AR·VR 등 실감형 공연이 결합된 ‘만일의 수행’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다. 투어 참여자는 일주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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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싱싱애(愛)! 과일도시락 지원
연제구 연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9월 9일 '싱싱애! 과일도시락 만들기' 사업을 실시했다.최근 급상승한 물가로 인해 평소 신선한 과일을 접하기 어려운 저소득 홀로 어르신 세대를 위해 협의체 위원이 직접 과일 도시락을 준비했다.무더위에 지친 어르들의 영양 불균형을 해소하고 건강을 챙길 수 있도록 샤인머스캣, 수박, 키위 등으로 꾸려진 과일 도시락을 총 50세대에게 전달됐다.안경숙 위원장은 "영양가 높은 다양한 제철 과일을 나눔으로써 조금이나마 어르신들의 균형잡힌 식사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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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FFEE RAVE
새벽을 여는 커피 한 잔, 요즘 전 세계 곳곳에서 커피를 둘러싼 새로운 문화가 퍼지고 있다. 그것은 단순히 커피 한 잔을 마시는 것을 넘어 커피를 통해 스스로를 일깨우고, 몸을 흔들고, 관계를 나누는 새로운 방식. 그 이름은 ‘커피 레이브’다.커피 레이브란, 광란의 파티를 뜻하는 ‘레이브’를 ‘커피’와 결합한 신조어로, 이른 아침 카페나 실내 공간에서 커피를 마시며 음악에 맞춰 춤을 추는 행사다. 미국과 호주 등지에서 시작된 커피 레이브는, ‘취하지 않고도 즐길 수 있는 파티’라는 콘셉으로 Z세대와 밀레니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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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향군, 광복 80주년 기념 백두산, 만주 독립군 활동 지역 안보 견학
대한민국 광복 80주년을 맞아 민족의 뿌리와 얼이 서려 있는 영산 백두산 등정과 일제강점기 만주 전적지에서 선열들의 독립정신을 되새겼다.대한민국재향군인회 제주도회는 지난 8월22-26일 4박 5일간 회원 32명이 참가한 가운데 '백두산 등정 및 일제강점기 만주지역에서 독립운동을 펼쳤던 선열들이 발자취를 찾아서 참배와 안보견학'을 실시했다.입번 행사는 민족의 영산 백두산은 3대가 덕을 쌓아야 볼 수 있다고 하는 말이 있는데 천지를 조망하는 행운을 누리기도 했다.특히 우리 민족의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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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료들아 반갑다..오늘 만큼은 업무 훌훌 털어버리고 흥겹게 놀아보자”
제주시 공직자들이 모처럼 업무에서 벗어나 동료들과 활기를 되찾으면서 동료 간 우애를 다졌다.제주시는 지난 13일 명도암유스호스텔에서 공직자 간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고 가족과 함께 어울리며 즐기는 공직자 문화체육행사를 개최했다.제주시 공직자들은 어려운 근무 환경 여건 속에서도 제주시 본청과 읍면동 곳곳에서 모세혈관처럼 퍼져 시민 생활과 밀접한 업무에 종사하면서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아무도 알아주지 않는 현장 속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다.제주시는 공직자를 보면 어느 정보기관인 ‘음지에서 일하고 양지를 지향한다’라는 원훈이 떠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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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미디어를 활용한 취업 전략 세상에 ‘나’라는 씨앗을 뿌리기
여러분은 SNS 활동이 취업이나 경력 관리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는가, 아니라고 생각하는가? 아마도 많은 분들이 서로 답변을 냈으리라 싶다. 그런데 과거에는 도움이 안 된다는 의견이 더 많았다면 이제는 도움이 된다고 답변하는 사람들이 더 많아졌으리라 싶다. 그만큼 유용성을 발견하게 된 것이다. 다만 단지 SNS가 있다는 것만으로는 도움이 되기 어렵다. SNS를 통한 전략적 취업 접근그렇다면 취업이나 커리어 관리에 도움이 되도록 하려면 어떻게 운영해야 할까? 내가 SNS를 통해 만났던 한 청년의 이야기를 먼저 꺼내볼까 한다. 어느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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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소방본부, 취약계층 2000가구에 화재안전용품 전달
충북소방본부는 17일 대회의실에서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119천사지원금을 활용한 화재안전용품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 사업은 도내 노후 아파트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2000가구의 화재 예방을 위해 마련됐다.119천사지원금은 충북 소방공무원들이 자율적으로 모금한 기금으로, 기존에는 화재 피해 가구의 사후 지원에 사용됐다.그러나 최근 부산 노후 아파트 화재 사고로 인명피해가 발생하자 사전 예방 지원의 필요성이 대두되면서 이번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전달된 물품은 화재대피용 습식 방연마스크와 전기적 화재에 대응하는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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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염색산단 악취 배출 허용기준 강화
대구시가 서구 지역 악취 문제 해결을 위해 대구염색산업단지의 배출 허용 기준을 대폭 강화한다. 현행 복합악취 기준인 희석배수를 최대 절반 수준까지 낮추는 고강도 대책을 통해서다. 대구시는 서구 주민들의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복합악취 희석배수를 기존 1000배에서 최대 500배로 낮추는 보다 엄격한 배출 기준 도입을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염색산단에는 이달 현재 128개 섬유 염색업체가 입주해 있다. 한국환경공단이 2020년과 2024년 두 차례 실시한 악취 실태조사에서 악취 수준은 전반적으로 개선됐지만 여전히 인근 주거지역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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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청, 수석교사와 함께하는 수업나눔 콘서트
충북도교육청은 오는 10월15일까지 3회에 걸쳐 도내 교원 200여명을 대상으로 ‘수문수답’ 수석교사와 함께하는 수업나눔 콘서트를 진행한다.수업나눔 콘서트는 17일 제천중학교를 시작으로 20일 진로교육원, 10월15일에는 충주고에서 실시한다.행사는 ‘수업의 문제는 수석교사에게 답이 있다’는 슬로건 아래 수석교사가 주도해 일반교사가 동참하는 수업나눔 콘서트 형식으로 열린다.수석교사 21명은 △AI 융합 설계로 미래를 만들어가는 프로젝트 제작 △쉽고 안전한 AI기반 온도 변화 실험 수업 △IB와 개념기반수업, 교실에 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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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봉명고, 23일까지 국립공원과 함께하는 우리 동네 사진전
충북 청주 봉명고등학교는 17일부터 23일까지 1층 운영위원 회의실에서 국립공원공단 중부지역본부와 함께 ‘국립공원과 함께하는 우리동네 사진전’을 진행한다. 환경 동아리 학생들이 기획‧운영한 ‘국립공원 우수 사진전’에는 국립공원 사진 공모전 우수작품 19점이 전시된다.또한 학생들이 직접 촬영한 사진을 감상할 수 있는 ‘우리 동네 감성 사진 전시회’도 연다.환경동아리 박재현 학생은 “국립공원의 풍경을 담은 사진 속에는 단순한 아름다움이 아니라 우리가 지켜야 할 미래가 담겨 있다"며 “이번 전시를 통해 많은 친구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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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도심 속 ‘인디뮤직데이’ 개최
대구 도심에서 인디음악과 피크닉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색다른 축제가 펼쳐진다. 17일 대구음악창작소 및 남구청소년창작센터에 따르면 20일 남구 앞산빨래터공원에서 ‘2025 인디뮤직데이’를 연다. ‘캠크닉’을 콘셉트로 한 이번 행사는 인디밴드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을 한 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복합 문화 축제다. 헤드 라이너로는 담백한 사운드와 진솔한 가사로 독보적 감성을 전하는 밴드 ‘브로콜리너마저’가 무대에 오른다. 이와 함께 대구음악창작소 사엄 참여 뮤지션 3팀, 전북·울산·충남 음악창작소를 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