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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국제교육원, 남부분원 옥천 장야리에 새둥지

충북국제교육원은 14일 옥천읍 장야리로 이전한 남부 분원 준공식을 가졌다. 135억7200만원의 예산이 들여 지상 4층, 연면적 2776㎡ 규모로 건립된 이곳엔 아시아문화교육관, 키친랩, 써밋룸, 스튜디오 등 체험 공간과 강의실, 강당, 편의시설이 구축됐다.특히 아시아문화교육관은 디지털과 아날로그를 접목한 전시·체험 공간으로 조성, 아시아 국가의 다양한 문화·정보를 4개존에서 제공한다.김흥준 국제교육원장은 “옥천, 영동, 보은 3개 지역 사회와 학생들에게 다채롭고 질 높은 외국어...
충북대학교는 지난 9일 대학본부 3층 351호 강의실에서 공식 학생홍보대사단 ‘해울’의 22기 수료식 및 24기 출범식을 개최했다.  행사는 22기 홍보대사 수료증 수여식에 이어 24기 홍보대사 임명장 수여식, 선서식, 지난 활동 현황 보고 등으로 진행됐다.  선서식에는 24기 홍보대사단을 대표로 윤대협, 백정원 학생이 홍보대사로서 책임과 의무를 다할 것을 선서했다.  충북대 공식 학생홍보대사단 해울은 1년 간의 임기 동안 대학 홍보에 필요한 방송 출연, 사진 모델, SNS 콘텐츠 제작, 주
매년 봄이 되면 축산 농가는 구제역과 럼피스킨 예방을 위한 정기 백신접종으로 바쁘다. 하지만 현장에서는 백신접종 이후 과민반응으로 가축이 급사하거나 백신접종을 위해 가축을 움직일 수 없게 보정하는 과정 중 스트레스로 임신 가축이 유산하는 등 부작용으로 피해가 발생하는 것도 현실이다. 충북동물위생시험소는 올해 농가로부터 백신 부작용으로 정밀진단을 의뢰받은 사례는 4월까지 169건이다. 이 중 85.8%인 145건이 백신 부작용으로 진단을 받았다.나머지 24건은 백신과 무관한 질병에 의한 폐사로 확인돼 해당 농가에 대한
올해 1분기 충북지역 여성 고용률이 지난해에 비해 소폭 상승한 것으로 드러났다.충북여성재단이 13일 발표한 2025년 1분기 충북여성고용동향에 따르면 올해 도내 여성 고용률은 56.4%로 전년 동기 대비 2.6%p 상승했다.이는 전국 평균보다 2.4%p 높고 충남, 세종, 대전이 포함된 충청권에서 가장 높은 수치다. 충북 여성 취업자 수는 40만1000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1만9000명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30대 여성 취업자 수가 6만3000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11.8% 증가했다.실업률은
교육부가 9일 전국 40개 의과대학이 제출한 유급·제적 대상자 현황을 발표한 가운데 충청권 대학 가운데 충북대, 단국대 천안캠퍼스, 순천향대는 유급·제적 인원에 포함되는 학생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나머지 의대들은 개별 숫자를 공개하지 않았다.충북대학교의 경우 유급, 제적 인원은 한명도 없다. 이유는 학칙상 수업 일수의 4분의 1 이상을 결석하면 F학점 처리되고, 본과 학생들은 F학점을 한 과목이라도 받게 되면 유급되지만 수강 신청 과목의 수업이 개시되지 않아 유급 대상자와 제적 인원을 파악할 수 없기 때문이다. 유
국민의힘 권영세 비상대책위원장은 10일 김문수 대선 후보의 자격을 취소한 데 대해 "읍참마속의 심정으로 뼈아픈 결단을 내렸다"고 밝혔다. 권 비대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여러 차례 의총을 열고 당원 여론조사로 모인 총의와 당헌·당규에 따라 김 후보 자격을 취소하고 새롭게 후보를 세우기로 결정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권 위원장은 "80%가 넘는 우리 당원이 후보 등록일 이전에 단일화를 요구했다"며 "이재명 독재를 저지할 수 있는 경쟁력 있는 후보로 단일화해 '기호 2번' 국민의힘 후보로 세
6·3대선을 앞두고 대통령실과 행정수도 이전 공약이 쏟아지며 세종시 아파트시장이 출렁이고 있다. 가격은 뛰고 거래량도 급증하는 양상이다.11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시스템을 분석한 결과 이달 10일까지 신고된 4월 세종 아파트 매매 거래 건수는 총 1290건으로 집계됐다.4월 계약은 거래 신고 기한이 이달 말까지로 아직 20여일이 남아 있는데 벌써 3월 거래량보다 500건 이상 급증했다.올해 1월 305건, 2월 374건이었던 것과 비교하면 4배가량 늘어난 수치이다. 누적 거래량도 총 2867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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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중구자원봉사센터는 취약계층의 결식 예방을 위한 「참! 좋은 사랑의 밥차」를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운영해 지역 내 어르신과 소외계층 1,200명에게 따뜻한 식사를 제공했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IBK기업은행의 후원으로 마련된 급식 차량과 사업비로 진행됐으며, 5월12일에는 도원동 70계단, 13일에는 영종 LH7단지 아파트, 14일에는 답동쉼터에서 연속 3일간 진행됐다.총 200명의 자원봉사자가 조리부터 배식, 정리까지 전 과정에 함께했으며, 참여 어르신들께는 배추된장국, 양념돼
케이뱅크가 1분기 161억 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68.2% 감소한 수치로 가계대출이 제한된 가운데 이자비용 부담이 확대된 영향이다.특히 가상자산이용자 보호법 시행으로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의 원화 예치금 이용료율이 작년 7월 연 0.1%에서 2.1%로 21배 인상된 점이 주요 원인으로 지목된다.15일 케이뱅크에 따르면 지난 1분기 말 수신 잔액은 27조8000억 원, 여신 잔액은 16조9000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5.9%, 14.8% 증가했다. 파킹통장
김문수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가 15일 민주당에서 입법을 추진하고 있는 형사소송법 개정안과 공직선거법 개정안을 두고 "이재명 범죄삭제 방탄 입법"이라며 맹비난했다.앞서 민주당은 지난주 국회 법사위 전체회의에서 '형사 피고인이 대통령에 당선될 경우 당선된 날부터 임기를 마칠 때까지 공판 절차를 정지하는 조항을 신설하는 형사소송법 개정안을 단독으로 의결했다. 또 지난 14일에는 공직선거법 상 허위사실 공표 구성 요건에서 '행위'를 삭제하는 내용의 공직선거법 개정안을 역시 법사위 전체회의에서 민주당 단독으
삼양식품이 2025년 1분기 연결 기준 매출 5,290억 원, 영업이익 1,340억 원을 기록하며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해
농협이 경주지역 학생들에게 우리 쌀 소비 장려와 함께 올해 열리는 APEC 정상회의 성공 기원을 함께 기원했다. 농협 경주시지부는 지난 14일 경주정보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우리 쌀 소비 촉진 및 2025년 경주 APEC 정상회의 성공개최를 기원하는 백설기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바쁜 학업 일정 속에서도 우리 쌀의 소중함을 알리고 쌀 소비를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경주에서 개최될 예정인 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를 염원하는 메시지를 함께 전달하며 미래 세대의 주역인 학생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농
미니 PC 브랜드 'Minisforum'이 미니 워크스테이션 PC인 'Minisforum MS-A2'를 새롭게 출시했다.해당 제품은 콤팩트한 사이즈이면서도 AMD 라이젠 9 9955HX를 품어 개발자, 가상화 엔지니어, 콘텐츠 크리에이터에게 적합한 고성능을 구현한다.탑재된 AMD 라이젠 9 9955HX는 16코어 32스레드 구성으로 다중 스레드 작업에 적합하다. 메모리는 DDR5 듀얼 구성이 가능하고 필요에 따라 96GB까지 확장할 수 있다.확장성도 준수한 편이다. 3개의 M.2 NVMe SS
감사원은 중부지방국세청에 대한 감사결과 지출업무 담당자가 6천7백여만원을 횡령한 사실을 적발하고 해임 징계처분 할 것을 통보했다. 문제는 이번 횡령 사실을 감사원 감사 이전에 상급자가 알고 있었지만 보고조차 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감사원은 지난해 7월 국세청과 중부지방국세청 감찰정보 등 공직비리 점검에서 ‘복리후생비 등 횡령 및 지출 업무처리 태만’ 사실을 적발했다.감사원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중부지방국세청 직원 A는 2018년 9월부터 2019년 9월까지 맞춤형 복지비 10억6천만원의 지출 업무를 처리하면서 과다·중복·허위 청구
심한 위장병을 앓고 있는 이동녕 내무총장은 한달 가까이 청사에 출근하지 못했다. 김구 경무국장은 병문안 차 노을이 지는 하늘을 바라보며 이동녕의 집을 찾았다. 임
넥써쓰 주가가 가상자산 '크로쓰'의 퍼블릭 세일을 앞두고 하락세를 드러냈다.15일 넥써쓰 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4.45% 하락한 2360원에 장을 마감했다. 이날 이 회사 주가는 내림세가 지배적이었다. 장중 한때 2290원까지 하락했던 주가는 장 막판 약간 낙폭을 줄이며 거래를 마쳤다.넥써쓰는 이날 오후 7시부터 '크로쓰' 퍼블릭 세일에 돌입한다. 프라이빗과 동일한 가격인 0.1 달러로 진행되며, 세일 후 남은 물량은 보유하지 않고 소각한다.[더게임스데일리 이상민 기자 [email protected]
김만식 기자 = 충남도가 시군과 함께 17조원을 투입하는 ‘미래를 품은 바다, 블루엔진 충남’ 프로젝트의 추진상황을 점검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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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 대선 후보 등록 첫날, 이재명·이준석 등 6명 등록....'내분' 국힘은 못해
제21대 대선 후보 등록 첫날인 10일 총 6명의 후보자가 등록했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 권영국 민주노동당 후보, 구주와 자유통일당 후보, 황교안·송진호 무소속 후보등 6명이 후보자 등록 절차를 마친 것으로 확인됐다. 당초 김문수 후보 확정 후 한덕수 후보로 교체 절차를 진행하면서 내분에 휩싸인 국민의힘은 이날 후보 등록을 하지 못했다.후보자 등록은 11일 오후 6시까지며, 기호는 등록 마감 이후 결정된다.공식 선거운동은 12일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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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금정구 중대재해예방을 위한 안전 실천 결의대회 열어
김진수 기자 = 부산시 금정구는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지난 8일 구청 대강당에서 관리감독자와 현업 근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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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 전, 이성재 초대전 'Dried Sweat (마른 땀)' 개최!
대구에 있는 갤러리 전은 5월 16일부터 6월 13일까지 이성재 초대전 'Dried Sweat '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성재 작가는 자신의 개인적인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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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돌문화공원관리소, ‘2025 제주돌문화공원 생태로운 예술생활’ 개최
중부뉴스통신 = 제주특별자치도 돌문화공원관리소는 5월 18일부터 6월 8일까지 매주 일요일 ‘2025 제주돌문화공원 생태로운 예술생활’을 개최한다. 자연생태와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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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3시 공고에 한덕수 단독신청…국힘, 한밤 새며 속전속결 후보교체
국민의힘의 대선 후보 재선출 절차는 10일 0시를 전후로 숨가쁘게 진행됐다. 당 지도부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 대선 후보 등록을 코앞에 둔 상황에서 전날 오후 8시께 의원총회를 소집했다. 동시에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후보와 무소속 한덕수 예비후보 캠프 실무자 간 단일화 협상도 국회에서 오후 8시 30분부터 시작됐다. 첫 협상은 양측이 단일화 여론조사의 '역선택 방지 조항'에 대한 이견으로 시작한 지 23분 만에 중단됐다. 김 후보 측은 국민여론조사 100%와 역선택 방지조항 배제를 요구했으나, 한 후보 측은 국민의힘 경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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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10味데이’ 함께할 맛집 찾아요”
대구시가 지역 대표 음식 브랜드인 ‘대구10미’의 인지도 향상을 위한 이벤트를 펼친다.대구10미는 대구따로국밥, 막창구이, 뭉티기, 동인동찜갈비, 논메기매운탕, 복어불고기, 누른국수, 무침회, 야끼우동, 납작만두 등 총 10가지의 지역 대표 음식 브랜드다.15일 대구시에 따르면 오는 6~9월 4개월간 매월 10일, 20일, 30일 총 12회에 걸쳐 미식 이벤트인 ‘대구10미데이’를 진행한다.이벤트에선 해당 기간 참여 업소 이용객에게 대구10미 메뉴 5~10% 할인 및 음료 무료 제공 혜택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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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7개 시군 농촌 정주여건 개선 본격화
경북도는 15일 서울 아모리스 역삼에서 농식품부와 2024년 농촌협약에 선정된 7개 시군과 농촌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농식품부와 시군 간 체결한 농촌협약에 따라 7개 시군은 2025부터~2029년까지 5년 동안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 외 8개 사업 64개 지구에 총 2401억원을 투입해 부족한 농촌의 정주기반 개선과 생활 서비스 공급으로 농촌 주민 삶의 질을 높이고 농촌 정주 여건 개선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경북도는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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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정보도] [RSV 피해보상 문제로 산후조리원과 산모들 갈등 관련]
제주일보는 지난 2025년 3월 31일과 4월 1일 지면 및 인터넷 사회면에 제주시 한 산후조리원에서 RSV 확진자가 연이어 발생했음에도 산후조리원 측이 감염병 발생을 숨기고 산모들을 받았다는 이용자들의 주장과 ‘RSV가 감기와 비슷하여 가볍게 넘어가는 증상인 줄 알았다’는 산후조리원 관계자의 발언을 보도했습니다.그러나 사실확인 결과 RSV 감염 발생 직후 관할 보건소에 이송보고서 및 감염병 조치 보고서를 제출하고, 대부분의 재실 및 예정 산모들 감염병 발생 사실을 고지하였으며, ‘감기처럼 가벼운 증상인줄 알았다’는 취지의 발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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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경찰서, 초등생 대상 ‘청소년 도박 예방 교육’
상주경찰서는 ‘청소년 도박문제 예방 주간’을 맞아 15일 청소년 도박의 저연령화와 2차 범죄 확산을 막기 위해 상산초등학교에서 특별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최근 도박범죄 관련 통계에 따르면, 촉법소년 및 범죄소년에 의한 도박범죄가 해마다 증가하고 있으며, 도박 자금을 마련하기 위한 절도, 갈취, 학교폭력 등 2차 범죄로까지 이어져 심각한 사회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이에 학교전담경찰관은 초등학생 눈높이에 맞춘 도박범죄의 위험성과 피해 사례, 예방 방법 등에 대한 교육을 진행하고, 교육 이후에는 도박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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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 영해고 '동사형 꿈 찾기·AI 퓨처 플레이 진로 캠프'
영덕 영해고등학교는 15일 1, 2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동사형 꿈 찾기 및 AI 퓨처 플레이 진로 캠프'를 운영했다. 이번 진로 캠프에서는 1학년은 성격·흥미·적성·직업 가치관을 탐색하고 자신에게 적합한 진로를 설계하는 자아 탐색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2학년은 현대 사회에서 생성형 인공지능을 활용하는 방법을 이해하고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했다. 진로 캠프에 참가한 1, 2학년 학생 다수는 "자기 이해를 바탕으로 진로에 대한 사고의 확장과 다양한 방법으로 자신의 특성을 탐색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