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지난 9월 25일 가평군 자라섬에서 ‘구제역 발생 대비 가상방역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구제역 긴급행동지침을 기반으로, 재난성 가축전염병 발생 시 초동 대응 능력을 높이고 관계 기관 간 유기적 협력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은 실제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한우 농가에서 의심축 신고 발
문음미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 동물위생시험소는 도내 한·육우, 젖소, 염소 농가를 대상으로 구제역 백신접종 확인 검사를 실시한다.이
양구군이 겨울철 발생률이 높은 조류인플루엔자와 구제역 등 가축전염병 유입을 차단하기 위해 이달부터 내년 2월까지, ‘고병원성 AI 및 구제역 특별방역대책’을 추진한다.양구군은 거점통제초소 및 상황실을 운영하고 24시간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하면서 고병원성 AI 및 구제역 특성에 따라 방역 및 예찰 강화, 유입 차단, 확산 방지 등 분야별 정밀방역을 추진해 가축전염병 유입 차단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먼저 양구군은 고병원성 AI 차단을 위해 철새 방역관리, 농장 유입 방지, 농장 간 확산 방지, 방역 지원 체계 구축 등의 분야로
제주특별자치도는 10월부터 내년 2월까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와 구제역 특별방역대책기간을 설정하고 방역관리 강화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겨울철 발생 가능성이 높은 AI 및 구제역 등의 유입과 확산을 차단하기 위한 조치로 도내 모든 가축방역기관에서 방역대책상황실을 운영하며 다각도의 방역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공항만에서는 반입금지 가축과 축산물 지도단속을 강화하고, 타 시도 입도객과 반입차량에 대한 소독을 집중 실시한다. 다른 지역에서 악성가축전염병이 발생할 경우 감수성 동물과 그 동물의 생산물에 대한 반
동남아지역으로 부터의 ASF와 구제역 유입 차단에 그 어느 때 보다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기존의 국내 발생 바이러스와는 달리 방역 시스템 자체가 붕괴되는 상황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동남아지역에서 돼지 질병 전문가로 활동하고 있는 태국 콘캔대학교 수의학과 정현규 교수는 얼마전 일시
농협 경제지주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구제역, 아프리카돼지열병, 럼피스킨병 등 가축질병 확산 방지를 위해 내년 2월까지를 특별방역대책 기간으로 설정하고, 전국적으로 선제적 방역활동을 강화한다고 23일 밝혔다.농협은 2012년부터 전국 단위의 공동방제단을 운영해 왔으며, 현재 115개 지역축협에서 540개소의 공동방제단이 활동 중이다. 이들은 철새 도래지, 전통시장, 가금류 밀집 사육단지 등 방역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상시 순회 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강원특별자치도는 10월 1일부터 내년 2월 말까지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및 구제역 특별방역대책 기간’으로 지정하고, 사회재난형 가축전염병의 예방을 위한 고강도 방역 대응에 나선다.특별방역대책 기간 동안 도는 선제적이고 철저한 방역 조치를 통해 가축전염병의 유입과 확산을 차단하고,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의 농장 유입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고위험 철새도래지 10개소를 축산차량 출입 통제구간으로 지정하고, 시·군 및 농협 소독차량 3
제주특별자치도는 겨울철 발생 가능성이 높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및 구제역 등의 유입과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오는 10월부터 내년 2월까지를 특별방역대책기간으로 설정하고 방역관리를 강화한다고 30일 밝혔다.이에 따라 제주지역 모든 가축방역기관에서 방역대책상황실을 운영하며, 다각도의 방역 활동을 펼친다.공항만에서는 반입금지 가축 또는 축산물에 대한 지도단속과 타 시도 입도객·반입차량에 대한 소독을 강화할 방침이다.다른 지역에서 악성가축전염병이 발생할 경우 감수성 동물과 그 동물의 생산물에 대한 반입금지 및 질병
김만식 기자 = 보은군은 구제역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아프리카돼지열병 등 악성 가축전염병의 발생 가능성이 높아지는 겨울철
중부뉴스통신 = 제주특별자치도가 구제역 청정 인증에 이어 2029년 돼지열병 청정지역 인증을 목표로 청정화 대책을 본격 추진한다. 제주도는 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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