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제역 발생으로 장기간 이동제한 조치가 내려졌던 전남 영암 대부분 지역의 양축 활동이 정상화 됐다. 방역당국은 영암 제1방역대를 제외하고 영암지역에 내려졌던 모든 이동제한 조치를 지난 5월 30일 해제했다. 이에 따라 방역대 해제에도 불구, 일부 생축이동이 제한돼 왔던 영암 제2, 3방역대 및 무안 방역대 농가들은 생축이동과 출하,
충청북도는 지난 19일자로 도내 모든 방역대 내 가금농장의 이동제한 조치를 전면 해제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11월 7일 음성군 금왕읍 육용오리 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처음 발생한 이후 193일 만의 조치다. 이번 해제 결정은 지난 4월 4일 청주시 북이면에서 마지막으로 발생한 고병원성 AI와 관련해, 반경 1
충청북도는 지난 19일자로 도내 모든 방역대 내 가금농장의 이동제한 조치를 전면 해제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11월 7일 음성군 금왕읍 육용오리 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처음 발생한 이후 193일 만의 조치다. 이번 해제 결정은 지난 4월 4일 청주시 북이면에서 마지막으로 발생한 고병원성 AI와 관련해, 반경 1
방역당국이 전남 무안의 구제역 항원 검출 3개 양돈장에 대한 이동제한 조치를 지난 16일 모두 해제했다. 구제역 정밀검사 결과 문제가 없는 것으로 확인된 데 따른 것이다. 해당농장들은 지난 4월11일 양돈장에서는 첫 구제역 항원이 검출되며 전두수 살처분 조치가 내려진 무안지역 2개 농장에 이어 추가 항원 검출농장으로 확인, 3주간
방역당국이 전남 무안의 구제역 항원 검출 3개 양돈장에 대한 이동제한 조치를 지난 16일 모두 해제했다. 구제역 정밀검사 결과 문제가 없는 것으로 확인된 데 따른 것이다. 해당농장들은 지난 4월11일 양돈장에서는 첫 구제역 항원이 검출되며 전두수 살처분 조치가 내려진 무안지역 2개 농장에 이어 추가 항원 검출농장으로 확인, 3주간
동절기 충북도내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방역대가 모두 해제됐다. 지난해 11월7일 음성군 금왕읍에서 첫 AI가 발생한 이후 193일만이다.충북도는 지난달 4일 도내에서 마지막으로 고병원성 AI가 발생한 청주시 북이면 육용오리 농가와 관련한 반경 10㎞ 방역대 내 가금농장 45곳과 충남 천안 방역대에 속한 청주 소재 농장 4곳을 대상으로 임상 및 정밀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이상이 없어 방역대 및 이동제한 조치를 풀었다고 19일 밝혔다.방역대 해제는 마지막 발생 농가의 소독 조치 완료 후 28일이 경과하고, 방역
영암군이 15일 일부 농가를 제외한 구제역 이동제한 조치를 해제하고, 16일 가축시장을 재개장했다.이번 이동제한 해제는 올해 3월 13일 구제역 발생 이후 94일 만의 조치.구제역 확산 방지를 위해 지역사회 역량을 집중해 오던 영암군은, 5월 21일 영암의 한 농가에서 무증상 구제역이 발생해 소를 살처분한 뒤, 3주가 지난 6월 12일부터 구제역 이동제한 해제 검사를 진행했다.나아가 6월 15일 최종 검사 결과 구제역 바이러스가 더 이상 검출되지 않자 이동제한 해제를 결정했다.다만, 자연감염항체 증가 농가
문음미 기자 = 전라남도는 무안지역 구제역 발생에 따른 방역지역 이동제한 조치를 23일 모두 해제한다고 밝혔다.이는 4월 8일부터
전남 무안 지역에서 구제역 발생에 따라 내려졌던 이동제한 조치가 72일만에 해제됐다. 23일 전남도에 따르면 이날 무안 지역 구제역 발생에 따른 방역지역 이동제한 조치가 해제됐다. 이는 무안 3km 방역 지역 소·돼지·염소 178농가에 대한 1~2차 임상·정밀검사 결과 추가 바이러스가 검출되지 않은 데 따른 조치다. 전남은 지난 3월13일 영암에서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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