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아 경북 지역박물관과 지자체가 준비한 다채롭고 풍성한 문화 행사가 귀성객과 지역민을 맞이한다.이번 추석 연휴, 고향을 찾는 이들과 지역 주민들은 멀리 떠나지 않고도 도심 속 박물관과 공원 등에서 우리 고유의 전통문화를 체험하고 온 가족이 함께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을 전망이다.우선 지역 주요 박물관들은 명절 분위기를 물씬 느낄 수 있는 민속놀이 체험마당부터 특별 전시, 전통 문화 공연까지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윷놀이, 제기차기, 투호 등 온 가족이 함께 웃음 지으며 즐길 수 있는 전통놀이 체험장은...
추석 연휴 귀성·귀경길에 오르는 운전자들의 기름값 부담이 다소 줄어든다. 정부가 전국 고속도로 주유소의 유류 가격을 리터당 100원 인하하기로 했다.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은 18일 정부세종청사에서 비상경제본부 회의 겸 경제관계장관회의를 주재하고, 추석 연휴인 24일부터 27일까지 나흘간 한국도로공사가 관리하는 전국 재정 고속도로 주유소 226개소의 유류 가격을 17일 가격 대비 리터당 100원 낮추겠다고 밝혔다. 고유가 부담을 공공부문이 함께 분담한다는 취지다.추석 기간에는 태양광 등 재생에너지 공급이 상대적으로 풍부한
쌍방울의 대북송금을 이재명 대통령의 ‘방북 대가’라고 표현했다가 고발된 한동훈 무소속 의원이 경찰에서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한 의원은 자신을 고발한 민주당 측의 처벌을 요구하는 한편, 중단된 이 대통령의 대북송금 재판을 재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서울 수서경찰서는 16일 한 의원의 허위사실 유포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에 대해 증거 불충분을 이유로 ‘혐의없음’ 불송치 결정을 내렸다. 지난해 9월 고발된 뒤 약 1년 만이다.고발의 발단은 한 의원이 당시 이 대통령의 경기도지사 시절 대북송금 사건을 거론하며 방북 대가로 북한에 돈이 건너간
청와대는 19일 김승원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자진 사퇴와 관련 “후보자의 결정을 존중한다”는 입장을 내놨다.강유정 청와대 수석대변인은 이날 김 후보자의 사퇴 발표 후 낸 공지문을 통해 “국정의 부담을 줄이고자 후보자가 결정한 것으로 이해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후속 절차에 대해 “정해진 규정에 따라 진행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이재명 대통령은 지난달 30일 김 후보자를 법무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했다. 이후 신약 임상실험 청탁 의혹, 배우자의 사회적협동조합 특혜 의혹 등이 불거지며 야당의 낙마 공세가 이어졌다. 그러나 국
이재명 대통령은 18일 “헌법 개벙을 통한 저의 연임은 헌법상 불가능하다”며 “연임할 생각이 전혀 없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그럼에도 이 기회에 다시 한번 확고하게 말씀드린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내각책임제나 이원집정제를 도입하려 한다는 일각의 주장은 터무니없는 것이라며, 연임을 생각해본 적조차 없음을 수차례 여러 경로로 밝힌 상황에서 “연임하지 않겠다고 약속하라는 요구는 마치 연임을 구상하다 포기하는 프레임을 만들려는 정치 공세라고 생각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정치 상황에 대한 타협의
17일 오전 9시 47분쯤 경북 구미시 공단동 LIG 넥스원 공장 옥상에서 불이 나 30여분만에 초진됐다.출동한 소방당국은 장비 23대와 인력 54명을 투입해 큰 불을 잡고 잔불 정리에 나서고 있다.당국은 옥상 냉각탑 철거 작업 중 불꽃이 튀며 화재가 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경찰과 소방당국은 불을 완전히 진화한 후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계획이다.
‘1억원 공천헌금’ 사건으로 재판을 받아온 강선우 무소속 의원에게 검찰이 징역 4년을 구형했다. 강 의원은 최후진술에서도 금품을 받은 사실이 없다고 주장한 반면, 돈을 건넨 혐의로 함께 기소된 김경 전 서울시의원은 잘못을 인정하며 선처를 호소했다.검찰은 16일 서울중앙지법 형사1단독 이춘근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결심공판에서 강 의원에게 징역 4년과 추징금 1억원을 선고해달라고 요청했다. 김 전 시의원에게는 징역 2년, 두 사람의 만남을 주선한 강 의원의 전 보좌관 남모씨에게는 징역 1년을 각각 구형했다. 재판부는 10월 14일 오후
국내 사업자가 국외에서 건조 중인 선박을 국외에서 국내사업자에게 양도하는 경우 부가가치세 과세대상에 해당하지 않고, 국외에서 인도하는 해당 재화의 공급거래에 대해 양도인은 양수인에 대해 계산서를 작성·발급해야 한다는 국세청 사전답변이 나왔다.국세청은 국외에서 건조 중인 선박을 국내사업자에게 양도하는 경우 세금계산서 발급 여부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국세청은 회신을 통해 “국내사업자인 ‘갑’법인이 국외에서 건조 중인 선박을 국외에서 국내사업자인 ‘을’법인에게 양도하는 경우에는 부가가치세 과세대상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밝히고 “ 국외에서
대한민국 광복과 함께한 제주일보는 창간 81주년을 맞아 제주 주요 현안을 진단하고, 제주의 미래비전과 새로운 해법을 짚어보기 위해 위성곤 제주특별자치도지사와 특별대담을 가졌다. 위 지사는 민생경제 회복을 최우선 과제로 꼽고, 소비 촉진과 물가 안정 등에 정책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또 2차 공공기관 이전과 2028년 주요 20개국 정상회의 유치를 위해 제주만의 차별화된 논리와 전략으로 유치전에 나서겠다고 강조했다.다음은 위성곤 지사와의 일문일답.-취임 3개월이 지나고 있다. 그동안의 소회는.▲도정의 틀을 갖추고 각종
영주시는 지난 9월 18일부터 20일까지 안동시와 예천군 일원에서 열린 ‘제36회 경북도민생활체육대축전’에 참가해 다수 종목에서 상위권에 입상하며 영주시 생활체육의 저력을 보여줬다. 이번 대회에 영주시는 전체 23개 종목 가운데 20개 종목에 선수와 임원 등 총 392명으로 구성된 선수단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펼쳤다. 특히
서울 용산구가 온라인에서 기업과 구직자를 연결하는 일자리박람회를 연다.용산구는 마포·은평·서대문구, 서울서부고용복지센터와 함께 오는 9월 28일부터 10월 23일까지 4주간 '2026 서울 서북4구 온라인 일자리박람회'를 공동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박람회는 취업정보 업체 잡코리아에 마련된 전용 누리집을 통해 전면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구직자는 별도의 행사장 방문 없이 언제 어디서나 참여 기업의 채용정보를 확인하고 입사지원까지 할 수 있다.박람회에는 하반기 채용 계획이 있는 서울 소재 우수기업 90여 곳이 참여한다.
함안군새마을부녀회는 9월 21일부터 22일까지 이틀간 함안군새마을회관에서 ‘2026년 사랑의 김치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회원들이 직접 담근 김치를 전달함으로써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공동체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함안군 10개 읍면 새마을지도자와 청년새마을연대 회원 등 60명이 참여해 배추 1,700kg 분량의 김치를 정성껏 담갔다. 이날 담근 김치는 관내 256개 마을과 7개 사회복지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행사는 함안군 보
제주 허브동산이 오는 9월 20일부터 아름다운 핑크빛 물결이 펼쳐지는 ‘핑크뮬리 축제’를 개최한다.가을을 대표하는 핑크뮬리가 허브동산 전역을 물들이며, 방문객들은 낮에는 이국적인 허브 정원과 핑크뮬리의 풍경을, 저녁에는 감성적인 야간 조명과 함께 특별한 가을 추억을 즐길 수 있다.이번 축제를 맞아 다양한 입장 혜택도 마련됐다.축제 특별 혜택· 소인 무료 입장· 반려견 동반 입장 시 입장료 50% 할인· 오후 7시 이후 입장 시 입장료 50% 할인· 당일에 한해 재입장 가능제주 허브동산은 가을을 대표하는 핑크
디스플레이 제조 장비 업체 넥사다이내믹스가 일본 AI 부속품 업체와 AI 서버 및 부속품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18일 공시했다.계약금액은 15억8735만원으로, 2026년 9월 18일 서울외국환중개 고시환율 기준 115만달러를 환산한 금액이다. 이는 2025년도 말 연결재무제표 기준 최근 매출액 130억1287만원의 12.20%에 해당한다.계약상대방은 일본 AI 부속품 업체다. 계약기간은 2026년 9월 18일부터 2027년 9월 18일까지이며, 판매·공급지역은
인천 한 물류센터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당국이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18일 오후 2시44분경 인천시 서해구 경서동 경인아라뱃길 인근 한 물류센터에서 화재가 발생 했다는 119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은 소방 당국은 펌프차 등 장비 38대와 인원 100여명을 투입해 불을 끄고 있으나 창고 외부 박스에서
국내 철도 신호·검지·검수 전문기업 샬롬엔지니어링이 세계 최대 철도산업 박람회 ‘이노트랜스 2026’에 참가해 철도 안전과 유지관리 효율을 높이는 자체 개발 기술을 선보인다.샬롬엔지니어링은 이달 22일부터 25일까지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이노트랜스 2026’에 참가한다고 밝혔다.이노트랜스는 글로벌 철도산업의 기술과 시장 동향을 한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는 세계 최대 규모의 철도 전문 박람회다. 2024년 행사에는 128개국 2,946개 업체가 참가하고 약 16만9,000명이 방
아톤은 글로벌 보안 기업의 솔루션을 국내에 공급하고 기술지원을 제공하는 시큐리티센터 사업을 금융권으로 확대한다.아톤은 지난 22일 여의도 콘래드 서울에서 금융사 정보보호 책임자들을 초청해 ‘망은 열리고, AI는 들어왔다. 금융보안은 준비됐는가?’를 주제로 조찬 세미나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은행, 증권, 카드, 보험, 가상자산거래소 등 40여 금융사에서 50여 명이 참석했다.이번 세미나는 망분리 규제 완화와 클라우드·SaaS, AI 애플리케이션 및 AI 에이전트 등 새로운 업무 환경이 금융권에 확대되
오픈AI가 GPT-6 아스트라에 이어 GPT-6 솔과 GPT-6 루나를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업무의 복잡도와 규모, 요구되는 속도와 예산에 따라 적합한 모델을 선택할 수 있도록 GPT-6 제품군을 확대했다. GPT-6 솔과 루나는 GPT-6 아스트라와 유사한 방식으로 학습했으며, 전문 업무와 사실 정확성, 코딩, 컴퓨터 사용, 정렬 등에서 각각 GPT-5.6 솔과 GPT-5.6 루나보다 성능을 높였다.GPT-6 아스트라가 높은 수준의 성능이 필요한 중요 작업을 위한 모
AI의 기업 도입이 확산되면서 비용 관리의 기준도 달라지고 있다. 기존에는 유휴 자원을 줄이고 인프라 효율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면, 이제는 GPU·LLM API·데이터 처리 등 복잡한 AI 비용을 통합 관리하고 투자 대비 성과까지 따져야 한다. 기술 투자 성과 관리로 진화하는 AI 시대 핀옵스의 변화와 주요 기업 전략을 살펴본다. AI 비용 최적화도 설계 단계부터서비스가 운영된 뒤 청구서를 분석하는 것만으로 AI 비용을 최적화할 수 없다. AI 애플리케이션의 비용은 모델 가격뿐 아니라 데이터 연결 방식과
삼표시멘트가 민족 대명절 추석을 앞두고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를 위한 행보에 나섰다.건설기초소재 전문기업 삼표그룹 주력 계열사 삼표시멘트는 22일 삼척 중앙시장에서 임직원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추석맞이 전통시장 장보기’를 진행했다.이번 행사는 최근 경기 침체와 소비심리 위축, 유통환경 변화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과 시장 상인들을 격려하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상생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일상 속 청렴 문화를 확산하고 건전한 소비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