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치성 혈관질환 특화기업 큐라클은 알츠하이머병 치료제로 개발중인 BBB Stabilizer ‘CU71’에 대해, 물질특허 우선권을 주장하는 신규 특허를 출원했다고 11일 밝혔다.이번 특허는 지난해 7월 출원한 CU71의 물질특허에 신규 화합물 합성과 전임상 효능 데이터를 추가 반영해, 권리 범위를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출원됐다.CU71은 Rivasterat에 이어 큐라클의 신약개발 플랫폼 SOLVADYS®를 통해 발굴된 혈관내피기능장애 차단제 계열의 First-in-Class 신약
효성벤처스가 딥테크 분야 스타트업 4곳에 스타트업코리아펀드를 통해 첫 투자를 진행했다.효성벤처스는 지난달 27일과 이달 10일 인공지능 기반 신약개발 기업 아이젠사이언스, 이커머스 플랫폼 와이어드컴퍼니, 스마트 물류 솔루션 기업 니어솔루션, 융합보안업체 쿤텍 등에 투자를 완료했다고 11일 밝혔다.이번 투자는 지난해 12월 효성벤처스가 한국벤처투자와 함께 결성한 1000억 원 규모 스타트업코리아펀드를 통해 집행됐다. 해당 펀드는 바이오 헬스, 친환경 에너지, 로봇, 시스템반도체, 인공지능, 우주항공 해양,
혁신 신약개발 기업 HLB테라퓨틱스 최대주주 HLB의 특별관계자들이 전환사채를 인수해 HLB테라퓨틱스 지분율을 1.05%포인트 늘렸다.7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HLB는 지난 4일 공시를 통해 HLB의 특별관계자 4인이 HLB테라퓨틱스의 전환사채를 인수해 107만1924주의 지분을 추가 취득했다고 밝혔다.전환사채 인수로 HLB의 HLB테라퓨틱스 보유 지분은 직전 1217만7924주에서 1324만9848주로 증가했다.거래 내역을 보면 지난 3일 HLB셀, HLB생명과
의료진단 및 신약개발 기업 DXVX가 신규 면역항암제 파이프라인 상업화에 속도를 낸다.DXVX는 30일 공시를 통해 글로벌 파트너와 mRNA 기반 항암백신 공동연구 및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이번 계약은 암 항원으로 작용하는 '서바이빈'을 표적한 선형 및 원형 mRNA 항암백신 개발과 상용화를 위한 것이다. 계약 상대방에게는 개발, 제조, 사업화 목적 전용실시권 및 서브라이센스 권한이 부여된다.총 계약금액은 2132만달러로, 특허등록 지원비와 각 개발 단계별 마일스톤 최소금액이
제주대학교 약초원이 개소해 본격 운영을 시작했다.제주대는 지난 10일 김일환 총장을 비롯해 이상호 약초원장, 학무위원, 국립생약자원관장, 한국약학대학약초원협의회 대표, 제주도청 바이오산업팀장 및 도내외 관련 기업대표, 교직원, 학생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약초원 개소식을 가졌다. 약초원은 제주도 생물자원의 다양성을 확립하고 민선 8기 제주도정의 공약과제인 ‘생약자원 기반 바이오헬스 산업 육성’과 연계해 인재양성과 관련 기업과의 협업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해 설립됐다. 약초원 개소로 지역사회에 제주 생약 교육
신약개발 전문기업 온코닉테라퓨틱스가 자큐보정의 비미란성 위식도 역류 질환 임상 3상 계획 변경 승인을 받았다.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온코닉테라퓨틱스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비미란성 위식도역류질환 환자를 대상으로 자큐보정의 유효성과 안정성을 검증하기 위해 임상 3상 변경 승인을 획득했다고 지난 1일 공시했다.해당 임상은 자큐보정의 유효성이 위약 대비 우월함을 입증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임상시험은 세브란스병원 등 국내 31개 기관에서 진행되며, 목표 시험
인공지능 기반 희귀질환 신약개발 기업 파로스아이바이오가 경구용 항암제 PHI-101의 임상 1상 결과보고서내용을 공개했다.1일 공시에 따르면 PHI-101은 재발성 또는 불응성 급성 골수성백혈병 환자를 대상으로 안전성, 내약성, 약동학, 약력학을 평가하는 임상 1a/1b상의 결과 데이터를 받았다고 지난 30일 밝혔다.임상시험은 대한민국 식품의약품안전처와 호주 치료용의약품청의 승인을 받아 서울대학교병원 등 10개 기관에서 실시됐다.임상 결과 데이터에서 PHI-101의 임상
성주군이 중장기 성장 비전을 향한 발걸음을 본격화하고 있다. 군은 지난 24일 군청 문화강좌실에서 ‘군민이 행복한 미래성주 2030 전략과제 2차 보고회’를 열고, 지역 맞춤형 미래전략 92건을 집중 논의했다. 이날 보고회는 지난 6월 1차 보고회를 통해 도출된 86건의 과제에 군수
임광현 국세청장은 24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충청남도 예산군의 예산세무서를 방문해 납세자에 대한 적극적인 세정지원을 당부했다. 이번 방문은 임 청장이 국세청장으로 취임한 이후 첫 공식 일정으로, 피해 지역 납세자에 대한 세정지원 체계를 직접 점검하고 직원들을 격려하는 자리였다.국세청은 이번 집중호우로 인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6개 지역의 납세자들을 위해 세정지원 전용창구를 설치하고, 신고 및 납부기한 연장 등의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고
넷마블은 자사의 모바일 RPG 의 글로벌 서비스 5.5주년을 기념해 대규모 업데이트와 함께 ‘성전 페스티벌’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신규 UR 등급 영웅 【불완전한 지배】 압제자 마신왕이 새롭게 추가됐다. 이 캐릭터는 마신 종족 아군 영웅을 보호하고, 해제되지 않은 보호막을 공격 버프로 전환하는 독특한 개성을 지녔다. 이용자는 900 마일리지를 달성하면 해당 영웅을 확정적으로 획득할 수 있다.넷마블은 이번
포스코그룹이 최근 잇따라 안전사고가 발생하자 8월 1일부터 그룹 회장 직속 ‘안전특별진단 TF’을 신설, 강력한 안전대책 수립에 나선다. 포스코그룹은 30일 장인화 회장의 지시에 따라 8월 1일부터 송치영 포스코 설비본원경쟁력강화TF팀장을 안전특별진단 TF 팀장으로 임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