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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 제주지방항공청은 법원의 새만금공항 기본계획 취소에도 불구, 제주 제2공항 건설 사업은 기본계획 고시대로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서울행정법원은 지난 11일 새만금신공항백지화공동행동이 국토부를 상대로 낸 새만금공항 개발사업 기본계획 취소소송에서 조류 충돌과 환경 훼손을 제대로 검토하지 않았다며 원고 승소 판결했다.이에 대해 제주항공청은 지난해 9월 고시된 제주 제2공항 기본계획에는 성산읍 일원 550만6000㎡에 5조4532억원을 들여 활주로, 유도로, 계류장, 여객·화물터미널 조성이 담겼고 현재 변동 사항은
서울행정법원이 11일 새만금 신공항 기본계획을 취소하라고 판결한 가운데, 제주 제2공항 반대단체가 이 판결에 환영의 뜻을 밝히며 제2공항 역시 백지화 해야한다고 주장했다.제주제2공항강행저지비상도민회의는 11일 성명을 내고 "새만금 신공항 기본계획 취소 판결을 환영한다"며 "제주 제2공항 역시 백지화되어야 한다"고 밝혔다.비상도민회의는 "오늘 서울행정법원은 새만금 신공항 기본계획을 취소하라고 판결했다"며 "그동안 새만금 신공항 백지화를 위한 투쟁을 지지하고 연대해 온 우리는 이번 판결이 진실과 시대정신에 부합하는 지극히 당연한 판결이
“제주공항 10년 갈등 해결, 이재명 대통령이 직접 나서야 한다.”“오영훈 도지사는 도민결정권에 근거한 제2공항 갈등 해법을 제시하고 중앙정부의 협조를 요청하라”“이재명 대통령이 응답하라!”제주제2공항강행저지비상도민회의는 10일 기자회견을 통해 “지난 7월 21일 용산 대통령실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제주 제2공항 갈등해결을 위한 제주 시민사회 진정서’를 대통령실에 전달했고 한 달이 지난 지난 8월 21일 제주지방항공청장 명의로 된 회신을 받았다”며 이는 “회신의 주체도, 회신의 내용도 도무지 납득할 수 없는 회신이었다”고 주장했
이재명 정부가 제주 제2공항 건설사업 추진 과정에서 논란이 있었던 파리공항공단엔지니어링 보고서와, 전략환경영향평가가 문재인 정부에서는 '반려' 결정이 내려졌다 윤석열 정부에서 '조건부 동의'로 뒤집힌 과정을 들여다 볼 것으로 전해졌다.제주제2공항강행저지비상도민회의는 10일 오전 제주도의회 도민카페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최근 대통령실과 면담에서 이같은 답변을 받았다고 밝혔다.도민회의에 따르면 지난 5일 5일 대통령실 전성환 경청통합수석비서관과 면담에서 전 수석은 ADPi의 권고를 담은 보고서가 은폐된 사실과, 반려됐던 제2공
”동문서답 거짓말로 제주도민과 국민을 우롱하는 국토교통부 제주지방항공청을 규탄한다”제주제2공항강행저지비상도민회의는 25일 성명을 발표하고 “지난 7월 21일 대통령실에 전달한 ‘제주 제2공항 갈등 해결을 위한 제주시민사회 진정서’에 대한 답변이 한 달 만에 나왔다”며 이같이 강력비판했다.“답변 주체는 대통령실이 아닌 제주지방항공청이었다”ㅂ며 “제주지방항공청은 제주 제2공항 기본계획 고시 이후 기본·실시설계와 환경영향평가 등의 실무를 담당하는 국토교통부 산하 기관”이리ㅏ고 지적하며 “우리는 먼저 국토교통부의 업무를 집행하고 있는 일
전국의 환경단체 등으로 구성된 '생명의편에선사람들'은 오는 6일 개최하는 '생명 지킴이 대회의'와 관련해 1일 기자회견을 열고 제주 제2공항 건설사업 등 전국의 각종 개발사업의 중단을 촉구했다.이들 단체들은 "이재명 정부는 한반도 생물다양성의 회복을 국정과제로 내놓고, 2030년까지 보호 지역 30% 달성과 국제 수준의 생태계ㆍ생물다양성 보전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발표했다"며 "그러나 케이블카 설치 등 관광 개발 위기에 내몰린 설악산, 지리산을 비롯해 신공항 건설로 위기에 처한 가덕도, 새만금, 제주도, 보에 틀어막힌 4대강 등 국토의
대통령 직속 국정기획위원회가 지난 13일 발표한 '국정운영 5개년 계획’의 세부 내용이 20일 공개된 가운데, 제주 현안과 관련해서는 제주 제2공항 사업이 직접적으로 명시된 것으로 확인됐다.'국정운영 5개년 계획’의 요약본 형식의 세부 계획에서는 신공항 추진 내용을 비롯해, 지역별 공약 추진계획이 제시됐다. 이 중 제2공항과 관련해서는 국정과제 123개 목록 중 '자치분권 기반의 균형성장' 분야의 '5극3특과 중소도시 균형성장', '행정수도 완성' 과제를 통해 지역별로 신공항을 조속히 추진한다는 내용이 포함돼 있
제주제2공항강행저지비상도민회의는 11일 논평을 통해 "오늘 서울행정법원 행정법원은 새만금 신공항 기본계획을 취소하라고 판결했다"며 "그동안 새만금 신공항 백지화를 위한 투쟁을 지지하고 연대해 온 우리는 이번 판결이 진실과 시대정신에 부합하는 지극히 당연한 판결이라고 평가하며 적극 환영한다"고 말했다.논평은 "사실 새만금에 신공항을 건설하는 것은 최소한의 상식에 비추어도 있을 수 없는 일이었다. 새만금 신공항 부지는 수요가 거의 없어 적자상태인 군산공항과 불과 1.3km 떨어져 있고 무안공항과도 1시간 반 이내에 있다"며 "
철새도래지 인근에서 추진되고 있는 새만금국제공항 건설사업에 대한 조류충돌 위험이 축소 평가돼 기본계획이 취소돼야 한다는 법원 판결이 나오면서, 마찬가지로 철새도래지가 주변에 위치한 제주 제2공항 건설사업에도 큰 영향을 끼칠 것으로 전망된다.서울행정법원 행정7부는 11일 국민소송단이 국토교통부를 상대로 제기한 새만금국제공항 개발사업 기본계획 취소소송에서 원고 승소 판결을 내렸다.이 소송은 국민소송단 1297명이 제기했는데, 공항 건설 이후 활주로 확장시 소음 피해가 예상되는 지역에 거주하는 주민 3명만 원고 적격
제주 제2공항 범도민추진위원회는 6일 오후 2시 서귀포시 성산읍 성산국민체육센터에서 '제2공항 건설 촉구 범도민대회'를 개최했다.참가자들은 “제주 제2공항은 도민의 숙원사업으로, 단순한 공항 신설을 넘어 성산읍과 동부지역 발전의 핵심 동력이 될 것”이라며 조속한 착수를 촉구했다.이날 행사에는 고기철 국민의힘 제주도당 위원장과 현기종 제주도의원 등도 참석했다. 이들은 “정파적 이해관계를 떠나 도민의 숙원사업인 제2공항 건설이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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