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의 자연이 부르는 소리가 들린다. 고요한 풍광 속으로 들어오라 손짓한다.‘제주의 숨결:자연과 풍광 속으로’ 기획전시가 지난 27일부터 6월 2일까지 제주국제평화센터에서 열리고 있다.제주의 자연과 풍경에서 느껴지는 숨결을 주제로 유창훈, 이미선 작가의 따뜻한 시선을 만나볼 수 있다.수묵화가 유창훈 작가와 공필화가 이미선 작가는 한라산과 오름, 바다와 동・식물이 어우러진 제주의 독특한 경관을 자신들만의 방식으로 풀어냈다.작품 속에 담아낸 제주의 아름다움이 마치 이야기를 듣는 것처럼 생생하게 다가온다.“먹의 농담과 붓이 만나 가능한
제주국제평화센터는 27일부터 6월 2일까지 '제주의 숨결: 자연과 풍광 속으로' 전시를 제주국제평화센터 기획전시실에서 개최한다.평화센터는 제주의 자연과 풍경에서 느껴지는 숨결을 주제로 따뜻한 작가의 눈으로 바라 본 순수한 아름다움을 관람객들에게 전달하기 위해 이번 전시를 기획했다.수묵화가 유창훈 작가와 공필화가 이미선 작가는 한라산과 오름, 바다와 동・식물이 어울어진 제주의 독특한 경관을 다양한 방식으로 표현한 작품들을 선보이며 제주의 아름다움을 생생하게 담아냈다.유창훈 작가는 “먹의 농담과 붓이 만나 가능한 거의
제주유나이티드 유리 조나탄과 김태환이 하나은행 K리그1 6라운드 베스트일레븐에 선정됐다.유리와 김태환은 지난 6일 인천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린 인천과 제주의 경기에서 제주의 1대0 승리를 이끌었다.후반 시작과 동시에 교체 투입된 유리는 후반 24분 서진수의 크로스에 이은 김정민의 슈팅이 골키퍼에 막히자 흘러 나온 볼을 두차례 슈팅 끝에 골로 연결시키며 제주의 1대0 승리를 이끌었다. 유리의 올 시즌 첫 필드 골.이날 선발 출전한 김태환은 수비, 공격에서 모두 활발한 모습을 보이며 제주의 2연승, 328일 만에 원정 승리를 이끌었다.한편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시, 서귀포시가 천혜의 자연환경에서 펼쳐지는 제주의 축제를 소개했다.제주일보 등 전국 각 지역의 유력 일간지로 구성된 한국지방신문협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후원하는 제4회 대한민국 대표 축제 박람회가 26일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열렸다.오는 28일까지 사흘간 열리는 이번 축제에는 전국 116개 지방자치단체와 기업 등에서 283개의 홍보관을 운영 중이다.제주도는 제주도관광협회의 협조로 유튜브와 인스타그램을 통해 제주의 명소와 역사·문화 유적, 체
제주의 대표적인 관광상품 ‘제주올레’는 국민이 사랑하는 도보 여행지다. 코로나19 이후 국내 대표적인 힐링 여행지로 떠오르면서 탐방객과 완주자가 크게 늘어났다. 새로운 코스 개발과 이벤트 마련 등 제주올레 관계자들의 지속적인 노력이 그 밑받침이 됐다. 그런 제주올레가 이제 제주의 학교 안으로 들어왔다.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그제 ㈔제주올레와 2022 개정 교육과정에 따른 지역 교육과정 활성화를 위한 공동 노력과 상호 협력을 목표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앞으로 지역 교육과정에 제주올레 교육 내용이 반영되고, 초‧중‧고 및 특수
제주특별자치도는 올해 4월부터 9월까지 지역 축제와 연계한 드론라이트쇼를 총 3회 걸쳐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제1회 드론라이트쇼는 오는 19일 서귀포시 강창학구장에서 열리는 '제58회 제주도민체전'의 개막식과 연계해 진행된다.'혼디오름'을 주제로 펼쳐지는 제주 도민축제와 연계해 축제한마당에서 모인 제주도민의 희망과 열정으로 제주의 밝은 미래를 염원하는 주제로 마련된다.일몰 후인 오후 8시부터 10분간 1000대의 군집 드론이 동시에 날아올라 웅장한 음악과 함께 제주의 푸른 하늘을 무대로 제주의 미래를 수놓는다.제주도는 제1회 드
제주특별자치도가 대한민국 수도의 핵심 상권에서 ‘제주의 가치’를 알렸다.제주도는 30일 서울 강남스퀘어에서 ‘제주야! 이제 내 고향하자♥ - 제주의 하루 두 번째 이야기’ 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제주 고향사랑기부제를 알리는 동시에 ‘2025 APEC 정상회의’ 제주 유치를 기원하기 위해 마련됐다.제주도는 지난 1년 간 제주 고향사랑기부자 대다수가 수도권에 거주하는 30~50대였다는 점을 감안해 서울 강남역 일대에서 진행됐다.제주도는 이날 행사를 통해 제주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및 2025 APEC 제주
서울에서도 손꼽히는 핵심상권이자 국내 최대 유동인구 밀집 지역인 강남역 사거리에서 제주의 가치를 알리고 제주사랑 실천을 독려하는 축제의 장이 열렸다.제주도는 30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 서울 강남스퀘어에서 제주 고향사랑기부제 홍보와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제주 유치 기원 등 제주 브랜드 홍보의 장인 ‘제주야! 이제 내 고향하자♥ - 제주의 하루 두 번째 이야기’ 행사를 개처ㅣ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서는 고향사랑기부제, 2025 APEC 제주 유치 기원뿐만 아니라 제주어 보전, 워케이션, 레드·그린·바이오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가 펼치는 담대한 혁신'과 ‘제주의 공동체 어제, 오늘, 그리고 내일’을 특집으로 다룬 도정소식지 '제주' 2024 봄호를 발간했다고 11일 밝혔다.이번 호는 제주 출신 김연숙 작가의 작품인‘은하수를 붙잡은 산, 한라산’이 표지를 장식했다.‘우주로 가는 길, 제주에서 연다’를 중심으로 한 특집 1은 제주의 우주산업 육성 정책을 소개한다.특집 2는‘제주공동체 어제, 오늘, 그리고 내일’을 주제로 제주의 공동체 정신을 어떻게 지켜나가야 할지를 살펴본다.포토스케치’에서는 과거 용눈이오름 사진과
과거에서부터 현재까지 제주의 최고 중흥기 또는 전성기는 언제였을까? 제주의 새로운 미래 비전을 정리해 보면서 궁금해진 내용이다. 물론 시각과 관점에 따라 개개인별로 다른 답을 내놓겠지만 혼자 고민 끝에 ‘고대 탐라국 시절’이라는 결론을 내리게 됐다. 척박하고 고립된 자연환경을 극복하기 위해 바다를 매개로 일본, 중국과 왕성한 교역을 통한 독립 국가로서의 기반을 다졌던 게 해상왕국 탐라다.어쩌면 지금까지 우리가 꿈꿔왔고 꿈꿔나갈 새로운 미래의 지향점은 탐라국의 최전성기 당시 영광과 다르지 않을 것이다. 특히 다음 세대에 넘겨줄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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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대기환경청-신대양제지, ‘굴뚝 작업환경 개선’ 자발적 협약
환경부 소속 수도권대기환경청은 2일 신대양제지와 수도권대기환경청 대강당에서 ‘굴뚝 시료채취 작업환경 개선’ 자발적 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은 작업자가 굴뚝에 올라가서 시료채취 작업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낙상·낙하물 사고 등의 위험을 예방하기 위한 시설을 개선하기 위해 기획됐다. 협약에 따라 신대양제지㈜는 시료채취 관련 시설을 주기적인 점검과 보수를 실시하고, 측정작업대 주변 난간 안정망을 설치하고, 계단에 미끄럼 방지패드 등 안전시설을 설치한다. 수도권대기환경청은 신대양제지㈜의 근로환경 개선 노력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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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2024 성주참외 생명문화축제 안전관리계획 심의위원회 개최!
성주군은 5월 1일 군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안전관리위원회를 개최하여 오는 5월 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 개최되는 ⌜2024 성주참외 생명문화축제⌟ 안전관리계획을 심의하였다.안전관리위원회는 지역의 안전관리에 관한 중요정책의 심의 및 총괄·조정, 재난관리책임기관이 수행하는 재난관리업무의 협의·조정 역할 등을 하고 있다.안전관리계획에는 인파대책, 교통안전, 유형별 안전사고 대책 등이 수록되어 있으며 사전에 안건을 검토 후 심의회를 통해 안전관리계획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이날 심의회는 성주경찰서, 성주소방서 등 유관기관 안전관리위원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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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의회 이재용 의장, 국제스케이트장 원주 유치 SNS 릴레이 챌린지 참여
원주시의회 이재용 의장은 원강수 원주시장의 추천을 받아 국제스케이트장 원주 유치를 위한 SNS 릴레이 챌린지에 참여하였다. 이 캠페인은 원주시가 국제스케이트장의 최적지로서의 잠재력을 널리 알리기 위해 기획되었다.이 챌린지를 통해 원주의 탁월한 교통 인프라와 접근성을 강조하며, 국제스케이트장 유치의 이상적인 후보지로 원주를 부각하고 있다.이재용 의장은 “원주는 국제스케이트장 유치를 위한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며, “이 릴레이 챌린지가 원주의 장점을 널리 알리는 데 큰 역할을 하여, 국제스케이트장 원주 유치를 위한 붐업 조성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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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잡지 '밥' 창간한 퍼스트 무버, 이흥복
3일전
펭귄 무리들이 바다 앞에 서서 머뭇거린다. 물속에는 바다표범이나 범고래 같은 천적들이 우글거린다. 한 마리가 먼저 바다에 뛰어든다. 다른 펭귄들도 죽음의 공포를 이겨내고 잇따라 바다에 뛰어든다. 먼저 뛰어든 그 펭귄은 바로 ‘퍼스트 무버’다. 이흥복을 ‘퍼스트 무버’의 범주에 넣고 그의 이야기를 전개해 볼까 했다. 그러나 펭귄보다는 더 잘 어울릴 것 같은 캐릭터가 생각났다. 바로 돈키호테다.‘잡지’의 ‘잡’ 자도 몰랐던 이흥복은 느닷없이 1998년 9월 15일 인천에서 월간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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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ST, 수술로봇 ‘베르시우스’ 국내 독점 공급한다
동아에스티가 영국 CMR SURGICAL사와 수술 로봇 ‘VERSIUS’ 국내 독점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CMR 서지컬은 2014년 설립된 영국의 수술 로봇 전문회사로 영국의 케임브리지에 본사를 두고 있다. 2019년 출시된 베르시우스는 각 팔이 별도의 카트로 분리된 모듈형 소형 로봇으로, 수술 방법 및 수술실 환경의 공간 제약에 따라 유연한 배치가 가능해 편의성과 활용도가 높다. 특히 최근 육안으로 확인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