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보 지지도오는 10일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제주시을 후보 3명의 지지도를 조사한 결과 현역 국회의원인 더불어민주당 김한규 후보가 62%로 다른 후보보다 우위를 점했다. 국민의힘 김승욱 후보가 24%로 김한규 후보를 추격했고 녹색정의당 강순아 후보는 1%였다. ‘없다’ 또는 ‘모름·응답 거절’ 등 부동층은 13%로 집계돼 이들의 표심 향방에도 관심이 모인다.더불어민주당 김한규 후보는 성별과 지역, 직업 등 대부분의 조사 항목에서 1위를 기록했다.연령별 지지도 조사에서는 김한규 후보가 18~29세에서 50%, 30대에서 70%,
10일 실시된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제주시 을 선거구에서는 더불어민주당 김한규 후보가 당선됐다. 김 후보는 이날 개표 초반부터 국민의힘 김승욱 후보를 시종 큰 격차로 앞서나가며 당선을 확정지었다.개표율 85% 상황에서 김한규 후보는 63.7%의 득표율을 보였다. 국민의힘 김승욱 후보는 33.0%, 녹색정의당 강순아 후보는 3.3%를 기록했다. '재선' 고지에 오른 김한규 후보는 당선이 확정되자. "도민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도민들과 함께할 수 있는 영광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저와 함께 경쟁한 두 후보께도 수고하
김한규 제주시을 국회의원선거 당선인은 “경기 활성화를 최우선으로 추진하겠다”고 당선 소감을 전헀다.김한규 당선인은 11일 0시쯤 사실상 당선을 확정지은후 선거사무소에서 국회의원 당선 소감을 밝혔다.김한규 당선인은 이날 “국민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그리고 저와 함께 경쟁했던 두 후보님께도 수고하셨다는 말씀을 드린다”며 “여기 두 후보님의 좋은 공약을 제 의정활동에 잘 참고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김 당선인은 “선거 과정에서 많은 분들을 만났다. 가장 많이 하신 말씀들이 제주의 경기가 어렵다는 말씀이었다”며 “경기 활성화를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아라동을 도의원 보궐선거 양영수 후보가 김한규 국회의원 후보 선대위와 정책 공조에 대해 논의했다. 양 후보는 1일 보도자료를 내고 지난달 31일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김한규 후보 선거대책위원회를 방문해 정책 공조 방안 등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양 후보는 이 자리에서 “이번 선거가 가치연대와 후보단일화, 비례연합정당 합의
제22대 국회의원선거 결과 더불어민주당의 문대림·김한규·위성곤 후보가 동반 당선됐다.더불어민주당은 설욕을 노린 국민의힘의 거센 도전을 뿌리치고 3석을 모두 휩쓸면서 ‘6연속 석권’이라는 대기록을 이뤄냈다.현역 의원인 위성곤 당선인은 3선 고지에 올랐으며 김한규 당선인도 재선의 기쁨을 누렸다.또 문대림 당선인은 처음 출마한 제주시갑 선거구에서 승리를 거두며 여의도에 입성했다.반면 여당인 국민의힘은 24년 간 단 1명의 국회의원도 배출하지 못하는 수모를 겪어야 했다.10일 오후부터 실시된 4·10 총선
더불어민주당 김한규 제주시을 국회의원 후보가 영평하동 경로당, 행원리 노인회관 등을 연이어 찾았다.김 후보의 배우자 또한 월두경로당, 대흘1리 노인회관, 와흘리 경로당, 오등상동 경로당을 잇따라 방문했다.김 후보와 배우자는 어르신들에게 안부를 묻고, 지역 현안과 어르신들의 생활 편의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김한규 후보는 "어르신들의 노후 건강 걱정을 덜어드리기 위해 상급종합병원 지정을 반드시 이뤄내겠다"고 약속하며, "어르신들이 보행을 편히 하실 수 있도록 동네의 골목 정비도 꼼꼼히 챙기겠다"고 덧붙였다.김 후보와 배우자는
제22대 총선 제주시을 선거구에서는 현역 의원인 더불어민주당 김한규 후보가 60% 넘는 지지도를 유지하며 독주체제를 이어갔다.국민의힘 김승욱 후보가 추격에 나서고 있지만, 지난달 16일과 17일 실시한 22대 총선 제2차 여론조사와 뚜렷한 지지도 변화는 나타나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후보 지지도=제주일보 등 언론4사 3차 여론조사에서 제주시을 지역구에 출마하는 후보 중 누구에게 투표하겠냐고 묻는 질문에 김한규 후보가 62%의 지지도를 얻었다.국민의힘 김승욱 후보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제주시을 선거구에 출마한 후보들이 제주 미래 성장산업 육성 방안에 ‘3인 3색’ 해법을 내놓았다.제주시선거방송토론위원회는 2일 제주MBC에서 총선 후보자 토론회를 진행했다. 이날 토론회는 더불어민주당 김한규 후보, 국민의힘 김승욱 후보, 녹색정의당 강순아 후보를 초청해 진행됐다.김한규 후보는 제주의 미래 성장 산업 육성 방안에 대해 “신재생에너지 산업을 육성하겠다”며 “풍력발전에 보다 과감한 투자를 하고, 수소경제와 연관된 산업을 이뤄내겠다”고 말했다.김한규 후보는 이어 “제주가 분산에너지 특구로
제22대 총선 제주시 을 선거구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김한규 후보와 국민의힘 김승욱 후보, 녹색정의당 강순아 후보가 주말인 30일과 31일 총력적 유세전을 펼쳤다.김한규 후보는 30일 아침 하도리사무소에서 구좌읍 마을봉사단과 인사를 나눈 후, 세화오일장 및 구좌읍 일대를 돌며 유세를 펼쳤다. 오후 2시에는 옛 세무서사거리에서 선대위 출정식을 겸한 유세를 지냉하고, 이후 이도동과 건입동, 일도동, 시청 대학로를 돌며 거리인사를 진행했다.31일에는 거로사거리 앞에서 아침인사를 진행한 뒤, 화북동과 삼양동을 돌며 주민들과 인사
지상파 방송 3사와 한국방송협회가 발표한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출구조사 결과, 제주도 3개 선거구에서는 모두 더불어민주당 소속 후보들이 당선될 것으로 예측됐다.제주시 갑 선거구는 문대림 후보, 제주시 을 선거구는 김한규 후보, 서귀포시는 위성곤 후보가 각각 당선될 것으로 예상했다.제주시 갑 선거구에서는 문대림 후보 67.4%, 국민의힘 고광철 후보 32.6% 득표할 것으로 내다봤다. 두 후보간 격차는 34.8%p.제주시 을 선거구에서는 재선에 도전한 김한규 후보 67.9%, 국민의힘 김승욱 후보 2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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