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사무처는 국민 미래 개헌 자문위원회, 한국공법학회와 공동으로 오는 14일 오후 1시 30분,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제헌 77주년 기념 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이번 학술대회는 ‘국민과 함께 미래로 나아가는 개헌 방안 모색’을 주제로, 변화한 정치·사회 환경에 부응하고 국민 공감대를 이끌어낼 수 있는 개헌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1987년 제9차 개헌 이후 38년간 유지돼 온 헌법체계를 재정비하고 시대정신을 반영한 새로운 헌법 질서를 논의하는 자리로 기대를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제헌절을 맞아 공식적으로 개헌 의지를 밝힌 가운데, 헌정회를 중심으로 학계·시민사회·지방 관련 단체들이 본격
이재명 대통령은 제77주년 제헌절인 17일 “국민의 대표인 국회가 ‘국민중심 개헌’의 대장정에 힘있게 나서주실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이 대통령은 이날 페이스북
국회사무처 법제실은 14일 제헌절 77주년을 맞아 국민 미래 개헌 자문위원회 및 한국공법학회와 공동 주최로 「제헌 77주년 기념 학술대회」를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학술대회는 ‘국민과 함께 미래로 나아가는 개헌 방안 모색’을 대주제로 설정, 38년간 이어져온 헌법 체계에 대한 시대적 재정비 필요성을 공유하고, 헌정사적 맥락과 권력구조 개편 방안 등을 폭넓게 논의하는 장으로 꾸려졌다.개회식에서는 이목희 국민 미래 개헌 자문위원회 공동위원장이 개회사를 맡았고, 전학선 한국공법학회 회장,
이재명 대통령은 17일 “국민의 대표인 국회가 '국민중심 개헌'의 대장정에 힘있게 나서주실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이 대통령은 제77주년 제헌절인 이날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계절이 바뀌면 옷을 갈아입듯, 우리 헌법도 달라진 현실에 맞게 새로 정비하고 다듬어야 할 때”라며 이같이
이재명 대통령이 헌법 개정 논의를 제안하면서 정치권의 개헌 움직임에 탄력이 붙고 있다. 이르면 내년 지방선거 일정에 맞춰 개헌안을 통과시킬 수 있다는 구상까지 나온다. 이 대통령이 헌법 개정 과제 가운데 하나로 '자치분권 확대'를 제시한 가운데, 지방분권형 개헌에 힘이 실릴지도 주목받
제헌 77주년 기념 학술대회 - 국민과 함께 미래로 나아가는 개헌 방안 모색“38년간 유지해 온 헌법, 시대와 괴리됐다면 바꿀 때다.”제헌절을 앞둔 14일 오후,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열린 ‘제헌 77주년 기념 학술대회’ 현장에서는 헌법 개정 필요성에 대한 다양한 목소리가 쏟아
이재명 대통령이 제77주년 제헌절을 맞은 17일 취임 후 첫 개헌 필요성을 시사해 주목된다.이 대통령은 이날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국민의 대표인 국회가 국민 중심 개헌의 대장정에 힘 있게 나서주실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계절이 바뀌면 옷을 갈아입듯, 우리 헌법도 달라진 현실에 맞게 새로 정비하고 다듬어야 할 때”고 밝혔다.이 대통령은 “77년 전 오늘, 국민의 뜻으로 만들어진 우리 헌법은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는 주권재민의 대원칙을 당당히 천명했고, 대한 국민은 숱한 역경을 이겨내며 헌법정신을 현실에
국정기획위원회 이한주 위원장이 13일 정부조직 개편 및 개헌 논의와 관련해 “너무 중요한 주제이기 때문에 마지막 순간까지 꼼꼼히 챙기겠다”고 밝혔다.이 위원장은 이날 서울 종로구의 한 카페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국정기획위 활동 4주차 중간 점검에 나섰다. 그는 “조직개편안 초안은 지난 3일 이재명 대통령께 보고드렸고, 큰 틀에서 이견은 없었다”며 “혼선을 피하기 위해 신중하게 내용을 다듬고 있다”고 말했다.국정기획위는 기획재정부 예산기능의 분리, 검찰 수사·기소 분리 및 수사기관 재편, 기후에너지부 신설 등 주요 국정과제에 대한 실
우원식 국회의장이 "이재명 대통령은 개헌에 대한 의지가 굉장히 높다"고 말했다.우 의장은 15일 CBS라디오 에 출연해 "이재명 대통령께서 개헌을 공약했고 거기에 진정성과 강한 의지가 담겨 있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개헌 논의에 있어 상황과 시기의 문제가 크다"며 "적절한 시점을 선택해 여야 협의와 대통령실 소통을 병행하면서 제안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그는 과거 대선과 개헌 동시 투표를 제안했던 사실을 언급하며 "정권 초반엔 개헌이 어렵기 때문에 이재명 후보와 충분히 협의해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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