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가 ‘인천건설기술저널’ 8월호를 발간했다.시는 건설분야 종합정보지인 월간 ‘인천건설기술저널’ 8월호를 전자파일 형태로 제작해 시 누리집에 게재했다고 5일 밝혔다.‘인천건설기술저널’ 8월호는 ▲건설정보 ▲건설기술 ▲법령 ▲발주계획 등을 담았다.시는 지난 3월부터 월간 ‘인천건설기술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김태희 의원이 지난 4일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으로 12억5000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확보된 특별조정교부금은 반월동 반달공원 어린이 물놀이장 조성에 8억 원, 건건동 하수관로 정비에 4억5000만 원이 각각 쓰일 예산이다.'반월동 반달공원 어린이 물놀이장 조성 사업'은 2014년 조성된 반달공원 내 노후된 놀이시설을 여름철 어린이들의 물놀이시설로 이용할 수 있도록 반달공원을 가족 친화적 공원으로 바꾸는 사업이다. 반월동 전체인구 1만6500여 명 중 0~13세는 1140명으로 전체
양자컴퓨터와 인공지능 앞에서 비트코인의 암호화 방어가 무용지물이 될 가능성이 제기됐다.4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는 전직 해커이자 사이버 보안 기업 나오리스 프로토콜의 데이비드 카르발류 최고경영자가 "양자컴퓨팅이 비트코인의 암호화 방어를 무너뜨릴 수 있다"고 경고했다고 전했다.특히 그는 해커들이 비트코인 거래를 미리 확보해 두고, 미래의 강력한 양자컴퓨터가 이를 해독할 날을 기다리는 '선수집-후해독'(Harvest
이재명 대통령이 여름 휴가 중에도 전국적인 집중호우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실시간 국정 운영에 나섰다.5일 정치권에 따르면 이 대통령은 전날 밤 SNS를 통해 “전국에 많은 비가 예보돼 있다”며 “관계부처와 지자체는 ‘선조치 후보고’ 원칙에 따라 즉각적으로 대응하라”고 당부했다.이 지시
전남도는 집중호우 피해지역에 대한 조사와 지원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도에 따르면 지난 3일과 4일 전남 지역 집중호우 피해 조사 결과 주택 94동, 상가 71동, 농작물 8,908ha 등이 침수됐다. 또한 닭 3만2,000수, 오리 5,000수, 돼지 246마리가 폐사됐다.
도는 주택 침수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에게 재난지원금을 통해 350
조선시대 흉년이나 기근 등으로 생계가 어려워진 백성들이 스스로 노비가 되길 선택한 문건이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한국국학진흥원은 5일 자신을 팔 때 작성하는 ‘자매문기’를 통해 조선 후기 사회상을 소개했다. 한국국학진흥원은 현재 자매문기 15여 점을 소장하고 있다. 자매문기는 흉년이나 기근 등으로 살림이 곤궁해진 서민이 생계를 위해 자신을 팔 때 작성하는 일종의 계약문서다. 다만, 오늘날 일용직 계약과 다르게 평생 특정 집안의 노비로 들어가 노동력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차이가 있다. 자매문기에는 자매를 하는 당사자, 상
홍태용 김해시장은 공동주택 개발계획을 포함시켜 논란이 되는 풍유물류단지 사업에 대해 "미래 김해시 도심 축 미관을 고민해 서김해IC 왼쪽에 10만 평 창고형 물류단지가 바로 보이지 않도록 사업자에게 도로변 용지를 물류지원시설로 대체하면 좋겠다고 제안했다"고 밝혔다. 홍 시장은 5일 오
한국세무사회는 5일 보건복지부와 국민건강보험공단, 국민연금공단에 직원 고용 없이 개인 단독으로 운영되는 세무사사무소도 건강보험 및 국민연금 업무대행기관으로 승인받을 수 있도록 행정 시스템을 개선할 것을 지난달 31일 건의했다고 밝혔다.현재 세무사 1인 단독사업장은 고용ㆍ산재보험 보험사무대행기관으로 활동할 수 있는데도 건강보험과 국민연금에서는 ‘업무대행기관’이 될 수 없게 돼 있어 그동안 민간 유료서비스인 KT EDI시스템을 통해 영세 중소사업주의 4대보험업무 대행에 이용해 왔다.세무사회의 이번 긴급 건의는 올 연말 이
KB국민은행이 5일 퇴직연금 고객의 수익률 제고와 운용 편의성 향상을 위해 ‘AI투자일임서비스’를 새롭게 선보였다.이번 서비스는 핀테크 전문 투자일임사인 디셈버앤컴퍼니와의 제휴를 통해, 고객의 투자 성향과 시장 상황에 맞춰 로보어드바이저가 자동으로 포트폴리오를 운용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리밸런싱 주기가 짧은 ETF 중심 포트폴리오를 활용해, 빠르게 변화하는 시장에 민첩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이에 따라 고객은 별도의 투자 지식 없이도 알고리즘 기반의 일임
전국한우협회는 30일 서울 종로구 주한 미국대사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최근 한미 관세 협상 과정에서 미국측이 30개월령 이상 쇠고기 수입을 압박하고 있는 데 대해 강한 반대입장을 표명했다. 한우협회는 “이번 미국의 협상태도는 상호주의가 아닌 일방적·강압적 압력”이라며, “30개월령 쇠고기 수입을 강행하려는 시도는 검역주권을 침해하는 불공정 협상으로, 즉시 중단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민경천 회장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말 한마디로 한미 FTA는 사실상 무력화됐고, 내년부터 적용될 관
안랩이 4월부터 6월까지 자체 구축 AI 플랫폼을 기반으로 다양한 피싱 문자를 탐지·분석한 결과를 담은 ‘2025년 2분기 피싱 문자 트렌드 보고서’를 발표했다.공격 유형: 1위 청첩장 위장이번 분기 가장 많이 발생한 피싱 문자 공격 유형은 ‘청첩장 위장’이 전체의 28.10%로 1위를 기록했다. 이어 △구인 공고 위장 △금융기관 사칭 △대출 상품 안내 위장 △텔레그램 사칭 △정부기관 사칭 △택배사 사칭 △부
경북도는 올해 상반기에 도내 토지 5만 8,271필지가 거래됐으며 작년 하반기 대비 3.7%가 감소했다. 이는 올해 상반기 전국 토지 거래량의 약 6%가 경북에서 이루어진 것이다. 경북은 경기 서울 충남 경남에 이어 5번째로 토지 거래가 많이 이루어졌다. 또한, 작년 하반기 대비 올해 상반기 토지거래량은 경북뿐만 아니라 대구 19.3% 제주 16.3% 강원 15.23% 등 12개 시도가 감소했으며 세종 울산
「서경석의 한국사 한 권」한 줄 코드로 재밌게 읽고 평생 기억하는재치 있는 입담과 명석한 두뇌, 친근하고 선한 행보로 30년 가까이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아온 방송인 서경석이 이제는 ‘한국사 이야기꾼’으로서 독자들에게 첫인사를 건넨다. 스타 방송인이 된 이후에도 한국어교원 2급 자격 취득, 공인중개사 합격, 한국사능력검정시험 만점 등 끊임없이 새로운 공부에 도전하고 눈부신 성취를 일궈 낸 자타공인 공부의 신 서경석. 그는 십여 년 전부터 사람들에게 우리의 역사를 재밌게 소개해 주는 ‘한국사 이야기꾼’이라는 꿈을 키웠고, 꾸준히 한국
전남도는 집중호우 피해지역에 대한 조사와 지원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도에 따르면 지난 3일과 4일 전남 지역 집중호우 피해 조사 결과 주택 94동, 상가 71동, 농작물 8,908ha 등이 침수됐다. 또한 닭 3만2,000수, 오리 5,000수, 돼지 246마리가 폐사됐다.
도는 주택 침수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에게 재난지원금을 통해 350
전기차 화재에 대한 우려가 지속되는 가운데, 실제 위험성은 과장됐다는 분석이 나왔다. 4일 전기차 전문매체 인사이드EV는 폴란드 뉴모빌리티협회가 발표한 데이터를 인용해 전기차 화재가 내연기관차와 비슷한 수준이라고 전했다. 2025년 상반기 폴란드에서 발생한 차량 화재 4712건 중 전기차 화재는 23건으로, 전체의 0.49%에 불과했다. 같은 기간 내연기관차 화재는 4636건으로, 전체의 98.4%를 차지했다.2025년 상반기 1000대당 화재 발생률을 살펴보면, 내연기관차와 전기차